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것은 성직이요 빛이고 소금임.
물론 '내가 조언 안해줬으면 추가로 나갔을 세금이 얼마야!' 에는 다소의 MSG도 첨가되어 있긴 한데.
자영업자 입장에선 거의 수호천사로 보이게 됨
노무사도 정말 도움을 많이 주긴 하는데
노무사는 포지션 특성상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거는 이만큼 챙겨주셔야 합니다' 식의 조언이 주가 될 수 밖에 없어서, 감정적으로 이뻐보이진 않더라.
세무사
이것은 성직이요 빛이고 소금임.
물론 '내가 조언 안해줬으면 추가로 나갔을 세금이 얼마야!' 에는 다소의 MSG도 첨가되어 있긴 한데.
자영업자 입장에선 거의 수호천사로 보이게 됨
노무사도 정말 도움을 많이 주긴 하는데
노무사는 포지션 특성상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거는 이만큼 챙겨주셔야 합니다' 식의 조언이 주가 될 수 밖에 없어서, 감정적으로 이뻐보이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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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포지션이라기 보단, 뭐랄까... 세무사는 내 이득을 챙겨주는 포지션이고, 노무사는 내가 룰을 어겨서 불이익 보는걸 막아주는 포지션이다 보니;; 머리론 필요한 사람이라고 이해해도, 마음으로 이쁘진 않지;;
사장이 됐으면 노무사는 주로 적대포지션이니까 ㅋㅋㅋ 근데 적대포지션으로 보기전에 잔소리꾼으로 보고 끝내는게 더 좋지
적대포지션이라기 보단, 뭐랄까... 세무사는 내 이득을 챙겨주는 포지션이고, 노무사는 내가 룰을 어겨서 불이익 보는걸 막아주는 포지션이다 보니;; 머리론 필요한 사람이라고 이해해도, 마음으로 이쁘진 않지;;
난 솔직히 거지같은게 자영업하면 현금흐름이라던가 매입 매출 전부다 정부가 가지고있을텐데 왜 저걸 다 소득신고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감-- 옛날에는 현금 결재가 많아서 그렇다지만 요즘은다 카드 결재인데 정보다 가지고있으면서 신고안하면 세금 더가져감--
뭐 거지 같은게 한두가진가 ㅋㅋㅋ 근데 자영업 하다보면 계속 느끼는게 세무서던, 노동센터건, '관'하고는 내가 정당하고 그렇지 않고를 떠나서 적대감을 보여서 득될게 없더라고. 그냥 관에겐 최대한 관심 밖의 존재가 되는게 가장 이득이더라.
법모르면 당하셔야지가 전세계 모든 민주정부의 기본 메타라 카더라 그렇다고 딱히 모든 국민들에게 법을 가르칠 책임이 있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