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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는 저작권이란 개념자체가 전무했었음..
우리나라는 2000년 초반까지도...
사실 저 무렵은 게임잡지들이 번들게임 상품으로 뿌려버린게 워낙에 임팩트가 컸지.
게임피아나 타 잡지들도 번들로 뿌렸는데 몇몇작품은 무단으로 뿌렸다던데..
있을법하네 ㅋㅋㅋㅋ. 어떤 잡지들은 아예 패키지박스까지 뿌렸었으니까.
에뮬바다라는 것도 소리바다를 딴 이름인거 같고 소리바다는 뭐 그야말로 저작권 무시의 상징같은 거였지 음악 영화 이런걸 돈주고 사면 멍청한 취급이었으니
패키지로 나온 게임들을 전부 잡지 부록으로 내던 시대...
그 당시 중고딩때는 싸게 게임 살 수 있어서 좋았는데..ㅠ
그거때문에 어차피 신작 게임 사봐야 곧 부록으로 나올건데 뭣하러 사냐? 이런게 퍼졌지 ㅋㅋㅋ
꽤 빵빵하게 줬으니.. 시디 두장에 게임 5~6개 들어있는 경우도 많았으니..ㅋㅋㅋ
안팔리니 그런식으로 재고처리 해야하긴했다만, 때문에 애들은 게임정품을 더더욱 안사게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