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3살에 입양도 딸부잣집에서 키워진 사연을 털어놨다.
김재중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위로 8명의 누나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어릴 때 입양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3살 때 딸 부잣집에 간 거다. 저는 몰랐다. 나중에 데뷔하고 나서 알았다. 늦게 알게 되기도 했고, 알고 나서 가족들과 입양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 자체가 불편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재중은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기에 대해 그룹 동방신기 시절 ‘믿어요’라는 곡을 언급했다. 그는 “뮤직비디오를 부산에서 찍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재준아 잘 있었어?’라고 하더라“며 ’작은 엄마가 불러준 이름인데 누가 날 이렇게 부르지?’ 했는데 누군지 말 안 해도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더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어릴 땐 입양을 숨겨야 할 것 같았다. (8번째)누나가 10개월 터울이 안 난다. 같은 학년을 계속 다녔는데 좁은 도시에서 소문날까 봐 누나가 원래 생일날 생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며 오랜 시간 생일을 속이고 자신을 희생한 누나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하부장님 이번만 봐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 이런개그치시면 죽습니다..
형제님 미쳤습니까?
와 시발 이건.... 여러 의미로 미쳤네
없는 살림에 여성 혼자서 키우기 힘들어서 잘 먹고 잘 지내라고 부잣집에 보낸 거라던데, 왜 안 알아보고 그렇게 얘기해?
어... 그럼 저 집은 진짜 딸만 8명 낳은거임?
왜 친엄마가 갑자기 연락했을까?
아오
김재중의 아빠는? 부재중
루리웹-2533335882
하하부장님 이번만 봐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 이런개그치시면 죽습니다..
루리웹-2533335882
형제님 미쳤습니까?
루리웹-2533335882
아오
에라이
루리웹-2533335882
와 시발 이건.... 여러 의미로 미쳤네
야이새꺄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근데 인성은 빻은거 같아도 기발하긴하다ㄷㄷㄷ
뭐라했길래그래?
이건 중의적으로 패드립이잖아
아버지할때 부를 쓴 재중의 아버지라는 의미의 부 재중과 없다는 의미의 부재중을 쓴 이중적인 의미의 드립
이건 사회에 받아들이긴 너무 이른 진보된 드립이다 ㅅㅂㅋㅋㅋㅋㅋ
선생님, 제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으나 다음엔 이러지 마십시오.
악마의재능이네
이거 고소각 인대?
굉장히 무례했군
어... 그럼 저 집은 진짜 딸만 8명 낳은거임?
응 진짜
1/2가 8번이면 몇퍼더라
외국엔 아들만 13명 끝에 딸 낳은것도 있더라.
0.5^8
1/256 근데 y염색채의 정자가 조금 더 활동적이라 여자아이가 태어날 확률은 1/2보다 아주 약간 적음
x염색체보다 y염색체가 더 가벼워서 그렇다던가.
믹키재중이었나 동방신기 노래 한창 들을 때 터져서
믹키 유천이랑 영웅 재중을 스까부렀구만
걔는 유천 쟈는 영웅
아 맞다 믹키 유천은 부산에 자주와서 몇번 가다봐서 햇깔렸네.
믹키유천, 영웅재중.
왜 친엄마가 갑자기 연락했을까?
구하라때도 그렇고 절연한 자식을 다시 찾는거보면 비슷한 경우 아닐까?
데뷔후라는거보면 한가지밖에 없죠
REFEELª
없는 살림에 여성 혼자서 키우기 힘들어서 잘 먹고 잘 지내라고 부잣집에 보낸 거라던데, 왜 안 알아보고 그렇게 얘기해?
모두가 그런건 아님 진짜 어쩔수없이 입양보낸 부모들도 많아
난독증인가봅니다 선생님... 반성하겠습니다ㅠㅜ
아유. 저건 내가 다른 기사에서 찾아온거라서 선생님이 난독증은 아닙니다.. ㅠ
그냥 티비에 나오니깐 연락해본걸수도 있지.
근데 저거 저 당시에는 계속 안좋은 이야기들만 계속 나왔었음 나쁜쪽 친모임
저 당시면 빠순이들이 진짜죽일지모름 ㄷㄷ
10여년전에 친모가 방송에 나온적있는데 고전 클리셰에나 나올법한 개불쌍한 사람이었슴...대충 씨받이의 딸로 태어나서 멸시받다가 집안이 몰락해서 고딩을 중퇴당하고 교환원으로 일하다가 중매결혼했는데 태생때문에 파혼당하고 재혼상대는 술먹으면 폭력을 휘둘러서 애둘 데리고 도망쳐서 하나는 잘사는 집에 맡겼는데 알고보니깐 입양이라서 충격먹고 세상을 등지려고 시도했다...뭐 이런식임...지금은 가족관련해서 모사단법인 이사장일거임
동네에선 다 아는 이야기였음. 다만 굳이 입에서 꺼낼 필요가 없고 다들 잘 지내시니 그러려니 했지
동네에서 다 알고도 납득한거면 친부모가 엄청 힘들었나보다
"엥? 너무 사이좋게 잘살아서 입양 한것도 까먹었다"고 해줬으면 나았으려나 싶기도..
아... 저거 누가 딸만 8명인 집에 재중이 버리고갔다고 이야기 본적은 있음 근데 큰누나랑 엄마랑 사이좋아보이더라...
본인은 입양 사실을 모르는데, 친구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게 감동적이네
바로 위 누나랑 10달 차이가 안난다고 하니까...
부잣집인가보네 8명 자식에 입양까지 하다니
그 와중에 딸이 8명.....
옛날에는 저런 일이 종종 있었다고 들었는데. 딸만 있는 친척집에 아들 입양보내는거
저거랑은 좀 다르지만 옛날엔 손 귀한 친척집에 양자 보내는 일이 꽤 흔했음
아 친척집으로보낸거구나. 종종있더라. 자식없는집에 친척집에서 입양받는 케이스.
사연을 털어놨다기엔 옛날부터 다 알려진 내용
막내누나 이야기가 찡하네..
이것이 사랑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