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남고)때
남자 선생님들은 "내가 너희 체벌하면 뼈 뿌러진다"하고선 장구채, "칫솔로 맞았다고 하소연하면 너가 ㅁㅊㄴ 소리 들음 ^^"하고 절연테이프 두른 칫솔같이 작은걸로 체벌하심
물론 고등학교 때는 진짜 체벌하시는분도 계셨는데 기준은 또 명확했음(같은반 친구 괴롭힘, 성적 저하)
오히려 여성 선생님들이 딱봐도 아픈 매나 그 튼튼한 지휘봉거꾸로 잡고 체벌함.
중학교때 자리 바꾸는거 끝나고 정작 앉아보니 맘에 안들어서 임의로 바꾸었다가 관련애들이랑 함께 20대 정도 맞았는데 그게 나중에 세어보니 그날 맞은 횟수가 남선생님에게 맞은 횟수보다 더 많았더라.
그때 들었던 말로는 오히려 버릇 없는 남학생들에게 기 싸움에서 안밀릴려고 더 쎄게 했다고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다 옛날일인듯함...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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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국자 커다란 걸 체벌용이라고 들고다닌 선생놈이 있었는데 ㅎ
자리 임의로 바꾸면 보통 맞고 다니는 애가 제일 ㅈ같은 자리로 보내지더라. 왜 아냐고 묻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