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작게는 애들 갖고 노는 딱지나 카드부터
그리고 좀 더 머리크면 패딩 입고 다니는 거나 스마트폰으로 서로 비교하는건 항상 있어왔어서 딱히 요즘 애들이 삭막해진거 같진 않음
대부분 저 나이대 애들 금전감각 잘 없는거 다 알잖아
저런 에어컨 하나 살 돈도 자기가 직접 벌어서 사기 시작하면 대부분 말끔히 치료됨
애들은 그냥 인정받고싶은 마음에 우리집에 ~~ 있다 이런식으로 자랑하곤 하는거임 예전부터 우리집 차는 뭐다 크레파스 색 몇개다 등등 남들과는 다른 좋아보이는것으로 자랑하고 인정받고싶어하는게 애들 심리인거임
근데 이제 어른들이 그걸 보면서 비교하고 나누고 싸우고 하는거지 ㅠ
휴먼시아거지, 빌라거지, 개근거지 애들 사이에 경제수준으로 선긋는다는 오만가지 얘기 때문에 걱정 엄청했는데 초등학생 고학년 학부모인 지금은 저런거 봐도 별 생각이 없음.
둘째가 유치원생인데도 뭐 없어요.
우리 때랑 별로 다를 거 없어요.
유독 튀는 어쩌다 한명 있을까말까한 아이나 학부모가 문제지
요즘애들이 예전보다 영악해 졌다고는 하나....애들도 학교생활 하다보면, 저렇게 행동하면 왕따당하는거 잘 암.
내가 지금 40대 중반인데...돌이켜보면 나 국딩,중딩 때도 저런거 자랑하고 우월의식 느끼는 애들 가끔 있었음. 집에 차가 있는데..그것도 그랜져, 볼보 였다라든지...
그때도 돈많은 애들은 함부로 하기 어려웠거등.....그러니 그런 애들은 더 우월의식을 가지고는 애들 깔보기도 했음.
근데, 놀때보면 아무도 같이 안놀아줌. 그래서 그런애들은 애들 먹을꺼 막 사주고...오락실가면 오락실비 대주고 하면서 친구 유지했음.
내가 그런데 붙어서 오라 공짜로 하곤 했는데...막상 같이 놀다보면 나쁜애들 거의 없었음. 나중에는 친구비 안줘도 내돈으로 같이 잘 놀고 그랬음.
그러면 그애도 자랑질같은거 안하고 그냥 친구대 친구로 잘지내고 그랬음.
딱 봐도 구라인 것이
학교이면 어짜피 비슷한 지역에 사는데 시스템 에어컨을 쓰는 곳은 신축지역이니 전부 비슷한 에어컨 갯수를 가질 수 밖에 없음
반대로 구시가지면 시스템 에어컨 자체를 달 수가 없을거고
결국 그 근방이면 어짜피 서로 비슷한 숫자라서 저런걸 이야기하며 우열을 가를 수가 없음
이런 거 보고 애들한테 물어보면 걍 여전히 똥 누는 애들이나 놀린다던데
만화 캐릭터 카드로 자랑하던 시절에서 이젠 집이니 에어컨이니... 애들이 얼마나 삭막하게 사는건지
애들은 어른 보고 배우니까 옆에서 맨날 돈 집 차 이야기하고 있는데 안 배울리가
흠... 선생님들은 저런 거 들어본 적도 없다는데 과연 저 얘기가 사실일까?
우리 동네도 아파트 사는 애들이 빌라 애들 차별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부녀회 같은곳에서 진상 조사를 했는데 그냥 애들끼리 얘는 나랑 같은 아파트 살아서 더 친하다 이런 내용이었음...
요즘어른도 마찬가지지뭐
아이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요즘어른도 마찬가지지뭐
만화 캐릭터 카드로 자랑하던 시절에서 이젠 집이니 에어컨이니... 애들이 얼마나 삭막하게 사는건지
파카츄 왕딱지 들고가면 그날 학교 1짱되는거였는데
우리때도 우리아빠 몇백만원 번다 이런건 있었지 문제는 이제 그걸 가지고 배틀놀이에서 안끝나고 어른들이 계급나누는거 배워가지고 적용하는거지만
불의축제 파이크
당장 내가 그 흙수저인데 내 친구들은 안그랬슴 ㅠ
뭐 비교하는거야 인간의 본성이긴하지만 씁쓸하긴함
요샌 애들이 별로 없어서 흙수저권역이랑 금수저권역이랑 같은 학교 다니나...
