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강원도 갔을때, 내가 강력히 주장해서 다른 사람은 존재도 모르던 섭을 먹으러 갔음.
공통된 소감 : 아 이런거도 있구나. 좋은경험했네
저거 2마리 가격으로 홍합탕 끓이면 4명이 더 맛있게 배불리 먹겠구나는 의견으로 통일됨.
국물이 뭔가 홍합 기대하고 먹으면 밍밍함. 모시조개쪽에 가까운 깔끔한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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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흔히 먹는게 홍합이 아니라던데
지금 먹는 홍합은 마르코폴로 동방견문록 시절에 중국으로 전파된 이태리 외래종임.
지중해담치였나? 그럴텐데
담치 말하는거면 원산지가 좀 달라서 그렇지 홍합과는 맞어
섭섭하네요
참홍합?
섭은 섭국먹어야지 속초에 미경이네횟집 섭국이 전국최강이니 거기가서 먹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