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칭송하길래 잡아서 주말동안 14시간 찍었네 ㅋㅋ
지금도 떠 있는 저 짤에 속긴 했는데 재밌다.
2회차 5월?인가 그런데, 끈어가는 구성이 약해서 까딱하면 한없이 잡개되는 류의 게임이네;
유저한패 덕분에 감사하게 잡아보게는 됐는데, 아무래도 공식번역만 성사되면 참 좋겠어
~저 짤만 보고 속은 것
1. 조활이 여캐인줄 ㅋㅋ
어짜피 1회차 때죽음 엔딩이라 연애루트를 못해봐서 추녀쪽이 설정면에선 더 재밌었을 듯?
2. 프린세스 메이커 처럼 1판/1~2시간짜리 육성으로 엔딩 수집하는 겜?
구입 후 7시쯤에 시작해서 1회 엔딩을 보니 새벽 4시더만 ㅋㅋㅋ
사심이 가득한 짤로 주인공을 착각 했구만 ㅋ
첨엔 어 짤의 용상인줄 알았다가 사기전에 찾아보긴 했어. 난 그 조활이 여캔줄 안거고 ㅋㅋ
작품에서도 조활을 여잔지 남잔지도 알아보기 힘든 이상하게 생긴 추남이라고 까는 장면이 몇번씩 등장한다
한 10시간 보다보니 적응은 되더만
프린세스 메이커와 전혀 다른 겜인데 왜 프메에 비유했는지 진엔딩 보고도 이해 안됨
스토리가 1이고, 육성시뮬이 2쯤 될 것 같고, 삼국지 설전식 결투에, 이상한 때쟁모드도 있고 암튼 1회차때 진짜 정신없더만 ㅋㅋ 단, 너무 육성파트의 설명이라던지 분기 같은거 확인하는 것 등 정돈이 안된부분이 보여서 만듦새가 좋다곤 못하겠어;
밤 새서 붙잡은거 진짜 오랜만이긴함
토요일 4시 일요일 3시 30분 취침함; 하던 2회차가 다른 루트로 왔으니 이거 엔딩보고 좀 쿨다운 해야지 ㄷㄷ
사실 프린세스 보단 발더스 같은 느낌이긴하지 그냥 플레이 방식이 육성시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