캐릭터카드도 마찬가지임 애 기죽지 말라고 포켓몬 레전드 카드 당근에서 사 가는 엄마를 실제로 봤거든.
들었을 때 기억에 몇 만원인가 주고 샀던가 그랬을거임...
불의축제 파이크
나는 그런이야기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는데...
? 옛날에도 똑같았는데 삭막은 무슨. 자기랑 관련 있는건 죄다 끌어와서 서로 자랑질하고 티격태격하는게 애들이지. 피카츄 왕딱지는 뭐 다른가? 니는 이런거 없제? 자랑질 하는건 다 똑같은 연장선상임
세대 차이 일지는 모르겠는데 중학교 이전까지 부모의 수입 자체가 언급될 지식 영역도 아니였고 관심도 없었음. 차라리 우리집 꽃게탕 먹었다~! 하면서 게다리 쪽쪽 빨면서 나가서 맛있는거 자랑하거나 우리아빠가 더 싸움 잘해~ 라면서 말싸움하던건 있었음.
부모 수입이나 자산가지고 애들이 차별하고 비교질 하는건 잘못 된거 맞음.
애들은 어른 보고 배우니까 옆에서 맨날 돈 집 차 이야기하고 있는데 안 배울리가
이게 맞음 이래서 애들 앞에서 냉수도 함부로 못 마신다는거고
이런 거 보고 애들한테 물어보면 걍 여전히 똥 누는 애들이나 놀린다던데
정작 5촌조카들에 물어보면 라떼랑 별차이없긴함 ㅋㅋㅋ 집에 돈 량에따라 방과후 노는게 좀 갈리긴해도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ㅋㅋㅋ 예전에 겜방가는친구 축구하는친구 같이 갈렸던거랑 크게 차이없던데 ㅋㅋㅋ
난 실제로 봤음 같은 아파트 사는 애들이 초 4애들이 야 니네집라인 전부 1억 올랐대 ㅇㅇ이네 동은 제일 싼집이래 우리집 파나메라탄다 우리집은 벤츠타 볼보타 야 너는 산타페타?? 이러고있는거보고 진짜 말세구나 생각함
그 동네 초딩 부모들 꼬라지 어떨지 걱정되네 진짜..
안타깝지만 그래서 부모들이 동네를 끼리끼리 모여있는곳을 선호함 빌라와 아파트가 같이 있거나 임대랑 민간이랑 같이있거나 그런동네는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남
아이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숫자를 좋아한다니, 수학 신동이구나! 수학 교수가 되어보지않으련?
....운동이나 시킬까. 피지컬이라도 좋으면 견딜만 하려나
이젠 이런글도 800밖에 안되네
그리고 미래에 고시원이나 반지하드가서 살겠지
흠... 선생님들은 저런 거 들어본 적도 없다는데 과연 저 얘기가 사실일까?
본인 집에 에어컨 5대있다고 자랑하는 글인덧
나도 그걸로 보임
우리 동네도 아파트 사는 애들이 빌라 애들 차별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부녀회 같은곳에서 진상 조사를 했는데 그냥 애들끼리 얘는 나랑 같은 아파트 살아서 더 친하다 이런 내용이었음...
