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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편 뚝딱이네
드라마 작가가 이렇게 쓰면 바로 아침드라마여.
저기서 겁쟁이를 찾느냐 만용 만큼은 인정해주마
입양한 아들이 친딸을 찾아오다니 이게 은혜갚기지 ㄹㅇ
음 어쨌든 잘됐네 잘됐어 감동이 두배로구나
아들같은사위 사위같은아들 딸같은며느리 며느리같은딸
밤에했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낙지곱창새우삼겹살
저기서 겁쟁이를 찾느냐 만용 만큼은 인정해주마
낙지곱창새우삼겹살
정신이 실종된거 같은데 실종 신고 해야하지 않은지
낙지곱창새우삼겹살
겁쟁이 근친이 머임?
낙지곱창새우삼겹살
찾아보니까 겁쟁이 근친이 배다른 남매라고 그러는데 배다른이라는 의미 자체를 몰랐나봄. 배다른이라는 의미는 아빠는 같다는 의미인데 저 경우는 입양된 아들이라 해당사항 없어서 그거에는 부합하지 않네. 근데 어디서 자꾸 이런 이상한 단어가 나오는거야....?
겁쟁이 근친이라는건 배가 같니 다르니 그런걸 떠나서 쌈빡하게 혈육관계로 찐 근친물 만들면 되는데, 그것에 대한 여러 제약이나 논란을 회피하려고 찐 근친물처럼 홍보해놓고는 사실은 너희는 혈육관계가 아니다~ 라고 우회해서 보는사람 김 새게 만드는걸 겁쟁이 근친이라고 함..ㅋㅋ
이것이 뭔 혼돈의 카오스란 말인가...
드라마 한편 뚝딱이네
스즈미야 방영하던 시절에 하늘이시여라는 드라마에서 의붓아들이랑 친딸 결혼시키는 내용이 있었지
음 어쨌든 잘됐네 잘됐어 감동이 두배로구나
드라마 작가가 이렇게 쓰면 바로 아침드라마여.
끝까지달려
밤에했어
실제로 저거랑 같은 내용이 지금 방송중인 kbs 평일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라는 드라마 스토리임
아들같은사위 사위같은아들 딸같은며느리 며느리같은딸
딸 같은 며느리 (진짜)
엄마가 장모님이 되었다
역시 현실이야 소설 드라마 스토리를 뛰어넘는 상황을 보여주지
그럼 결혼하기 위해서는 양아들을 호적에서 파야하나?
굳이? 법적, 유전적 남남이니까.
저거 드라마 하늘이시여 그건데ㅋㅋ
근데 신랑은 친아들이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2명이 되었어오
아들에서 사위로 전직?
아들 같은 사위 며느리 같은 딸
와이씨. 생각해보니 저 딸 입장에선 시댁 없이 친정만 둘이여. ㅋㅋㅋㅋㅋ
맞네ㅋㅋㅋㅋ
그럼 이 분은 어디가서 앉아있어야 하는거지??
입양한 아들이 친딸을 찾아오다니 이게 은혜갚기지 ㄹㅇ
진짜 딸인 며느리네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그렇다는 말은 양아들이 엄마 닮은 여자를 데려왔다는 건데...
그...옛날 에로게 중에 입양보낸 아들을 못잊어서 만약 찾는다면 사위로 집안에 맞이하기 위해 그 뒤로 낳은 아들 셋을 딸로 키운 여장 에로게가 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
여장???
가끔 저런 희귀한 일을 보면 진짜 신이 있나? 싶음
기적이군
저러면 고부갈등도 없다시피하려나?
없는 것이 아니라 엄마쪽이 딸에게 설설기겠지
결혼식 전까지 신부의 어머니였던 사람 : 뭐지 시발
넌 사실 내 아들이 아니다. 그리고 넌 사실 내 딸이다.
남편 부부싸움 하면 자기편이 하나도 없겠네 ㅋㅋㅋ
잃어버린 자기 친딸 찾아온 복덩이한테 그럴 수 있을까 ㅋㅋ
젠장 아들도 사위였었어야 했는대 서로 바뀌었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좋은말로 표현하면 입양인데 중국인 시점에서 자식이 인신매매당하자 새롭게 인신매매로 대려온 ㄷㄷ..
이거 천룡팔부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