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루리웹에 글 안올리다가 지구방위군6 덕에 오랜만에 올리네요
일단 PS5로 이지 난이도로 레인저 병과변경없이 달려서 엔딩 봤습니다
엔딩이후에 난이도 하디스트, 인페르노 해금되었네요
엔딩까지 플레이시간은 25시간 40분 총스테이지는 147개
137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 다음 스테이지가 안나오고
메세지만 떠서 뭔가 했네요
스토리상 중요한 요소인 타임 파라독스 관련 이벤트(??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이지난이도임에도 레벨 낮은 무기들이 전작보다 능력치가 많이 상향되어 있어
최고등급 무기들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레인저에 새로 생긴 백팩툴 (수류탄 등 보조무기) 로 인해서
공격수단이 늘어나니 전투가 더욱 시원시원 합니다
전편보다 적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아이템도 엄청 나와요
먹느라 돌아다닌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더 싫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조금 천천히 다른 병과들과 난이도로 플레이를 해야겠네요
오프라인 온라인 달성률 공유되어서 전작보다는 덜(?) 플레이 할지도...
스토리 스포도 조금 적을까 했는데 대충 30%정도만 이해한거라
다음 작은 아마도 지구방위군10...
수고많으셨습니다.개인적으론 무기가 많이 상향되긴 했는데 적의 숫자나 내구도도 올라가서 관통,폭발없는 무기는 쓰기 영 어렵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기존 EDF의 장점이던 캐주얼함이 덜어진거같아서 초심자나 신규유저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좀 신경쓰이긴 합니다. 특히 (적이 강화되긴 하지만)어디서 많이 본 특정미션을 몇번씩 반복하는 초반의 구성같은건 저런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불안하네요.
이야기를 위한 장치로써 비슷한 스테이지 반복되는건 이해하는데 게임으로 보자면 스테이지 우려먹기 같아서 좀 지겹더라구요
이건 스토리텔링을 미션으로밖에 하지못하던 EDF의 기존구조에서 오는 문제같기도 합니다. 외부 얘기를 외부에서 하지못하고 다 미션에서 처리해야하는데 얘기가 조금 복잡해지니 그걸 다 소화하기 어려워지는것같아요. 신규맵 디자인은 다 맘에 들긴했는데말이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