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플레이타임은 스토리만 진행시 25~30시간 정도이며, 시리즈 전통대로 렙 45 전후로 클리어 가능합니다.
라스보스는 우측팔 남겨둔채 좌측팔->본체 격파하면 간단히 잡을 수 있습니다. ( 물리공격으로 ) 양쪽팔 모두 격파 후 본체 공략하려면 쉽지않습니다.
클리어 후 요소가 다음버전을 위해서 인지 거의 없습니다. 미궁코인으로 보스잡기 정도인데, 추가장비&악세 모으기 정도라 수집욕 들끓는분을 위한
요소들이라, 라스보스는 상점행 5500G 정도의 무기로도 무난한 클리어 가능합니다.
후반부 무기는 전부 레시피 얻어서 제작해야되며, 재료찾기가 상당히 노가다 입니다. 공격력 50이상급은 전부 제작으로만 습득가능합니다.
도적의키로 열수있는 상자에서도 전부 재료만 나옵니다. 장비는 안나오고
클리어는 했지만, 드퀘11부터 접하신분들은 좋은소리 나올만한 작품은 아닌것 같네요. ( 저는 nes 드퀘1 부터 모두 즐겼습니다만 )
시리즈 전통의 메탈계열 잡기가 굳이 필요없는 시리즈 입니다. 전투스피드 빠르게 해놓으면,
경험치도 많이주고 골드 모으기도 쉽습니다. 후반부에는 골드사용할 일도 없습니다. ( 클리어시 50만골드정도 남았네요 )
1년에 추가 버젼1개씩 낸다고 생각하면, 드퀘 15정도 나올때 되어서나 버전6 나올텐데;;
일주일 열심히 달리고 1년 기다리고, 또 일주일->1년 이런식으로 즐겨야 할텐데, 나중에 5년뒤에 합본팩 나오고 즐기는것도 현명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글화 가능성은 플레이해보니 없을것 같습니다. 신규유저가 할만한 넘버링은 못되는것 같습니다.
영어판이라도 나올 가능성 있겠죠. 스퀘어에닉스가 드퀘11일본판 나온 1년뒤 드퀘 정식판 한글화 해주었는데 잘해주다가 본사작품 하나를 한글화 못하더라도 최소 글로벌판 동발 왜 안해주지 화가나네요. 중소기업인 팔콤회사는 궤적 시리즈 한글화 해주거나 발매텀도 짧게 해주는데 대기업인 스퀘어 에닉스는 그렇지 못해서 실망이 느껴지네요.
오프라인 정보를 알아보거나 직접 해본 분들이라면 대충이라도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히라가나 주문 엄청 길게 입력해서 친구 등록하는 시스템 오프라인 온라인 세이브 데이터 연계 시스템 온라인 신규 유입을 위해 오프라인 제작함 일본 드퀘 팬이 아니라면 수용하기 힘든 완성도 아마존 해외직구 막아놓은 점, 스팀 일본지역 제한 걸어놓은 점 등의 이유로 일본판 외 나오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100%라고는 장담은 못 하므로 영어판이 나온다면 친구등록과 온라인 관련 시스템은 싹 빼고 나오겠죠.
정보 감사합니다.
드래곤 퀘스트 11s로 시리즈 입문해서 오프라인 기대했는데 소감 글 잘 읽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11s는 외형변경 의상이나 무기 등을 보물상자에서 찾거나 구매가 가능한 상점을 찾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즐길 요소가 많아서 100시간 이상 플레이를 했습니다. 플래티넘은 따지 못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는데 드래곤 퀘스트 12 기대되네요.
일단 공식적으로 오프라인은 버전2까지 출시 예정이죠. 버전3부터는 출시 미정인데 아무래도 현재 버전6 진행중인 온라인이 있다보니 빠르게 오프라인을 출시하지 못 할 겁니다. 온라인 신규유입을 해야하는데 오프라인을 빠르게 출시하면... 아무튼 좀 늦어도 좋으니 오프라인도 꾸준히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어떤 게임인가요? 온라인전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