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이제 18개월인데
왤케 떼 많이 쓰냐??
놀때 머 안되면 드러누워서 짜증 엄청 내고..
저번달엔 안그랬는데 17개월 들어서면서 갑자기 이러네ㅜ
원래 18개월때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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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 둘 키우는데 계속 그럼 쭉 그럼 길바닥에서도 뒤로 자빠지는데 오죽하면 발이라도 머리뒤에 넣어서 머리 안깨지게 함
아들내미 둘 키우는데 계속 그럼 쭉 그럼 길바닥에서도 뒤로 자빠지는데 오죽하면 발이라도 머리뒤에 넣어서 머리 안깨지게 함
늦든 빠르든 애들은 원래 그러니까 받아들이십쇼
조카는 여자애인데 얘도 심함 편의점 가서 뭐 티니핑인지 뭐시기 스티커나 인형같은거나 장난감 보면 그냥 냅다 사달라고 함
그냥 애들은 다 그런것같음 절제라는게 금전감각과 거기의 한도에 대한 이해가 있고 그걸로 인해 인내를 해야한다는 발상이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릴땐 뭐 그런 생각을 하기도 어렵고 좀 나이먹는다고 해도 우리 어릴때도 숫자가 100이면 굉장히 많은 숫자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런 상태에서 돈을 좀 더 쓰는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할수도 있는거고
난 딸 둘 키우는데 원래 그 시기가 고집이 생기는 시기라 그럼 둘째가 33개월인데 뭐만 하면 들눕임
난 집안에서 드러누우면 못본척하고 딴데 가버렸는데ㅋㅋㅋ "어 기분나쁘니? 거기 누워서 생각하다가 기분 좋아지면 엄마한테 와" 이러고 내 할일 하다보면 오더라ㅋㅋ 그랬더니 몇번 눕다 눈치까고 안눕던디. 밖에선 눕거나 떼부리면 바로 집어들고 밀폐된 곳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정신교육했음. 애 크면 좀 나아지니까 힘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