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사태 이후 혼자 어떻게든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증에 빠진 토니.
대통령은 납치됬고 비행기는 터져서
승객들은 전부 낙사직전의 패닉
AI 조차 전부 구할 수는 없다고 결론내린 상황.
그리고 토니스타크는 한 명도 포기하지 않았다.
갑옷을 입고 싸워서 혼자 모두를 구하려고 했던 천재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구하려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했고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서 모두를 구했음.
영화속에서 계속해서 멋있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던 아이언맨 슈트가
자신이 포기한 군수사업 병기들과 달리 무엇을 할 수 있나 차별적으로 보여주고
단순히 손에서 미사일이랑 빔이 나가서 히어로가 아니란걸 보여준 장면
가장 멋있는 장면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장면이라 생각함.
전문가가 말하길 슈퍼솔져 혈청같은건 없대
전문가가 뭘 알아! 슈퍼솔져는 존재한다
토니는 유독 누군가를 구출하는 장면이 적었음. 물론 1, 2편에서 페퍼를 구출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있긴 했는데 그건 자기한테 소중한 사람이었고 주로 싸우는 장면이 위주였는데 아이언맨3에서 저렇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비스 조차 씹고서 피흘리며 일하는 모습에서 토니가 아이언맨3에서 진짜 영웅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와이파이 히어로
근데 전문가가 말하길 저렇게 하면 다 죽는다고 하지
토니 스타크는 본디 군수사업가고 아이언맨 슈트의 기능적인 본질은 전투병기니까. 그 전투병기를 입은 토니 스타크가 왜 단순 액션무비 주인공이 아닌 히어로냐를 표현하는건 진짜 중요하다고 느낌
근데 전문가가 말하길 저렇게 하면 다 죽는다고 하지
전문가가 말하길 슈퍼솔져 혈청같은건 없대
AKS11723
전문가가 뭘 알아! 슈퍼솔져는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거짓말쟁이들이야!
전문가가 말하길 이건 영화래
뭐 저렇게 해도 자유낙하 속도가 줄어들진 않으니.
전문가가 뭘알아! 비브라늄은 존재해!
???: 전문가들의. 의견이라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 그 사람 바보야? 이렇게 실제로 구했잖아
하긴;; 팔이나 어깨 빠질듯;
왜왜? 왜 다 죽음?
아이언맨이 너무 빨라서 돌풍에 분쇄돼서 죽거나 몸땡이가 쇠니까 소몽둥이에 빠르게 얻어맞는 충격량
저거 하나씩 손잡고 전기로 마비시킨다음 천천히 내려준 거 아니었음? 아이언맨이랑 부딪힌게 있었나
https://youtu.be/IutMmZp0HMk?t=5586 저 윗분들이 얘기하는 전문가가 아마 이분일걸 물리학자 아재
감사함미더
잉 근데 아이언맨껀 슈트 충격량만 있고 저 사람들 구하는 건 없는데 맨 첫댓이 잘못본건가
근데 이거는 영화 장면 보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아이언맨이 최고속도로 날아가면서 사람을 낚아챘을 때를 가정한거 아닌가.. 상대 속도 고려하면 문제 없이 구할 수 있을거같은데.
좀 힘들듯 11명 남았을때 고도 18000피트 남았다고 하는데 킬로로 환산하면 약 5.4km 사람 낙하속도가 대략 초당 53미터니까 대충 100초안에 다 구해야 되는데 아무리 물이라도 닿기 직전이면 충격이 크니까 적어도 7~80초안에 11명 구해야 될거 같은데 쉽지않음 거기다 훈련된 다이버들이 아니면 저렇게 손잡고 안정적으로 내려오는것도 힘들고 낙하산이 없어서 공기저항력이 없으니 아이언맨이 바닥 향해서 출력 가해서 속력을 줄여줘야 되는데 그렇게 하면 아무리 천천히 해도 아이언맨하고 바로 손잡고 있는 사람은 밑에 5~6명 잡고 있는 셈인데 속력 줄이면 그 충격으로 팔 떨어져 나갈듯 슈퍼솔져급 피지컬은 되야함ㅋ
시간이 충분하면 글라이딩하면서 속도 줄이면 되긴함.. 근데 저 마지막 사람을 너무 늦게 구한 상태라 노답이지.
글라이딩 하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너무 인원수가 많고 시간이 촉박함 그리고 딱히 글라이딩 하지도 않음 전속으로 날아가는중 다 떨어져 나갈듯ㅋㅋ
토니는 유독 누군가를 구출하는 장면이 적었음. 물론 1, 2편에서 페퍼를 구출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있긴 했는데 그건 자기한테 소중한 사람이었고 주로 싸우는 장면이 위주였는데 아이언맨3에서 저렇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비스 조차 씹고서 피흘리며 일하는 모습에서 토니가 아이언맨3에서 진짜 영웅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토니 스타크는 본디 군수사업가고 아이언맨 슈트의 기능적인 본질은 전투병기니까. 그 전투병기를 입은 토니 스타크가 왜 단순 액션무비 주인공이 아닌 히어로냐를 표현하는건 진짜 중요하다고 느낌
그것과 비슷한 궤에서 "군인"이었던 스티브 로저스가 윈터솔져에서 군인에서 벗어나 "조직에 항거할 수 있는 히어로"가 된 것도 비슷한 맥락 같음.
