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약스압) 세상 경험이 너무 없는 남친과 헤어지려고 합니다

[나요즘형아가남자로보여]

[냥냥권법]

아아 찬반좌

[아알호메프]

매콤한 댓글ㅋㅋㅋㅋ

[wmiwmi]

찬반좌가 아주 맴매를

[환유희]

인스타에 미친 정도가 아니라 인스타가 자기 세상의 전부인거 같은데ㅎㅎ

[루리웹-0261028672]

이것저것 다해본 남자 만나면 헤프다고 싫어하실것 같은데?

[유머없는유게이]

시발 저게 어떻게 집순이야

[느돌이]

이열

[아돈]

일단 남자분은 빨리 도망가야겠네

[루리웹-4583403002]

아주그냥 신작 오픈월드 게임 새로 산것같이 할게 온 지도에서 할게 산더미인데
그걸 물들여가는 맛인데 그걸 모르네 캬

[루리웹-4583403002]

어딜가도 너랑 해본게 처음이라는 말을 듣고싶은건 여자쪽 아니었음?ㅋㅋ

[배신하고싶어라]

배부른 소리하네

[루리웹-0048922215]

인스타녀 같긴하네

뭐 좀 안가볼수도있지

[쥬리엘]

집순이라고 ㅋㅋㅋ개솔ㅋㅋㅋ

[파이날둠조선]

뭐가 찬반좌야 그냥 인신공격이지. 성향이야 안맞을 수도 있는거고.

[루리웹-2917324051]

연애가 계약도 아니고 무슨 이유든 맘에 안들면 헤어지면 되는 걸 왜 굳이 남들에게 물어보는 거지

[네코카오스]

싫으면 헤어지는거지 뭐 어쩌겠어

[()도로롱]

이건 찬반댓글이 다른댓글이랑 의견은 비슷한데 말을 좀 쎄게해서 찬반인거같은 케이스네

[루리웹-9363255338]

ㅇㅇ 맞음

[클모만]

근데 저런건 시그니처 장소가 아니라 서울살면 그냥 집앞에도 서너개씩 있는건데 아예 밖에서 안놀고 회사-집 밖에 루틴이 없는 사람인가보네

[데드몽키]

슈퍼E를 만나야지

[icicle017]

히얀 도화지 같은 상대를 내 색과 방식으로 물들여가는 재미를 모르다니 꼴알못이군

[JG광합성]

찬반좌 딜미터기 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멸치칼국수]

여자도 너무 한쪽으로 치우쳤긴 한데 남자 경험도 너무 없네 진짜 뭐한거지

[날개뱀]

30대 중반이면 90,80년대생인데 저 위에 말한거 나오기 전에 취직했을 듯

[멸치칼국수]

경험도 없고 본문에 언급한거처럼 새로운 사람 만나는데 뭐 새로운거 찾아보려는 노력도 없잖아

[멸치칼국수]

소통도 주고받아야되고 상대가 뭘 했으면 나도 뭔가 찾는 시늉이라도 해야되는데 과거의 경험에만 의존..
발전할 생각이 없는데 왜 만난거임? 도돌이표만 계속 할거면 혼자 살아도 되지않나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찬반좌 팩트로 매질 씨게 하시네ㅋㅋㅋㅋ

[루리웹-9235543672]

오늘도 열일하는 찬반좌

[운동이나하자]

판춘문예 같은데

[무색소색소]

착하고 맞춰주는데?....뭐 소설쓰는데라 감정소모는 안할래

[片手剣]

안맞을 순 있는데 그거에 대한 증거와 근거를 자기 안에서 찾는게 아니라 남한테 물어본다는데서 인생 되게 피곤하게 산다는 생각이 든다.
뭐 헤어지고 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으려는것도 아니고 그저 편들어줄 사람이 필요한거같은데 세상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지

[불지옥소년단]

협소한 의미로 종교인이나 구도자적 루틴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음 ㅇㅇ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해야지 뭐 어쩌겠어

[치즈루']

적어놓은데랑 적어놓은거 하나도 안해도 사는데 지장없어보이는데

[아이 엠]

근데 솔직히 너무 안 해보기도 했고 데이트도 여자가 다 주도 하는 거같고 남자도 이끌 생각 없고 솔직히 헤어질려면 성향 차이로 헤어질만 하지 않나 내가 이상한 건가

[이백온]

헤어지면 헤어지는거지 인터넷에 상대가 이상하다고 글쓰는거보면 정상아님

[욕망의중간다리]

다른건 둘째치고 자기도 집순이라면서 시그니처 운운하는것부터 이미 글렀음

[문사이드]

남친 뒷담까면서 답정너를 요구하니까

[Latifah]

세상경험이 너어무 없다는걸 부정적으로 깔고 가니까 세상경험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집중포화당하지. 특히나 찐집순이 집돌이들이 많이 할 커뮤에서.

