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의 역수검 맞다이 최종보스 클리어...소름돋을 만큼 짜릿하네요...

[그림쟁이 아재]

영체 방패 마법 3개다 안쓰는 고집쟁이 유저입니다...

소울류는 근접이지 라는 생각으로 하는데......

폭룡 베일까지는 그래도 어렵지만 할만하네...했는데....

최종보스 2페는...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초딩 공격 보다 공격할때마다 장판 깔리는거....

무진장 열받네요....

방패들까 말까하다 진짜 악으로 깡으로 

구르기로 클리어 했습니다...

한7-8시간 들이 박은듯....

지치네요....다음에는 요딴 식으로 좀 만들지 말아라...

그래도 라단 잡을때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짜릿했습니다......

전 이번 DLC 대만족입니다

[쿠후후]

대단하시네요. 저는 라단 2페 함 맛보고 바로 뾱뾱이로 갈아탔어요. 제가 깰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아서요 ㅋㅋㅋ

[그림쟁이 아재]

처음에는 답이 안보였는데..점점 틈이 보이더라구요..그래도 2페는 50%정도 밖에 파훼못했습니다..물약빨로 잡았습니다..

[즉흥환상곡]

2페는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1페는 어떻게든 노방패로 했는데 2페는 결국 방패에 슬라임이랑 안스바흐랑 어그로 끌렸을때 거절가시 세발 맞출 수 있는 위치까지만 가서 쏘길 반복하면서 어거지로 깼습니다...

[그림쟁이 아재]

몇시간 동안 들이박다 보니 2페도 딜타임이 보이더라구요..발땅에 찍고 칼 휘두르는 패턴이 제일 딜 넣기 좋음..대방패의 유혹을 이겨내고 꾸역꾸역 구르기로 깼습니다

[즉흥환상곡]

딜타임은 가끔 있는데 회피를 못하겠더군요. 분신이나 레이저 패턴이 진짜 아무것도 안보여서;;;
그런주제에 심심찮게 어마어마한 범위로 광역기 날려대고 해서 몇시간 영체들 끌고 트라이하는데도 돌파구가 안보였습니다.
진짜 개틀링건을 쏴대는데 그 앞에 나서야 하는 심정 -3-

[그림쟁이 아재]

저도 눈뽕때문에 잘 안보여서 1페때 패턴 리듬게임하듯이 익혀서 깻습니다 눈으로 보는건 거의 불가능 하더군요...한 7시간 꼴박하니...이젠 몸이 반응을~~~~

[즉흥환상곡]

오늘 세시간 트라이하면서 진짜 뭐에 왜 맞아 죽었는지도 모르는 시간만 가득해서 스트레스 폭발해버리더라고요.
영체를 부르는 이유가 혼자 전투하기 버거워서인데 이놈은 칼질로 영체 때리는동안 분신체는 또 맵 반대편에 있는 저를 저격해서 들어오질 않나.........;; 영체가 둘인데 재정비할 시간조차 없다는게 환장하게 만들더군요.

[그림쟁이 아재]

저도 몇시간 하는 동안 이게 머하는 짓인가 현타도 오고 했는데...깨고나니 그만큼 짜릿하네요.한대만기고 죽은게...4번이나 있었음....

[즉흥환상곡]

전 오늘 내내 2페가면 패턴 4,5개 못넘겨서 죽곤 했어요...
프롬겜 해온지 10년인데 아예 움직임을 인식도 못하고 개쳐맞기만 한건 라단이 유일하네요. 젠장...

[루리웹-9933241513]

와 안스바흐 소환하니 보스 스펙 엄청 오르는 느낌이던데...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