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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자가 그냥 가해자 맞잖아 ㅋㅋㅋ 음습한데로 가는것도 아니고 길이 하나냐고... 여자가 바로전에 납치영화라도 봤나
아니 최소한 어디로 가냐고는 물을수있잖아ㅋㅋ왜 바로 질문이 납치하세요로 가는데ㅋㅋ
납치 하겠다는 인식했는데 저 납치하세요라고 물어볼리가
대화라는 수단을 순간적으로 까먹었나?
머리는 나쁜데 피해망상이 심하면 저러는 거지 지도를 한번 켜볼 생각을 못한 건가
이해는 되는데 서울시내면 그냥 경찰 문자신고 하면 좋지 않았을까
유사 사례로 사망 사고도 있었지 ㅠㅠ
대화라는 수단을 순간적으로 까먹었나?
귀찮아요
납치 하겠다는 인식했는데 저 납치하세요라고 물어볼리가
코로로코
아니 최소한 어디로 가냐고는 물을수있잖아ㅋㅋ왜 바로 질문이 납치하세요로 가는데ㅋㅋ
???: 너 납치된거야
그런 의심 중이었으니 뭐 이해 안되는건 아님ㅋㅋ
납치당했다고 생각한 순간 이성이 날아갔지
납치의심중인데 대화는 쫌 너무 할리우드 같잖아..
납치당했다는 생각이 밀려오는데 겁부터 들지 이성이 머리에 올라오겠냐
만취상태였나 그랬던걸로 아는데
저 당시 가짜 택시, 납치 사례가 뉴스 뜬 적 있고 저 승객이 만취 상태라 제대로 사리분별이 안 되는 상태라 저런 듯
원래겁먹으면 어려운 법임
나도 나이지리아에서 일할 때 이상한 토착 종교를 믿는 놈들이 같이 일하는 스태프를 택시로 납치해 죽이려 했던 적이 있고, 나도 코리아를 잘 안다는 새끼가 북한대사관에 내려준 적이 있어서…그 이후로 그 동네에서 강박적으로 택시를 경계했던 적이 있는지라…저 사람 심정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너무 급발진이다.
이해는 되네.
정반대 방향이나 으슥한곳으로 가면 모를까 저런다고 이해가 간다고..?
저 당시에 가짜 택시 납치 사건 등으로 뉴스 시끌시끌하던 때였음
한국 강력범죄율은 최하위인데 무서워하는건 최상위인걸 본적 있지..
일단 저때는 모방 범죄도 몇번 나왔다 보니 경계하는게 이상한 때도 아니었음 나도 저 당시에 회식 후 택시 타는 사람 있으면 하차할때 까지 통화하곤 하던 때였으니까
경계는 이해함 뛰어내리는걸 이해 못하는거지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잖아? 한잔해~
오밤중에 본인이 일단은 여자고 택시기사랑 본인 그렇게 둘만있으니까 자기가 모르는길로 갔다고 납치당하는건가 착각은 할만하다고 생각은함. 근데 저렇게 뛰어내리는건 뭔깡으로 저런건지 나도 이해안감.
ㅇㅇ 나도 그럼
여친(?)들을 죽여서 택시 트렁크에 싣고 다니던 새끼가 한창 화제였던 시절일 걸? 그 당시에 “내 트렁크 넓다.“ 따위 소리를 했다가 여친에게 차인 놈들도 꽤 있었어
공포는 감정이고, 이성만으로 사람은 움직이지 않아. 쌩쌩 달리는 차에서 단지 무섭다고 뛰어내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없지. 당시 시대 분위기는 그렇게라도 탈출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절박함이 있었다. 실제로 저 당시 택시 기사들 영업 안된다는 하소연도 연신 인터뷰되곤 했음
이게 꽤 지난 일이라 냉정하게 평가를 하니까 그런것도 있는데, 당시 연쇄납치살인이 잡히고, 유사 모방범죄 미수도 몇번 나오다보니 사회적 관심도나 가짜뉴스, 헛소문이 상당히 빈번하게 노출되던 시기임. 거기에 만취상태의 젊은 여성이 뜨문뜨문 드는 정신 속에서 모르는 길을 달리고 있다면, 현 위치 파악보다 먼저 공포에 질려 탈출하고자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
이해는 되는데 서울시내면 그냥 경찰 문자신고 하면 좋지 않았을까
??? : 신고해 봐야 견찰이 받을텐데?
특수 요원이였나 ;;
그랬다면 택시 아저씨 4번과 5번 경추 사이에 펜이 박혀서 끝나지 않았을까?
모지리
안다쳣나 ㅁㅊ
그래서 떨어져서 어케됨??