구출하는 장면이 적은건가 다른 히어로 전부 아님?
근데.. 윈터솔져는 버키잖아
캡아 2편 이름이 윈터솔져...
아.. 스티브 로저스가 "윈터 솔져 영화"에서 군인에서 벗어나.. 말하고자 하는 문맥이 이거였구나 댓글 보고 다시 보니까 이해 됐음 "윈터솔져에서"라는 문구가 중간에 들어가서 앞 부분과 뒷 부분이 분절된 것 처럼 읽혀서 착각했음
저 다음 바로 이세카이 트럭의 어택이지만 빈 깡통이었나
와이파이 히어로
이것도 나쁘지않은데
헐크 펀치보다 트럭이 더 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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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519901907
어이…!
이건 홈랜더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 장면이였지
역시 슈퍼맨이야
홈랜더: 아 저새끼는 주변 중력 감쇄시키는 뭐 암튼 그런 거 있다고!
이 장면은 진짜 명장면이었지 저거 다 구출하고 마무리 장면까지 완- 벽
-깡-
저 트럭 운전사는 블박 제보 안 하나.
더 무서운건 저거 실제 스카이다이빙 팀 캐스팅해다 찍은거
당연히 cg일줄알았는데ㄷㄷ
근데 저 직후 전생트럭에
괜히 천재가 아님
3 머ㅡㅇ작
아이언맨3 ost인 Dive Bombers를 저 장면 상상하면서 들으면 개뽕참.
난 아이언맨3 제일 좋아하는 이유가 저장면임
근데 저게 무슨 원리로 안전하게 착지가 되는거임? 수평으로 날면서 속도가 줄어드나?
실제론 저렇게는 안된다곤 하는데 대충 아이언맨이 위로 추진하면서 속도 감속시키는게 아닐까 싶은
마지막에 아이언맨이 위로 뜨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속도 감속시키려고 하는게 나옴 문제는 이미 가속된 속도를 물위로 떨어질때 안 다치는 레벨로 감속시키려면 저기 있는 전원이 슈퍼솔저 이상의 괴물이어야 함 사실상 변신도 안하고 헐크 수준의 괴력 내뿜는 중 ㅋ
토니스타크 미국 행정수반들을 원숭이 라고 막말 파문
저기 대부분 구출받은 사람이 승무원이나 경호원이라....
즉, 아이언맨에게 사람은 원숭이라는 거구나....!!
원작버전빌런토니였으면 저중에 살릴수있는거만 구하고 못구한애들 아이고오 한번해주고 딴일하러갔을것
저게 컴퓨터가 몇명밖에 못구한다고 결론 도출해도 무시하고 최적의 방법을 다시 찾고 행동으로 결과를 바꾸면서 히어로써 바뀐 토니의 성장을 3부작으로써 잘표현험
어벤져스 1편때부터도 그랬음 핵미사일 들고 적진에 닥돌...
시민들 전부 됴까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히어로 무비여 드래곤볼이여 ㅋㅋㅋ
건물 잔해에 깔려 죽은 수많은 시민들 <<<< 같은 행성 외계인이 쓰는 눈깔빔에 죽기 직전의 시민들
얼마나 죽었을까...쟤들 둘이 싸운걸로
아이언맨3:저장면 어벤져스:핵미사일 들고 우주로 닥돌 엔드게임:핑거스냅
마지막에 아이언맨 슈트 빌런에게 입히는거 보고 그러면 비행기 사고때 한명에 슈트 한부품씩 입히고 천천히 내려오면 되는거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함. 비행기 장면 보면서 평범한 사람 팔이 버틸수 없지라는 생각을 먼저 해 그게 마음에 꽤 걸렸는지 그게 생각나버림. ㅋㅋㅋ
"네가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슈트를 가져선 안돼" 홈커밍의 이 대사도 히어로란 단순히 능력을 가졌다고 다가 아니라걸 배운 어른 토니와 힘은 넘쳐나지만 정신적으론 미숙한 소년 피터의 차이를 보여준다 생각해
진짜 너무 좋아하는 장면임. 난 그래서 mcu 스파이더맨도 너무 좋았음. 정신적 어리숙함을 너무 잘 표현해서... 닥스가 아직 네가 애란 사실을 자꾸 까먹는다 이것도 참 와닿았고
저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심정지 안오는게 대단하네
아이언맨이 마블영화에서 핵심 히어로고 배우도 배우니만큼 주인공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특별한 힘을 가진 것도 아니고 슈트의 힘도 우주적인 수준도 아닌지라 뭔가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야 할 필요가 있던 거지. 리더십과 희생정신은 이미 캡아가 꽉잡고 있고. 그래서 선택한 게 인간적인 성장. 그리고 그 기획은 완벽했음. 그래서 토니가 죽은 후 마블 영화가 시시해진 거고 엔드게임 막편이 마치 마블 영화의 막편이라고 느껴지는 거. 이걸 극복하고 지속가능하게 하려면 이후 작품들이 개쩔어야 본전인데 심지어 PC와 페미사상에 스토리 및 연출 퀄리티도 개조져놨으니...
아이언맨3가 인간적으로 성장한 토니를 보여주는 작품이었지
아이언맨 2에서 이 장면은 돈 치들이 첫 등장하는 장면이라 대사가 배우 바뀐걸 말하는 것처럼도 보이죠.
홈랜더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증인도 안남게 싹다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