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학원 선생님한테 그림으로 먹고사는거 어떠시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쓴웃음만 지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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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탑급 작가가되는거면모를까 나를 대체할수있는 젊고 센스있는 작가들이 계속쏟아지는 환경이다보니 언제까지 버틸수있나싶긴할듯
일러레는 매일 그림을 그리는 기계 수준이 되는 거 아니면 하지 말란 조언을 받았음. 결과적으로 난 그림에 관련된 일은 할 수 있게 되었음.
그림이 쩌는 편이 아니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
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좋아하는걸로 일하는거 아니라는 말이
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좋아하는걸로 일하는거 아니라는 말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별개다 그렇지만 둘 다 겹치면 최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주 탑급 작가가되는거면모를까 나를 대체할수있는 젊고 센스있는 작가들이 계속쏟아지는 환경이다보니 언제까지 버틸수있나싶긴할듯
일러레는 매일 그림을 그리는 기계 수준이 되는 거 아니면 하지 말란 조언을 받았음. 결과적으로 난 그림에 관련된 일은 할 수 있게 되었음.
키쥬
그림이 쩌는 편이 아니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
편집자도 그림일인가? 이쪽은 좀 다를려나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는 일이면 일단 그림에 관련된 일은 맞겠지 아마...
글이랑 그림은 "충분한 재능이나 환경과 인맥이 없으면 힘들겠구나"하는 깨달음이 상당히 빨이 찾아오더라
기존 경쟁 + AI의 사다리 걷어차기까지 생겼는대
저긴 복지가 개 쩌는 세계니까 우리가 걱정 안해도 됨 흑흑 길거리에 무한으로 전기랑 불을 내뿜는 생명체들이 산다고
2d 서브컬쳐쪽으로 들어가서 팬박스로 버는 금액을 보면은 장르만 잘 잡으면은 요즈음 그렇게 까지야.. 라는 생각이 들긴 들워요
용돈 벌이는 되는데 생업으로 하려면 손 엄청 빨라야 함
그거 어지간히 잘 그리거나 수요층 잘 잡지 않으면 게어려웈데
예전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자신이 자신있는 일 , 자신이 좋아하는 일, 남들이 인정해준 자신이 잘하는 일 이 세가지를 조합하는 일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다. 모든게 교집합일 수도 부분적으로 합집합일 수도있으니까 이걸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고 글을 잘쓴다고 인정받은 사람이 소개하는 일을 자신있어하면 가이드 북을 쓰는 힘이 있더라
게임 시나리오는 글 쓰는 거 좋아하지도, 해본 적도 없는 놈들도 지원함. 내 친구는 그런 놈들 이력서 보면 웃음도 안 나온다고 하더라.
게임은 만들고 싶고 다른 능력은 없고, 만만한 게 시나리오인가 싶냐면서.
웃긴 건 업계인들 중에 비슷한 인식 있다고... 그냥 대학 나오고 적당히 서브컬쳐 많이 본 놈한테 스토리 쓰게 시키면 되는 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