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입 밖으로 꺼내기 두려운 어느 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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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 시점은 맘브리노 투구를 얻어서 돌아온 이후
타의로 살아남은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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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진압하다가, 강제로 추방당함
돈키호테?의 실제 이름은 산쵸
본래 투구를 얻는 모험과 하얀 달의 기사와의 결투는 왕(제1권속, 아마 돈키호테 본인)의 모험담.
왕의 이상과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하위 혈귀들이 반란을 일으킴.
반란 진압을 실패하고, 왕은 산쵸에게 로시난테를 신겨 도망가게 함.
반란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이대로 혈귀들이 자유롭게 풀려날 경우엔 인간과의 상생이 요원해짐.
왕의 힘으로 라만차 랜드 전체를 아공간에 가둠으로써 혈귀들은 반란은 성공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200년간 굶주리게 된 것.
이후, 산쵸는 하얀 달의 기사와 만나 망각의 강을 찾아나섬.
(미래에 보게 될 불타는 시계는 아마도 단테)
레테의 강물을 마셔서 우리가 아는 해결사 덕후 돈키호테가 된 것으로 보임.
로보토미 사가 궤멸당하면서 나타난 황금가지를 왕에게 사용하여, 라만차랜드가 다시 열리게 된 것.
사족으로, 하얀달의 기사는 아마 라오루 배드엔딩의 책사냥꾼
이 경우 돌네시아 이발사가 반란파란건데 그러면 신부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함
산손 말보면 신부는 왕의 말을 가장 강하게 믿었다던데 그런 신부조차 왕을 원망하게 된건지 아니면 사정이 있는건지
그냥 찬성파 반대파할거없이 갇힌듯? 산쵸만 아슬아슬하게 내보낸거구
그럴수도
어디서 누가 글쓴거 보니까. 반란이라던가 그런게 왕을 죽이고 그런건 아닐거 같다고 그러더라. 왕을 생각하는 마음을 생각하면 왕을 치거나 그런건 아니고. 왕에게 충격요법을 할겸해서 인간 손님들 다 모아놓고 왕 앞에서 대규모 학살쇼 펼치는거였을수도 있다는 말을 하더라고 ㅋㅋㅋ 근데 애들 반응보면 이쪽이 더 맞는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