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이 토네이도가 지나가는 경로에 있는지라 아들에게 급하게 전화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와 양해를 구했는데 시청자들은 자녀가 있는 아버지라면 충분히 저럴 수 있다며 이 상황을 이해해줬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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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로나 시기에 애 돌바줄 사람들이 없어서 아나운서나 케스터 들이 스튜디오에 아기들 데리고 와서 방송사고 많았다던데 ㅋㅋ
진실성 100%
아랍 방송에서 엄마 전화 왔다고 휴대폰 가져다주는 딸 ㅋㅋㅋ
엄청 놀랐을듯
하긴... 저동네 토네이도는 집이 뽑혀나가드만
한국에서 아기가 문열고 들어오는 짤도 부탁
엄청 놀랐을듯
343길티스파크
예전에 코로나 시기에 애 돌바줄 사람들이 없어서 아나운서나 케스터 들이 스튜디오에 아기들 데리고 와서 방송사고 많았다던데 ㅋㅋ
343길티스파크
아랍 방송에서 엄마 전화 왔다고 휴대폰 가져다주는 딸 ㅋㅋㅋ
훈훈함
나는 오히려 재택하다가 저렇게 됐나 했음.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뒤에 크로마키 배경 두고 일하나 했더니 ㅋㅋㅋ
진실성 100%
정보 확실하구만
하긴... 저동네 토네이도는 집이 뽑혀나가드만
목조건물이 대부분이라...
우리나라에 토네이도 생기면 건물은 그래도 남아있을려나?
그래도 콘크리트라 남아있음 미국에서 보여주는 초토화되는 장면들은 다 목조라서 그렇게 된거임
일단 우리나라는 토네이도가 생기지 않기도 하고... 사실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분다면 차라리 목조건물인게 나음. 가볍고 저렴해서 새로 집짓기도 편하고 잔해치우기도 편하고 인명피해도 비교적 적음.
ㅇㅇ 우리나라에 토네이도가 생기지를 않으니 상상이 안감
토네이도가 없는 대신 황사-장마-태풍-한파 골고루 있음
한국에서 아기가 문열고 들어오는 짤도 부탁
https://www.youtube.com/watch?v=bugAmnCgBug
오히려 미국인들 그냥 경고만 하면 에이, 괜찮아 괜찮아 하던 사람도 기겁해서 피난했겠다. ㅋㅋㅋㅋ
저게 더 경각심 주겠다
여러분 죶될 수 있으니 토네이도 반경에서 빨리 대피하세요! (X) (생방송 중에) 얘야 빨리 지하실로 가렴 (O)
본 사람들은 '진짜 장난 아닌가본데?' 하고 대비 빡세게 했을듯
대비 할 게 없어서 피하는 거 밖에 없을거야
저건 방송사 입장에서도 홍보 제대로 될테니 인간적 측은지심을 넘어서 내심 좋아했겠지
저건 이해해 줘야지
미국방송은 방송하다가 농담도 하고 여유롭게 하던데
심각성 하나는 확실히 전달했을듯
https://youtu.be/2YdRW_8RTqQ?si=BJq53HaLBtKv-iF1 총기난사 일어난 아들 고등학교에서 아들 생존 확인했던거 생각나네
안 그래도 미국은 토네이도 경보라면 다들 하던거 멈추고 안전지대로 피할 정도로 토네이도에 민감함 가장이 자식 챙기는 저런거 쯤이야 이해 못하면 사람이 아니겠지 ㅋㅋ
오히려 저래서 재난방송 의미가 잘 전달됬던것 같은데
저거보고 그지역사람들 뒤도안보고 바로 지하실로 직행했겠다
진실성 10000% 증가.
토네이도 이동 경로에 걸리면 피해가 막심하긴 한데, 막상 토네이도는 피해반경이 작아서 목조아파트 1,2라인이 날아가도 3,4라인은 멀쩡한 경우가 부지기수라 저 경로에 있다고 모두 피해를 보는건 아님. 다만 태풍과 달리 갑자기 생성되었다가 오래 안가 소멸하기 떄문에 기상현상중 가장 예측이 어렵고 예보도 어렵다고 함. 미국 내에서도 보통 토네이도는 10~15분 정도 전에 경보 울리면 다행으로 생각하긴 함. 실제로 토네이도가 사람 사는 집을 치고 지나가는 것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건 일반적으로 토네이도가 썬더스톰 속에서 생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 경보뜨면 번개가 엄청치고 상당히 큰 우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음. 미드웨스트에 살 때 목격한 가장 큰 우박이 야구공 크기였음.
그런데 미국이 목조라서 피해가 많은건 인정하는데 전문가중 누군가는 그러더라 토네이도는 그렇다치더라도 허리캐인 견딜 정도로 건물 만드는 비용이랑 목조 건물 비용이랑 차이 크게 안난다고 오히려 계속 부수고 짓고 하는게 더 손해라고 미국도 참 목조 좋아해
현실적인 대피 요령 알려주는 방법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