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뭐라도 취미나 욕구 해소할 게 없으면 일 터짐

[GorePact]

지금은 아예 해외로 나갔던가 해서 연락이 안 되는 앤데 

학교 다닐 때도 아주 부모가 자식 숨통을 조르네 싶을만큼 억압적이었고

대학 나온 뒤에도 효도 효도 하면서 아주 옭아메여 사는 애가 있었음

이게 어느 정도나면 , 애가 아예 취미생활이라는 거 자체가 없이

그저 학교 다닐 땐 공부 -> 잠 , 커서는 일 -> 잠 이건 뭐 기본이고

학교 다닐 때와 마찬가지로 묶여서 살았는데

결국 압력밥솥 터지듯이 폭발해가지고 제어가 안 될 정도로 막 나가더라고 

그래도 주변에서 뜯어말리고 해서 범죄의 단계까진 안 갔는데

보면서 진짜 작은 거라도 뭔가 취미나 욕구 해소할 게 있어야겠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