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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서 시큼한 맛이 나는데... 레몬즙을 뿌리면 레몬때문에 시큼한거라고 합리화 할 수 있어요
레몬?
레몬은 회보다는 구이에 뿌리는게 맞다던데
탱글탱글 해지기는 할껄? 레몬즙의 산이 생선회의 단백질을 파괴 하면서 구은듯이 불투명하고 단단하게 됨. 그걸 요리로 만든게 세비체고.
뭔가 좀 더 탱글탱글 해지고 향기로울 거 같은 느낌이 기분이 들어
생선인데 비린내가 아예 안날수가 있나?
레몬이 냄새는 잡아도.. 배탈하고는 상관없지 않나..? 상하든 안상하든 냄새만 안날텐데..
뭔가 좀 더 탱글탱글 해지고 향기로울 거 같은 느낌이 기분이 들어
ㅇㅇ(106.101)
탱글탱글 해지기는 할껄? 레몬즙의 산이 생선회의 단백질을 파괴 하면서 구은듯이 불투명하고 단단하게 됨. 그걸 요리로 만든게 세비체고.
회에서 시큼한 맛이 나는데... 레몬즙을 뿌리면 레몬때문에 시큼한거라고 합리화 할 수 있어요
응?
배탈각이잖아
비린내가 날 회엿네...
레몬?
이래서 중고차 시장이 레몬마켓이라는거구나
왝
레몬은 회보다는 구이에 뿌리는게 맞다던데
아버지가 저러셔갖고 어머니는 뿌려드시고 아버지는 안뿌려드셨는데 아버지 화장실에 묶이심 이후로는 엥간해서 뿌려서드시더라 난 생선 안먹지만
[상자]
레몬이 냄새는 잡아도.. 배탈하고는 상관없지 않나..? 상하든 안상하든 냄새만 안날텐데..
아버지께서 레몬을 뿌리면 신선해진다거나.. 그런 착각을 하셨을리 없을테니 뭔가 농담으로 말하신 걸 님이 착각한 듯
그래서 솔직히 잘 모르겠음 그 일이 일어난건 사실인거같아서
그렇긴 한데 정작 어머니가 놀리듯이 말하신건 사실이긴 해서
레몬 뿌려먹고 싶으면 간장에 뿌려먹으라고 하셨지
산 때문에 단백질 응고될것같은데..
난 그냥 있으면 뿌려.. 레몬향이 좋더라고
생선인데 비린내가 아예 안날수가 있나?
잡은지 얼마안된거는 안남 생선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더라도 같이 올라오는 각종 음식 냄새에 가려버림
안나드라
생물 바로 잡으면 그 비리다는 고등어도 안납니다.
얘들아 이사람이 말하는건 그거야.. 진짜로 생선냄새 민감한사람들은 생선냄새 자체가 비린내임.. 말하자면 우린 못느끼지만 고기먹으면서 누린내느껴진다고하는것처럼 즉 우리한텐 육향인데 그사람한텐 누린내고 우리한텐 걍 아무냄새안나고 고소한 생선회지만 그사람한텐 비린내나는거고
그런사람들이 회는 왜먹냐고 하지마라 저런식으로 레몬즙뿌려서먹고싳어할수도잇지 뭐.. 그사람 취향임 걍 ㅇㅇ
나는 경우도있고 안나는 경우도 있긴함 ㅇㅇ
이말에 동의하는게 나도 비린내에 민감해서 걍 시장통 횟집은 걍 안감 복불복으로 비린내 나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래서 비린내 안나는 집 위주로 가게됨
난 초절임한 회 맟고는 딱히 비린내 난적이 없는데
생물은 안남
그 단계이면 이미 레몬 뿌려도 소용없을거 같음. 레몬 뿌려봐야 일부 겉부분만 잡아지니까. 절이지 않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
생물도 남. 정확히는 생물에서 나는 냄새를 비린내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음
정답. 생물 냄새랑 비린내랑 달라.
ㄹㅇ 해산물 못먹는 사람은 암튼 죄다 비린내 난다고 인식함ㅋㅋ
헉! 저도 그래요 남들은 안비리다는데 난 비려서 회 안먹음... 근데 육회는 존맛
생선자체의 냄새 자체가 비린데 안날수가 없지 ㅋㅋ. 사람들은 비교적 안난다는거고. 난 해산물 싫기땜에 바다냄새 자체가 싫음
회도 단백질이라 산성용액 뿌리면 산화함
단무지에 식초 붓듯이 그냥 의식처럼 뿌리게되는
비린내가 꼭 썩어야 나나
왝
어짜피 활어회는 별 냄새 안나는데 레몬냄새가 있으면 향긋해서 좋아
레몬즙 닿은부분 하얗게 변하면서 버석버석해져서 나는 싫더라
활어회에 비린내가 안나던가...?
와사비 없이 레몬 간장도 의외로 괜찮긴 하더라. 와사비랑 비슷한 역할을함
서양애들이 날 생선은 커녕 구운 생선에도 익숙치 못하다보니 백날 신선해봐야 비리다고 질색 팔색하니까 레몬으로 비린내 가려주면서 시작된거 아니었나?
레몬냄새 묻힐거면 레몬을 먹어라
이러면 레몬에 회를 얹어 먹는 사람들이 등장할 걸
레몬 생으로 먹는거 조아하는데 생으로 먹기엔 비싸 ㅠㅠ
참고로 초밥집 레몬은 초밥에 뿌려먹는 용도가 아니라 초밥 먹고 손에 밴 생선 냄새를 레몬으로 닦아내는 용도라고 함;;;
난...다토...?
난 개인적으로 레몬뿌리면 향도 식감도 맛도 다 버리는데 왜뿌리는지 모르겄음 ㅎㅎ 차라리 레몬즙 따로 종지에 준비해서 필요한사람만 찍어먹는게 맞다고봄
왝
신거 안 좋아하기도한데 레몬 조금이라도 뿌리면 회에서 레몬맛 나서 레몬 안 뿌림
난 레몬 좋아해서 생선회에 나오는 거 걍 오물오물 씹어 묵는데
먹을줄 모르는 무식한 것들이 레몬을 회에다 뿌려대지
레몬을 자기 초장에다 짜넣으면 레몬향나고 더 새콤한 초장이 되어서 나는 항상 초장에 레몬을 뿌리고 간장과 초장을 번갈아서 회를 먹음
해산물이라고 하면 자동반사적으로 으 비린내 하는 사람들이 꼭 있긴함
회에 레몬즙 곁들이려면 간장에다 섞어 먹는게 좋다던데
이게맞음회에다 직접뿌려먹는 유게이들 있으면 그러지말고 간장에다 쭉짜서 먹어보셈 초장위주로 찍어먹던 사람도 간장에 찍어먹게된다
진짜 신선한 생선은 비싸니깐 레몬뿌려먹는거죠.
레몬 1개에는 레몬 1개 분량의 레몬즙이 들어있지!
그냥 레몬의 그 시트러스한 향이 날생선의 향이랑 조화로운게 좋아서 뿌려먹는편 ㅎㅎ
https://youtu.be/y-HBr3CUSP4?si=Ftmeu7aD5ny_Y3ju&t=650
뿌리는건 좋은데 남들 다 먹는회에 냅다 뿌리지 말고 자기 초장 그릇에만 뿌려라
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