하교길이 같으면 당연히 더 친하지. 글고 애들기준에 놀이터가 잘되어 있는게 좋은 동네일뿐이고
어른을 보고 배운달지 원래 동물적인 본능이긴 하지 서로 우열을 가리고 싶어하는건 우리 어릴 때야 대체로 장난감이나 놀이 범주였기 때문에 별로 체감이 안되서 그렇지
남들보다 좋은걸 가지고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하는거니까
예전에도 작게는 애들 갖고 노는 딱지나 카드부터 그리고 좀 더 머리크면 패딩 입고 다니는 거나 스마트폰으로 서로 비교하는건 항상 있어왔어서 딱히 요즘 애들이 삭막해진거 같진 않음 대부분 저 나이대 애들 금전감각 잘 없는거 다 알잖아 저런 에어컨 하나 살 돈도 자기가 직접 벌어서 사기 시작하면 대부분 말끔히 치료됨
다들 늙어서 수능 시즌때 수능 얘기도 잘 안 올라오는 할배들 가득한 커뮤에서 초등학교 애기들 학교 얘기를 얼마나 잘 알겠어 결혼한 유게이라면 모를까
세대보단 개인경험의차이지뭐
에어컨 6대는 좀 뇌절인데..
나 초딩때도 학교성적가지고 경쟁사회랍시고 사회문제 되었는데 요즘은 더 하네.....
나 어릴때도 똑같았어 당장 유치원때부터 크래파스 색깔 개수로 누가 더많니 하던게 나 유치원때임 저러는거 옛날에도 그랬고 이야기하는 애들도 별 의미 없이 하는 이야기임
애들은 원래 그래 어른들이 안그러게끔 잘 타일르고 올바르게 키워줘야지!
저런건 걍 뇌피셜이 태반
이새끼들 대체 뭘 배우는 거지
너 이쁘고 잘생긴 얼굴 있어? 없어? 그렇구나...
울조카는 포켓몬 가오레 머있는걸로 하던데 ㅋㅋㅋ
나 어릴때도 그랬어
가정집 에어컨이 천장에 달린긴 하나?
시스템 에어컨요
요새 아파트는 천장매입 안하면 거래도 잘 안됨 글고 삼성이나 LG에서 공사 포함해서 천장매입형 판매도 함
예스 옵션으로 빌트인 에어컨 있어
요즘 신축은 옵션으로 다 되긴해
저게 구라인게 초등학생이면 눈앞에 보이는 걸로 판단하는 시기임.
내 아들은 저런 이야기 안하던데 맨날 나루토 댄스니 포켓몬이야기에 공룡이름 누가 많이아는가로 놀던데? 어려서 그런가? 촌이라서 그런가?
애들끼리 비교하는건 언제나 있었지. 그 비교대상이 지나치게 현실적인게 되었을 뿐.
저런거야 실제로 있긴 있겠지만 소수 가정교육 똥으로 받은 애들이 저럴거고 여전히 애들은 애들임 서로 잘 논다 과거에도 저런 애들 있었음
전에도 봤었지만 저 내용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고 되려 애들은 저게 뭔지 모른다고 하고 인터넷에 저런 혐오 퍼트리는 놈들이 따로 있는거 같고
애들이 그런거지 애들이 그러는게 좋지 않은거라는걸 어른이 알려줘야하는거고
애들은 그냥 인정받고싶은 마음에 우리집에 ~~ 있다 이런식으로 자랑하곤 하는거임 예전부터 우리집 차는 뭐다 크레파스 색 몇개다 등등 남들과는 다른 좋아보이는것으로 자랑하고 인정받고싶어하는게 애들 심리인거임 근데 이제 어른들이 그걸 보면서 비교하고 나누고 싸우고 하는거지 ㅠ
요즘 방에 에어컨없으면 힘들긴하겠다 리모델링하면서 천정형에어컨달라그랬는데 구축이라 이게 안되고 에어컨은 보통2in1이고... 선빼기도힘들고 창문형에어컨말곤 답이 없나
주작
그냥 아무생각없이 물어보고 단순 초딩답게 숫자싸움 하고잇는데 그걸의미 부여하는 어른의 해석이 더잘못같은데?
나도 어렸을 때 집 몇평 물어보고 다니는 애들 있었음.
