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의 태도도 그렇고 최대한 인간이 알아서 하도록 하려는게
이들의 목적이거나 최대한 그리 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일히 신이 끼어드는건 좋지 않다는 느낌이 있어서 같기도 함
벤티는 그거때문에 사실상 몬드에서 풍신은 사라졌다는 취급을 받았고
종려는 그걸 위해서 일부러 리월에 마신봉인 해제라는 위협을 불러왔음
라이덴의 경우에는 에이는 인간을 다시 보고 이해하려 하지만 쇼군의 원칙은 자신이 세운 원칙과 규칙하에서 자기 자신도
함부러 규칙을 깨고 활동하지 않는것이고
푸리나의 경우에도 이미 물의 신은 끝났고 사실 본인부터도 인간이 되었음
남는건 나히다인데.. 이쪽도 과거부터 최대한 개입을 최소화해온 존재였지
꿈에서 도움을 조금 준다던가하는 식으로
인조마신 계획의 비인도적인 과정이나 세계수 문제때문에 직접 개입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