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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난 이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이 베이포머 시절의 업보 청산을 못 벗어던진 고난인지 아니면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된 탓인지 좀 생각은 들음. 이러나저러나 트랜스포머 원작팬덤한텐 미안한 소리지만 트랜스포머 영화들의 흥행은 그 팬덤이 좋아한 매력 (캐릭터, 세계관) 덕에 만들어진게 아니었으니까
7500만달러 들여서 "글로벌" 1억달러 중후반대 수준으로 끝날각임
비슷해요. 슬프지만 트랜스포머 영화의 대중성 지분은 원작 자체의 힘이 아니라 이양반이 만들어놓은 것이 더 크지않았나 하는거.
매드맥스도 그렇고, 잘 뽑히든 말든 영화를 볼 걸 고려하는 단계도 그냥 씹혀버리고 버림받는다는게 참.. ...그러고 보니 둘 다 햄식이잖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흥행을 못하고 있다면 애니매이션이라서가 문제가 아닐거같은데
뭔 얘기냐면 '사람들이 트포 영화를 봐준건 캐릭터와 설정 때문이 아니라, 실사 매체에서 보여줄 수 있던 다채로운 변형과 화려한 전투씬 때문이 아니었을까' ..라는 거.
이쯤되면 햄식이 달고 흥행 성공한 영화들이 돌연변이 아니냐
DCEU 멍에 못 벗는 디시영화 취급 받는건가 흥행 부진으로 시리즈 막 내리면 최근 던드 영화 급으로 아쉬울 듯
차이점이라면 DCEU는 '야 그래서 니들이 빠돌이만 빠는거 말고 "좋은 영화"가 얼마나 있냐?' 소리 듣는다면 얜 정말 평론가 팬들 모두 환호한 명백하게 '좋은 영화'라...
후속작 나왔으면 하는데 흥행이 별로인가봐?
많이 안좋음. 폭망까진 아슬아슬하게 아닌데 상당히 부정적.
7500만달러 들여서 "글로벌" 1억달러 중후반대 수준으로 끝날각임
개봉 2주차 월드와이드 7100만불 중국이 첫주말 8백만불 해주긴 했는데 뒷심 딸리면 1억불언저리에서 끝날수도 있을거 같음
그렇게 쳐맞았는데 진짜 찐팬 아닌이상 관심을 안가지는게 정상이지
아 그 로봇들 나와서 지랄하는 똥영화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다만 난 이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이 베이포머 시절의 업보 청산을 못 벗어던진 고난인지 아니면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된 탓인지 좀 생각은 들음. 이러나저러나 트랜스포머 원작팬덤한텐 미안한 소리지만 트랜스포머 영화들의 흥행은 그 팬덤이 좋아한 매력 (캐릭터, 세계관) 덕에 만들어진게 아니었으니까
noom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흥행을 못하고 있다면 애니매이션이라서가 문제가 아닐거같은데
루리웹-3096984951
뭔 얘기냐면 '사람들이 트포 영화를 봐준건 캐릭터와 설정 때문이 아니라, 실사 매체에서 보여줄 수 있던 다채로운 변형과 화려한 전투씬 때문이 아니었을까' ..라는 거.
비슷해요. 슬프지만 트랜스포머 영화의 대중성 지분은 원작 자체의 힘이 아니라 이양반이 만들어놓은 것이 더 크지않았나 하는거.
진짜 1,2편에 오락영화로서의 스타트를 잘 만들었다는건 마베 트포를 비판하는 나조차 인정함.....
솔직히 나도 트포가 마이클베이가 만든 미군짱새요로 알고있었지 애니란건 트포 5보고 평가가 궁금해서 나무위키 뒤지다 처음알게됨
일단 나는 애니라서 안보기는 함 거기에 홍보영상보니 캐릭터들도 유치해져서 아 이건 아예 어린이 용이구나 싶어서 흥미가 식었음 그러고보니 실사영화였으면 아무리 족같아도 보기는 했을듯
진짜 이게 3...4 쯤부터 어느 선을 뚫고 내려가기 시작해서 관객들도 도저히 못참고 喝! 치고 나간거지 마이클 베이의 특유의 "사람들이 그냥 보러 와서, 빵@빵 터지는거 보고 가는" 식의 기획이 대박요인에 큰건 맞는듯함 어떻게 보면 사람들은 트랜스포머라는 IP의, 팬들이 말하는 "진짜 매력"에 관심따위 딱히 준적 없다는 슬픈소리같이 흘러갈지도...