반응이 좋으니까 지어내느 개소리임
누군가의 한 이야기가 모두에 대한 얘기가 되지 않았으면.. 서울 살지만 처음 듣습니다 저런 얘기.. 애들 착해요 대부분
서울시 송파구 아이넷 (큰애 고1, 막내 초1) 경험으로..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ㅋㅋㅋ
주작이잖아
휴먼시아거지, 빌라거지, 개근거지 애들 사이에 경제수준으로 선긋는다는 오만가지 얘기 때문에 걱정 엄청했는데 초등학생 고학년 학부모인 지금은 저런거 봐도 별 생각이 없음. 둘째가 유치원생인데도 뭐 없어요. 우리 때랑 별로 다를 거 없어요. 유독 튀는 어쩌다 한명 있을까말까한 아이나 학부모가 문제지
나 초딩때는 학종이 3만장 정도 가지고있는 새끼가 젤 쩔었는데... 심각하구만
나도 학교다닐때 집에 로보트 있나 없나로 자랑했는데 뭐
요즘애들이 예전보다 영악해 졌다고는 하나....애들도 학교생활 하다보면, 저렇게 행동하면 왕따당하는거 잘 암. 내가 지금 40대 중반인데...돌이켜보면 나 국딩,중딩 때도 저런거 자랑하고 우월의식 느끼는 애들 가끔 있었음. 집에 차가 있는데..그것도 그랜져, 볼보 였다라든지... 그때도 돈많은 애들은 함부로 하기 어려웠거등.....그러니 그런 애들은 더 우월의식을 가지고는 애들 깔보기도 했음. 근데, 놀때보면 아무도 같이 안놀아줌. 그래서 그런애들은 애들 먹을꺼 막 사주고...오락실가면 오락실비 대주고 하면서 친구 유지했음. 내가 그런데 붙어서 오라 공짜로 하곤 했는데...막상 같이 놀다보면 나쁜애들 거의 없었음. 나중에는 친구비 안줘도 내돈으로 같이 잘 놀고 그랬음. 그러면 그애도 자랑질같은거 안하고 그냥 친구대 친구로 잘지내고 그랬음.
사실이면 부모가 얘들 ㅂㅅ으로 키우네
옛날에는 학교에서 선생들이 저 ㅈㄹ 했어. 부모님 최종학력 한달 벌이 자가용 오디오 티비 냉장고 유무 등등.
웃긴건 진짜 있는 집 자식들은 저런 얘기 하지도 않는다는거.
저글 작성자가 그냥 요즘 애들 욕하라고 소설쓰는거같은데 애들이 "그게 정상"이런말을 한다고??뭐 고딩이나 되면 저런 말 하겠지만 고딩되서 에어컨으로 자랑하고 다니는것도 웃기고 요즘 초딩들은 학교앞 편의점에서 뭐 먹을지를 더 궁금해하고 있지 남에 집에 관심갖는 아이들 한반에 20명이면 한명이나 두명정도 있겠지 오히려 아이들이 남이랑 비교하지말라고 이런말 쓰는데
라뗴는 말이야 지아이유격대 사람 하나 2500원짜리 하나 사냐 기지 사냐 였어
딱 봐도 구라인 것이 학교이면 어짜피 비슷한 지역에 사는데 시스템 에어컨을 쓰는 곳은 신축지역이니 전부 비슷한 에어컨 갯수를 가질 수 밖에 없음 반대로 구시가지면 시스템 에어컨 자체를 달 수가 없을거고 결국 그 근방이면 어짜피 서로 비슷한 숫자라서 저런걸 이야기하며 우열을 가를 수가 없음
어차피 이제 곧 아이들이 사라질 나라라서 자연스레 저런 현상도 없어질듯...?
남들보다 부족한게 있어도 기죽을 필요 없다고 가르치는게 정상 아닐까요
40년 전에는 학교에서 직접 조사햇다 부모님직업, 집에 차있냐, 티비몇대냐, 단독주택이냐,
우리집 에어컨 없눈뎅
내친구는 초딩들어가는꼬마가 아저씨 차 뭐에요? 피얼마줬어요? 이런거 물어봤다고 나어렸을땐 뭐물어봤었지? 너네집 비디오 있어? 이거 물어봤던거 같은데
저런 말은 나 입지 학군 ㅈ구린데 삽니다 자랑하는꼴이지ㅋ 수준 평균이상만 되는 동네 살아도 애들 저런 얘기 안함
주작
우리집은 7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