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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입장에선 귀인 아니냐.
사실 피드백 해주는 손님이 없는데 진짜 잘만난듯
안가도 그만인게 저사람이 맛없다고 해서 가게 하나 살린거지 그것만으로도 충분
솔직하게 말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열심히 개선한 훌륭한 사례네
사장님: 어디로 이사가는지 이미 알고있어요.
피드백 받고 개선까지 잘했으면 탑티어 사장님이지...
사장 입장에서는 진짜 귀인이겠는데. 고쳐야 할 부분을 확실히 피드백하고 진짜로 한달 뒤에 와서 맛있다고 확인까지 해준거잖아.
안가면 이거 이중 티베깅 아니냐?
루리웹-2717604724
안가도 그만인게 저사람이 맛없다고 해서 가게 하나 살린거지 그것만으로도 충분
저걸 티배깅으로 생각하는 사장이면 곧 사업접을테고 피드백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니 개선을 한거겠지 최소한 1회에서 피드백을 줬으니 그 이후로 안가더라도 사장은 손해볼거없고
사장님 입장에선 귀인 아니냐.
ㄹㅇ 비즈니스 솔루션 거의 공짜로 받은거나 다름 없지
ㄹㅇ 걍 맛없네요 끝! 이게 아니라 단점 같은 거 다 설명해줬으니... 이게 또 당사자는 모를 수도 있어서 저런 거 되게 중요한건데
사실 피드백 해주는 손님이 없는데 진짜 잘만난듯
솔직하게 말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열심히 개선한 훌륭한 사례네
피드백 받고 개선까지 잘했으면 탑티어 사장님이지...
손님 입장에서도 자기가 전문가도 아니라 피드백 할바엔 안 온다는 생각부터 하니까 운이 나쁘게 좋네 ㅋㅋㅋㅋ
사장도 손님도 잘 만난듯
사장님: 어디로 이사가는지 이미 알고있어요.
손님: 예?
갑분얀데레물
이건 좀 무섭네 ㅋㅋㅋ
바로 우리가게 냉장실이죠(퍽)
사장이 그래도 열의가 있네 ㅋㅋ
사장 입장에서는 진짜 귀인이겠는데. 고쳐야 할 부분을 확실히 피드백하고 진짜로 한달 뒤에 와서 맛있다고 확인까지 해준거잖아.
그니까 보통 맛 없으면 아무말 없이 그냥 다음부터 안 오는게 일반적인데 그렇게 손님 발길 끊겨서 망하는 집이 한둘도 아니고
저런 말 듣고 노력한 사장님 보면 음식으로 성공하겠는데
만화 초반에 절대 못넘어설 고수가 나중에 만났을때 성장했구나.. 하고 떠나는 장면
사장님:
ㅋㅋㅋㅋ
저사람 없었으면 왜 사람이 안올까 생각만하다가 망했을지도
그런 가게 많지 그렇게 하염없이 하루종일 앉아만 있다가 서서히 망해가는 음식점들
전에 수제버거 집 갔는데 벌레나와서 다신 안감...안 그런집도 있겠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컸어
근데 수제버거집은 사장들이 애정이 있어서 하는경우가 많지않나 신기하네
??? : 아 라면에 햄맛이 너무 진해서 좀 별론데
이사 간다고 얘기해줘야될듯 ㅋㅋㅋㅋㅋㅋㅋ 맛없어서 안오는거 아니라고 ㅋㅋㅋㅋ
날 깨우친 손님이 만족하는 모습에 일 하는게 즐거웠는데 갑자기 아무말 없이 안온다?????????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한건가? 뭐지 뭘 잘못한거지....
요식업계에선 맛있다 해주는 손님 만명보다 맛없다 해주는 손님 항명이 더 귀하다는 말이 있다 진짜로 귀인임
맞긴한데 저런 사람 드문거 같음.. 지인 사장3명 한테 맛이 없다고 하니깐 싫어하면서 아니라고 고집 피움
이거 완전 지나가던 귀인
솔직히 수제버거집이 맥날보다 맛없으면 안되긴 하지..
그 만화 있잖아 조용히 다시는 안오는 손님이 제일 무섭다고
사장님이 장사할줄 아는 분이시네
지나가던의 완성
하지만 말 한두마디 나오니 술술 부네 ㅋㅋㅋㅋ
음. 의심의 여지없이 이게 진짜 수제버거지 사장님 : 맞아. 진짜 수제버거야 남은거 포장되요? 사장님 : 잠시만요. ... 수제버거 포장과 답례품입니다. 저희 가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너무 맛있어졌다."
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