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의 카라토호 지역에서 발견된
송나라를 괴롭혔던 서역국가 서하 시대의 불상으로
19세기 러시아 탐험대가 훔쳐가
에르미타시 박물관에 전시해놓은
쌍두의 불상임
얼굴이 많이 달린 불타나 보살의 경우
11면 관음보살처럼
머리 위에 작은 얼굴이 많이 달리거나
힌두교의 브라만신 등등을 따라
앞뒤좌우로 얼굴이 달리는게 보통인데
고대의 불상중 저렇게
아예 머리 자체가 두개로 묘사된건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저 불상은
가난한 두 사람이 서로 힘을 합쳐
불상 하나를 만드려고 하다가
쌍두 불상이 됐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
말도 안돼
둘다 장님도 아닐텐데
내가 머리 만드는데
쟤도 머리 만드는걸 못본다고?
근데 다시보니 팔도 두쌍이네. 기획부터 잡혀있던거구민
사실 빠르게 고개를 흔드는 부처님을 표현하는 거였다네요
?? ㅅ발아 내가 만든 머리 붙일거다 ???: ㅈ까네 내가만든건 머가리임? 힘을 합쳐서 만들다가 싸운거같은데. 결국 두개 다 달이버리는걸로 합의 보고
Bright Blue
근데 다시보니 팔도 두쌍이네. 기획부터 잡혀있던거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