[Flayer]

일단 판이라는건 둘째치고...

굳이 '내가 이러이러해서 마음에 안드는데 같은 여자니까 내마음 이해해주겠지' 를 당연하게 깔고 내 기분을 망치는 남자를 제재할수있는 정당한 명분과 힘을 달라고 확인하는 절차같아보이는데.

[근첩-4999474945]

걍 완전 성향이 다른 사람임
본인도 집순이라고 하지만 여기저기 뻉뻉뻉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여초밈 좋아하는데 남자는 걍 그거의 반대에 남초 인터넷밈 좋아하는 사람인 거..
흔히 말하는 너드남의 진짜 버전인데 그거 까지 사랑 할 수 없으면 헤어져야지 머

[근첩-4999474945]

확실한 건 '다 해봤을 사소한 경험' 같은 건 읎다는 거..

[Dr.Kondraki]

시키면 시키는대로 말 잘듣잖아
다해주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야
또 여초화법 기만질인가?

[오랑우탄맨]

찬반까지 전부 한뜻으로 욕하는건 오랜만에 보네

[Kaelic]

남자가 세상 구경을 거의 안한 수준이긴한데.
그러면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신기해하는거 구경하고 알려주면서 이런 것도 있다고 하면 됨...
근데...그렇게 데리고 다니는데에도 아무런 감흥도 없고 변하는게 없다면....그럼...성향이 안맞는거라고 생각함...

[Serene Haze]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트렌드에 뒤쳐지면 불안해하는 강박증 환자,
요새 저런 사람들 많은데
걍 자본주의의 최첨단인 마케팅에 세뇌된 호구라고 보면 됨.
저런 사람들 주머니 털려고 발달한게 마케팅이다 이말이야.

[Latifah]

집순이가 뭔질 모르는거 같은데

[별혜는밤]

약간 그건가 여자 리드잘하는데 경험은 없는남자 그런거 찾으시나

[406mm함포]

이거 인스타 선민사상이네. 남들 해본건 본인도 무조건 다 해봐야 하고 삶의 주체가 인스타만을 위한...

[루리웹-2000256153]

남자가 경험 너무 없긴한데 여자가 아마 이런 저런거 경험시켜주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면 낙점인데 남자 쪽에서도 재밌는걸 제안을 해주길 원해서 문제가 되는듯.

[루리웹-8049646981]

인싸가 뭘알아! 집구석도 재밌다고!

[카토야마 키코]

자랑하는거 아님?

[박수물개]

딴건 모르겠고 경기도 토박이로서 면허없는건 신기하네

서울은 지하철같은 대중노선들이 빡빡하게 꿰차서 불편함이 없어서 그랬던건가

[안녕사세요]

실제로 꽤 있는 케이스긴 해

[루리웹-5504711144]

인스타는 둘째치고, 저런 식으로 그냥 굳어 버린 사람이면 굳이 맏나긴 싫을듯.

여자도 처음엔 이곳 저곳 데려다 줬다고 하는데 결국 그냥 거기서 굳어 있는 사람이라 질려버릴 것 같네

[루리웹-5504711144]

물론 여자는 집순이는 아닌건 확실 ㅋㅋㅋ

[Munnin]

성향 안 맞고, 맞춰줄 생각도 없으면 헤어지는 게 맞지. 뭐 이미 헤어질 마음 먹고 답정너 식으로 글 올린거같은데..

[피로피로링]

앞부분에선 여자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끝까지 읽으니 심정 이해 간다. 남자랑 같이 즐긴다는 느낌이 안 드는 거임. 그럼 갑갑하지

[응룡]

나도 약간 저런스타일이긴 함
내가 관심도 없고 지금까지 모른다고 누가 딱히 꼽준것도 아닌데 일상을 벗어난 사회적 경험을 새롭게 시도하는데 쓰는 시간, 에너지가 아까워서 안하게되지. 만날 하던거, 먹던거 안질리냐고 물어봐도 안질리는걸 어떡해?
단지 우연한 계기로, 또는 필연적인 상황에서 겪은 새로운 경험에 흥미가 생기면 그게 맨날 하던거에 하나 추가될 뿐임

[루리웹-2643100183]

애초에 어떻게 만난걸까 ㅋㅋㅋ

[슈퍼-아시아]

