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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 여행 온 한국인을 보는 일본인들이 느끼는 감정이 이런거였구나...
연천 재인폭포는 예전에 피서철만 되면 여기저기서 고기 궈먹고 술 퍼마시고 난리였는데 이제는 상단에서 바라보기만 하게 바뀌었지. 참 야만의 시대였다.
연꽃밭은 시기 잘 맞춰가는 걸 추천..
충북 청주도 별로 안 유명한데 안 유명한 이유가 있으니까 오지 마라
글에 올라온 장소 모두가, 웬만한 외국보다 훨씬 멋지고 웅장한 곳들인데, 이게 뭔가 한국이라서 너프된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 ㅋㅋㅋㅋㅋ 특히 연천 폭포는 가보면 진짜 여기가 한국 맞나?? 싶을 정도로 폭포 크기며, 암석의 각짐이 미쳤음 ㄷㄷ
사실 사람들은 평생 자신이 갈 일이 없을 곳을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 심리가 있어서 "언젠가 시간이 나면 갈 수 있을지 몰라" 라는 곳은 잘 안가게 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고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데 올라가보면 사진도 잘나오고 풍경이 아주 좋음
지방 소도시 여행 온 한국인을 보는 일본인들이 느끼는 감정이 이런거였구나...
연꽃밭은 시기 잘 맞춰가는 걸 추천..
충북 청주도 별로 안 유명한데 안 유명한 이유가 있으니까 오지 마라
솔직히 청주는 딱히 볼 거리가 없는지라.... 외가댁이 청주라 자주 가봤는데 진짜 특별히 볼 거리 찾기 힘들더라
난 그게 좋은 건데!! (사실 연고지라 그럼)
영광은 불교나 도자기 관심있는 사람들이 찾더라
사실 사람들은 평생 자신이 갈 일이 없을 곳을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 심리가 있어서 "언젠가 시간이 나면 갈 수 있을지 몰라" 라는 곳은 잘 안가게 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고
와 무주는...겨울에 가보고 싶다.
연천 재인폭포는 예전에 피서철만 되면 여기저기서 고기 궈먹고 술 퍼마시고 난리였는데 이제는 상단에서 바라보기만 하게 바뀌었지. 참 야만의 시대였다.
저기 훈련장 옆아님? 자주 본거같은데
맞음.
단양의 도담삼봉은 외국인한테도 유명한데?
글에 올라온 장소 모두가, 웬만한 외국보다 훨씬 멋지고 웅장한 곳들인데, 이게 뭔가 한국이라서 너프된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 ㅋㅋㅋㅋㅋ 특히 연천 폭포는 가보면 진짜 여기가 한국 맞나?? 싶을 정도로 폭포 크기며, 암석의 각짐이 미쳤음 ㄷㄷ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데 올라가보면 사진도 잘나오고 풍경이 아주 좋음
단양은 악어봉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진짜 뷰가 미쳤음 ㅇㅇ
이번에 나가노쪽 갔다왔는데 무주랑 나가노랑 비슷하다는거 ㄹㅇ 공감되네 깊고 높은산, 가파른 계곡, 설경 이쁨 근데 나가노만한 평야는 없다는게 다른듯
사실 밀덕이라면 연천보단 그 윗동네인 강원도 철원이 더 나을거임 철원이 옛날에 한국전쟁 격전지였거든
한국전쟁 전투 중에 빠질 수 없는 유명한 전투 중 하나인 백마고지 전투가 철원에서 일어난 전투임
저기 반은 다녔는데 저건 뭐야 내가본건 뭐지 일하러 간거랑 그차이냐 와 존나 멋지다
진짜 뽑은 거 맞음?
환선굴 갔었는데 매우 좋았어
한국 관광지 와드...
남원은 너무 실망이였는데.. 추어탕 정말 별로였음;;
관광지 와드
원래 국내 관광이 저런데 가는거임 우리가 해외에 볼거리 찾아서 여행다니면서 국내는 갈데 없다 이러는데 갈데가 없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거
올해 초 겨울에 가족이랑 삼척 갔었는데 볼거리도 은근 있고 좋은 숙소도 많아서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