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딸아이 선물로 사주는거라
가격이 얼마든 볼륨이 얼마든 그냥 닥구 했는데
플레이 하는걸 옆에서 가만히 보니(2회차 했슴)
여러가지로 어정쩡 하네요.
그림체나 퍼즐 난이도나 볼륨이 딱 어린이들 하기에 좋긴 합니다.
조금만 머리쓰면 진행이 되는데다 질리지 않을 정도의 볼륨에 동화적인 스토리까지...
근데 아동용 게임으로 개발한건 또 아닌거 같네요.
그랬다면 숲속이 배경임에도 무채색에 가까운 건조한 분위기에
공주와 왕자는 동화수가 작아서 뚝뚝 끊어지는 움직임이 아니라
부드럽고 다채로운 행동과 리액션,화려한 배경을 보여 주는게 더 아동들에게 어필했을테니까요.
그렇다고 어른들이 하기엔 역시나 볼륨과 가격이 발목을 잡습니다.
스토리도 좋긴 한데 매우 단순한데다 멀티 엔딩도 아니라
그냥 한번 하고 금방 매물로 나올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막만든 게임 같습니다.
결론은 이미 모바일로 나온 화이트데이를
쪼금 바꿔 ps4로 출시한(왜 굳이...) 손노리가 생각 납니다.
대충 만들어도 사줄 사람 믿고서 만든건 아닌가 싶네요.
사내 기획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기획을 무조건 하나 뽑아서 게임화하는 시리즈인지라 언제나 반짝이는 부분은 있어도 전체적 완성도는 가격대비 많이 떨어지더군요.
안정적으로 히트작 내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다보니 아무래도 열심히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얘네가 이것보다 더 잘 만들거라고 기대하진 않는데 그것보단 가격이나 좀 낮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매출 떨어지더라도 많이 팔고 브랜드 이미지 좋게하는 방향으로... 루프란 이후로 얘네 이렇다할 컨텐츠 풍부한 히트작이 없고 가격정책도 쎄게 때리니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진 것 같음요.
사내 기획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기획을 무조건 하나 뽑아서 게임화하는 시리즈인지라 언제나 반짝이는 부분은 있어도 전체적 완성도는 가격대비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렇게 만드는군요.좋은 아이디어를 성의없게 만드나 봅니다.
루리웹-0799284655
안정적으로 히트작 내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다보니 아무래도 열심히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얘네가 이것보다 더 잘 만들거라고 기대하진 않는데 그것보단 가격이나 좀 낮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매출 떨어지더라도 많이 팔고 브랜드 이미지 좋게하는 방향으로... 루프란 이후로 얘네 이렇다할 컨텐츠 풍부한 히트작이 없고 가격정책도 쎄게 때리니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진 것 같음요.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는게 "어차피 살 사람들은 사고 안 살 사람은 안 사겠지"라는 생각으로 책정한듯....-_-ㅋ 그래픽보고 오딘스피어 생각나서 순간 혹했다가 돌다리 두들겨보는 마음으로 유튜브로 잠깐봤는데 존망 ㅋㅋㅋ 그냥 무료로 풀어도 안할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