라노벨 표지 같은거군 일단 와꾸가 끌려야됨
사실 감독이 감독이라 그런가 너무 디즈니영화스러운 와꾸가 들어간것도 좀 마케팅 측면에서 악재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싶음
음 그쪽보단 표지 와꾸가 끌려도 사람들이 출간본을 사는게 아니라 이북으로 사는 느낌일듯 극장 수익만 볼게 아니라 Ott에서의 수익까지 봐야한다 생각함
이쯤되면 햄식이 달고 흥행 성공한 영화들이 돌연변이 아니냐
매드맥스도 그렇고, 잘 뽑히든 말든 영화를 볼 걸 고려하는 단계도 그냥 씹혀버리고 버림받는다는게 참.. ...그러고 보니 둘 다 햄식이잖아!
근데 매드맥스는 사람들은 맥스의 이야기 보고싶었던게 아닐까.... 갑자기 퓨리오사 과거는 ...
트랜스포머 자체가 이미 약빨이 다 했지
영화 자체는 팬 아닌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되고 어쩌면 모르는편이 재밌을수도 있는 수작인데 아숩
영화관 자체를 안감
트랜스포머 더 무비와 비교하면 가벼운 면이 있는게 사실
트랜스포머 영화판 리부트 그 고릴라 나오는건 흥행어땠음??
영화 잘 나온 거랑 별개로 트포원 애니 특유의 디자인이 진입장벽이 될수 있겠다 싶었지 당장 나도 평가 호평일색 아니었으면 보러 안 갔을 거고
아슬아슬하게 본전치기 했냐 안했냐 수준. 완구팔이 땡겨서 겨우 명맥 붙여놈.
손익분기점 못넘겼는데 장난감 판매에 유의미한 부스팅이 있어서 한번 넘어가준다 정도로 취급된 것 같음
아 근데 코미디는 완구 수익은 하스브로가 대놓고 와 씨 달달하네요 인증때릴 수준으로 올랐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이번 트포원도 완구팔이 제발 ㅠㅠ
??? : 하하하, 3종류 전부 다 출시해서 니들의 지갑을 열겠다
하지만 해즈코... 죽었는걸
외국은 모르는데 한국기준에 애니메이션은 보통 관객수 적으니
그냥 안 땡기긴 해ㅋㅋ;
베이 트포도 그렇지만, 이후에 본 범블비도 영 재미를 못 느꼈어서
게다가 한국은 애니라 치면 아동이나 가족 타겟 아닌 이상 잘만들어도 흥하기 힘들어서 스파이더맨 영화는 엄청 흥했던 한국에서 뉴 유니버스랑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망한 성적만 봐도
실사라면 관심이라도 받을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이라 그냥 논외임
팬들은 좋아했다 내용은 좋았다 원작에 충실했다 그런건 사실 대중영화에서 중요하지 않아.. 결국은 흥행이야
좀 분위기 안좋아진다싶으면 또 리부트 할거같으니까 굳이 안봄
리부트는 한번만 했고 이번 영화는 일종의 투트랙 전략에 가깝지....?
어디 미국사는 로 모씨께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이건 베이버스 프리퀄임 ㅋㅋㅎㅎ 이을라고 해서 다들 뒷목잡고는 있지만
트랜스포머 ip자체는 그냥 베이포머 전성기 이후로 인기 끝났다고 보는게 편함 사람들이 눈이 워낙 높아져서 크게 관심이없어
D&D 영화 절차 따라가네... 진짜진짜 재밌는데, 사람들이 안봐... ㅠ
햄식이의 저주 랑 유게에 저주가 1+1 세트로 !
난 평 좋아도 안 보기로 했는데 용자물 로봇처럼 생긴 걸로 안 유치하다는걸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임
그렇다면 편견을 깰 좋은 기회지 않을까? 싫다면 뭐 어쩔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