파3도 해보고 파4도 해봤는데 둘다 정말 재미있게 해본 게임이라
프라이멀도 정말 기대가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3, 4는 둘다 뒤늦게 해본거라
출시일에 나오는걸로 파크라이 시리즈는 처음해보는거거든요..
처음엔 똑같은 방식에 뭐 경험상 이런식으로 하면되지 하면서
돈은 썼지 천천히 슬금슬금 해보자라는식으로 했는데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늑대급 이상 호위무사 한마리 데리고 다니면 밤이 무섭지가 않고
무기며 생존 업데이트를 하다가 어느정도 자신있는 텀이 오자 그때부터 재미가 급상승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30.67% / 17시간 36분 째인데
지금부터가 재미가 붙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보다도 내 능력의 업그레이드를 채우려고
서브 이벤트부터 악착같이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오기와 끈기도 게임맛에 감초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처음엔 기대이하였는데 어느정도 하다가 속도가 붙으니
역시 "파크라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이전 시리즈는 처음부터 사람 마음을 확 잡는 매력이 있었는데
프라이멀은 매력이 늦게 터지는것 같습니다.
아직 재미 못 붙이신 분들이 계시면 나를 키워서 어느 누구도 나를 함부로 못하게끔
업그레이드 위주로 파보시는것도 게임 재미를 더하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진행률 25~30%부터 꿀잼인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좀 지루하다고 접었으면 후회할뻔 했죠 ㅎㅎ
진짜 처음엔 지루해서 하루이틀 정도 MLB15나 스타워즈 등 다른 게임했었어요. 그러다 다른 사람들은 계속할텐데 나도 일단 해보자 생각에 하다보니 어느정도 지나니 재미가 붙더라구요ㅋ
맞아요 저도 초반에는 내 캐릭터가 동물보다 약하다고 생각되서 그런가 재미가 없었는데 20%즘 되니까 밀림의 왕자 돼니 날라다니는 재미더군요
맞아요 초반에 밤에 혼자 다닐때 돌아다니기 정말 싫고 도망다니느라 바빴는데 팻 데리고 다니니 재미지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