죽음
그건 딴 사건
저대로 도로 위를 달려서 도망가다가 그만...
죽은 것은 부산이잖아
아니다. 포항이라고 하네. 나도 부산인 줄
아래 댓글 포항 사건이랑 헷갈린듯. 저건 찾아보니 걍 내려서 지나가는 행인 뒤에 숨었다는듯
부산에서도 비슷한 사건 있었었지. 그건 뛰어내린 손님이 사망했고..
포항이었다..
유사 사례로 사망 사고도 있었지 ㅠㅠ
저거 아님?
ㄴㄴ 포항서 일어난거 있음 https://namu.wiki/w/%ED%8F%AC%ED%95%AD%20%EB%8C%80%ED%95%99%EC%83%9D%20%ED%83%9D%EC%8B%9C%20%EC%9D%B4%ED%83%88%20%EC%82%AC%EB%A7%9D%20%EC%82%AC%EA%B3%A0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머리는 나쁜데 피해망상이 심하면 저러는 거지 지도를 한번 켜볼 생각을 못한 건가
서울 한복판에서 뜬금없이 사람 납치하는 택시가 돌아다닌다는 씽크빅한 발상 떠올리고 긴급탈출 실행하기 전에 왜 여기로 가요? 라는 간단한 한마디 해보면 어땠을까
2019년 서울에 택시 납치범이 실제로 있었음
이런일이 왜 이길로 가냐는 말 한마디 못떠올리고 바로 탈출해야할만큼 빈번하기라도 하나보다
술 취한 여자안 경우 납치 당하고 다음날 여관에서 눈뜨는 경우가 왕왕있는 듯. 저번에 상습법 택시기사 잡힘. 배가 아파서 부여잡고 있으니까 택시 운전사가 여관 동네로 갔다는 글도 있었음.
결론은 어케 되는거임?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 겠지 뭐... 여자만 호들갑떨다 바닥에 한번 구른 쪽팔린 썰 생긴거고
여자쪽은 그냥 쪽팔리고 끝낱지만 택시기사쪽은 하마터면 범죄자가 될뻔했지
아니 여자가 그냥 가해자 맞잖아 ㅋㅋㅋ 음습한데로 가는것도 아니고 길이 하나냐고... 여자가 바로전에 납치영화라도 봤나
당시에 그런 뉴스들이 많았대 술한잔 하면서 그런 얘기들이 나왔을 수도 있고 술먹는 가게에서 우연히 본 TV에 관련 뉴스가 나왔을 수도 있고
서울이 길이 한두개인 깡촌도아니고 자기 아는길로 안간다고 뛰어내릴거면 걍 가족이나 친구를 부르지 택시를 왜타서 저런데
왜그랬는지 이해는 가는데 저정도로 피해의식 있으면 일상생활 뷸편할듯
인구 많은 수원 주택가에서 경찰에 신고하고도 토막 나 죽은 사람도 있는 걸?
아마 직전에 관련 뉴스라도 본거 아닐까 싶음....패닉와서 사고가 좁혀진거겠지
적어도 같은 서울 시내인데 갑자기 숲이 보이는것도아니고 저정도면 집에서만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조현병 같네욬ㅋㅋㅋㅋ
솔직히 이해도 안가고 그냥 과몰입 같음 기사님이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피해망상 가해자랑 피해자지 뭔 피해자가 둘임
저러고 뛰어내려서 죽은 여자도 있었는데...
여자라서 당했다. 한국은 여성이 학살 당하는 중이다 하면서 십수년간 피해망상을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렇지 뭐..
압구정에서 옥수동가는거 같은데 뛰어내린위치보니깐 압구정현대아파트 그쪽에서 뛰었네..
이거 궁금한게 택시비는 받으셨나?
택시비는 고사하고 저일 계속 생각나서 얼마동안은 영업도 제대로 못했을듯
피해망상을 자주 하나보다
지금까지 일상생활 어케했는지 신기할 지경임. 포항 사건은 이제 생활 못하니까 말할것도 없네
그냥 정신병
야간에 자기랑 택시기사 이렇게 둘만 있으니 본인이 납치당하는건가? 라고 착각하는거 자체는 이해하는데 행동이 시발 그게 맞나 ㅋㅋㅋㅋㅋ
아니 물어보는게 그렇게 힘든가??? 저런 사고벙식이몀 애초에 택시를 타질 말아야지
여자는 가해자이지 왜 피해자냐 자기 망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줬는데 여자라서 피해자가 되는거냐? 남자가 저랬어봐 그때는 피해자라고 안할꺼면서
적어도 피해자는 절대 아니지.
흐으음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