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핀은 사실 엘리아스 지져스가 아닐까?
요정은 세계수의 열매 라는 설정이 유지가 된다면
엘드르가 잠이 들었을때, 피조물과 잘 지내고 싶다는 마음+ 성장하고 싶다는 염원을 때어내서 만들어 낸게 에르핀이고, 남은건 자신의 피조물에 배신당했다는 배신감 같은게 남아 있는게 현제 세계수 인거임.
엘다인 애들도 비비 정도를 빼면 기억의 손상이 가해져있는 상태인대, 본인 또한 본인의 권위를 내려놓기 위해 스스로에게 그런 마법을 걸었을지도 모름.
영춘이가 두목님이 연락을 하지 않는 다는 것도, 영춘이 보스였던 부분이 에르핀으로 활동 중이니 딱히 대답이 없는거임 도 있음.
에르핀이 과하게 멍청한거도 왕관이 모종의 리미트를 걸고 있다는거도 나왔고, 이번에 죠안 보호막을 걍 손으로 때려 부신거도, 본인은 모르지만, '같은 타입'의 힘이니 무의식적으로 뭔 힘을 담아 때려 부신걸수도 있음.
그리고 앞으론 적 그리스도(부정의 기운이 모인 엘드르), 뿔난 짐승(디아나에 빙의한 우로스?) 묵시록의 4기사(조안 같이 몽환살이라고 불리는 애들)
같은게 나올지도?
근데 그럼 쌍둥이인 벨리타가 애매해지는데
걍 모티브를 따온거지 100프로 같을 필욘 또 없으니까, 혹은 본인이 원해서 그런걸수도 있고. 아톰의 가족 같이 ㅇㅇ
애초에 벨리타가 언니가 된게, 에르핀은 벨리타가 뭔 말을 하는지 모르는대, 벨리타는 에르핀이 뭔말을 하는지 알아서 언니가 된거 였잖아. 그런데 벨리타는 에르핀한태 솔잎죽을 먹였음 ㅇㅇ 이게 약간 복선 같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