싫으면 헤어지면 되는데 결론 다 내놓고 왜 남한테 물어보나 모르겠음

[콩은까야제맛]

나도 집 주변에 숨겨진 맛집이면 좋아하겠지만

너무 멀면 싫음

[4724144]

근데 여자 입장에서 좀 짜증 나기는 하겠다
뭘하든 어딜 가든 내가 결정해야 되는데
이거 상당히 피곤함
여자가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면 남자도 좀 찾아보고 같이 가보자 할법도 한데
맨날 여자한테만 맡겨두고 난 몰라 안해봤어 이러면 짜증나지

[루리웹-22721201]

몰라도 좀 찾아보고 안해봤지만 같이 가보자 정도만 했어도 헤어지려고는 안했을 거 같은데

[NAPROXEN]

안해본게 문제가 아니라
존나안맞춰주는거같은데 남자가..

[루리웹-3949849660]

나는 여자가 더 안 맞춰주는거 같음
남자하고 노는거 자체가 좋은거라면
여자가 남자 사람 자체가 좋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좋은거면
남자가 익숙한 웹툰/웹소설/유튜브 쪽도 같이 즐길거리의 일환
또는 자기가 잘 모르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입법도함

저 여자 글로 봐서는 남자는 리액션도 나쁘지 않은거 같고 그 정도만 해도 나쁘지 않은거라고 봄
오히려 여자가 인터넷 발 밈 잘 알면서 티비발 밈 모른다고 황당하듯이 적은게
남자가 즐기는 쪽 취미는 뻔하고 불필요한 것으로 매도하는 느낌이 좀 남
저런 것에 대해 일절 관심이 없다면 사람 좀 잘 못 만나고 있는 걸수도 있긴함

애초에 꼭 남자가 뭐든 리드하고 그래야 될 의무가 있나? 그런 강박이 있는 사람인거 같음
두 사람이 노는데 둘 중에 한 쪽이 뭐 하기로 정한거면 그 쪽이 더 노력하는게 맞지
자기가 매번 리드하는게 싫으면 남자가 리드할만한 것도 같이 좀 해보던가. 그건 싫은 듯?

나도 지금 만나는 사람 취미 거의 겹치는게 없는데 그냥 사람이 좋으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같이 있어도 좋음
관심있는거 챙겨주려고 하는 정도고 억지로 취미를 한 쪽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봄
서로 맞는 부분 있으면 그거 같이 더 하면 되고 아니라도 서로 존중 정도 해주면 될 일이라고 봄

[육포와 샤인머스켓]

남자분 나랑 98%비슷하네.
운전하는거랑 코스트코 가본것은 빼고...
해외여행이니 서울의 유명한 관광지들이니 안가봄ㅋㅋ 클럽이나 헌팅포차 가본적도 없고ㅋㅋㅋ 파워 I에 파워 무기력한 집순이라ㅋㅋㅋ

[GLaDOS+]

나름 서울에 10년 넘게 살아도 저런데를 실제로 시그니쳐 장소라고 부르는 사람 한번도 못봤는데 ㅋㅋㅋ

[루리웹-9133445970]

그리고 저 여자 말대로 시그니쳐라고 쳐도 거기 가든 안가든 그건 개인의 자유인데, 가는 쪽이 안 가는 쪽보다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서 이미 글러먹었음.. 버는 족족 자기에게 선물하고 해외여행하다보니 결혼할 때는 천만원도 저축 안해놓은 여자들이 있는데 딱 저런 마인드임.

[루리웹-9133445970]

게다가 결혼하면 저런 여자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듬. 자기가 원하는 남들의 모습만 선택적으로 보면서 저게 정상이라고 믿고 가족에게 강요하거든. 누구네 남편은 이렇다던데, 누구네 아들은 이렇다던데 하면서 가족 전체를 불행하게 하는 인간형임. 니가 뭔데 아는척하냐고? 나도 알고싶지 않았는데 그런 집에서 태어나니까 알게되더라.

[어뷰즈머신]

당사자가 싫다면 헤어지면 될 일인듯

[루리웹-22721201]

집돌이 남자가 같이 살기 편하다고 집돌이만 좋아해야 되나? 내가 끌고 다니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같이 놀러다니려고 하는 사람이 취향일 수도 있지. 다만 본인 기준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다 해봤을 경험'은 지극히 본인 기준일 뿐이고 굉장히 편협한 생각이라는 건 알아야 할듯.

[루리웹-6495043766]

남자도 자랑은 아님
적어도 좀 배운 후에는 자기가 생각해서 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