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라의 병법가 오기.
그가 양성한 정예보병 무졸은 1000명이 10000명 상대할 정도로 강력해 위나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나 진나라 담당 일진이라서 무졸 3만이서 격파한 진군만 수십만에 달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난세.
병사들 수준은 무졸이고 징집병이고 다들 한계치까지 올랐고
이제 기병을 비롯한 특수병과의 운용이 승패를 좌우하는 시기가 왔다.
당시 강국인 진나라, 그 다음 군사강국인 조, 초와 국경을 맞댄 위나라도 개혁이 절실했으나, 무졸에 낭비하는 예산이 무시무시했다.
위의 전성기는 이미 끝나 진에게 수도인 안읍마저 빼앗기고도 무졸은 막대한 혜택을 받았다.
순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무졸을 혁파하고 기병을 늘리거나, 병력 규모자체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뒷감당이 겁난 위나라는 시도하지 못했다.
결국 신릉군의 미친 폭주와 활약에도 위는 망한다.
ps. 정책으로 제목 수정
이런 걸 명장이 말아먹었다고 하면 저 아저씨가 너무 억울할 일 아니냐? 자기 대에 문제가 된 게 아닌 거 아냐?
오기보다는 그냥 그 시절 제도를 시대에 맞게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쓴 당대의 위나라 사람들의 잘못이 더 큰 거 아님?
그 튀르키예의 예니체리처럼 된거같네 저렇게 혜택을 받으면서 기득권층이 되버린거겟지 그러니까 해결이 불가능한거고
오기 탓이 아니라 오기를 시기해서 쫒아낸 기득권이 저기서 방치한거 오기는 위나라에서 쫒겨난후에 간 초나라를 군사 강국으로 만든 장본인중 한명이라 위나라 자체에 문제였음
본인이 죽고나서 발생한 일은 본인 책임은 아니지 않을까?
저걸 수백년을 유지한게 조진 포인트지
최초에는 정예병이었는데 나중에는 징집병이랑 수준차이가 없어졌다는건데. 이걸 오기 탓 하기에는... 나중에 개혁하지 못한 탓이잖아
정예보병에 너무 큰 예산투입한거자나.
이런 걸 명장이 말아먹었다고 하면 저 아저씨가 너무 억울할 일 아니냐? 자기 대에 문제가 된 게 아닌 거 아냐?
이래서 테크트리는 고루게 찍어야합니다
오기보다는 그냥 그 시절 제도를 시대에 맞게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쓴 당대의 위나라 사람들의 잘못이 더 큰 거 아님?
... 그렇쥬 ...
ㅇㅇ 시대가 바뀌면서 먹히는 병종이 바뀌었는데 중보병을 고집한게 패착. 기병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전차의 비중이 급감하면서 중보병 방진의 중요도가 퇴색했는데 정예 중보병 육성에 몰빵하고 있었으니 망할 수 밖에.
예니체리
그 튀르키예의 예니체리처럼 된거같네 저렇게 혜택을 받으면서 기득권층이 되버린거겟지 그러니까 해결이 불가능한거고
그보다는 전장환경의 변화. 즉 , 전차와 중보병방진에서 기병과 경보병의 기동전으로 바뀐게 결정적인 원인. 징집병 제도의 활성화 등이 주요 원인.
본인이 죽고나서 발생한 일은 본인 책임은 아니지 않을까?
시작은 정예로 키우려고 했는데 결말이 기득권으로 끝나는게 별기군 같네
저걸 수백년을 유지한게 조진 포인트지
최초에는 정예병이었는데 나중에는 징집병이랑 수준차이가 없어졌다는건데. 이걸 오기 탓 하기에는... 나중에 개혁하지 못한 탓이잖아
저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바꾸기 싫다고 똥고집 피우다 조진 국가의 문제 같은데
오기 탓이 아니라 오기를 시기해서 쫒아낸 기득권이 저기서 방치한거 오기는 위나라에서 쫒겨난후에 간 초나라를 군사 강국으로 만든 장본인중 한명이라 위나라 자체에 문제였음
오기는 결국엔 초나라로 가서 거기서 죽었잖아
로마에서는 군인들이 힘이 강해져서 자기네들끼리 황제를 바꾸고 죽이고 그랬다. 황제 고르는 법은 돈이 많은 황제를 골라서 다 털어먹을때까지 황제 시켜주다가 돈 없어지면 죽이는 일도 있었다.
글에 나온대로면 진짜 정예병이긴하네
전쟁에 투입해서 소모시키면 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