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랜드 한번 같이 가보자고 지금 작은형 꼬시고 있는데
문제는 작은형은 미호요 게임에 대해서 거의 모름. 회사 이름하고 인지도(얼마나 인기 있구나) 정도만 아는 쌩 일반인이고 그나마 젠레스 존 제로“만” 나온다고 할때 관심 좀 가져본 수준임. (원신 스타레일 이런건 게임 제목만 암.)
호요랜드에서 뭐하는지도 크게 관심없고 간다면 그냥 나 따라가기만 한다는데... 이런 경우면 나 혼자 가도 될까? 아니면 설득 좀 해서 같이 갈까? 그래도 동생인 내가 가는거라 예매를 할지 말지 고민은 한다는데.
한 8시간쯤 줄만서있는 경험을 시켜줄생각이 아니면 에지간하면 걍 혼자가라
그 컨텐츠를 좋아하는사람이니 그 줄서는걸 감수하는거지 그다지 안좋아하는사람에겐 벅차다
그런 경우 모르진 않아서 간다면 평일(목금)에 갈 생각인데 그때도 줄만 서야될 정도임?
평일은 몰?루겠지만 그래도 적진 않을거라고봄
게임을 취미로 할정도면 가능이고, 게임 라이프가 아니면 굳이긴 하지
그냥 혼자 가라
내용 모르면 어려울지도 모르는 장르 서코에서 보는 느낌일꺼아냐
그나마 젠레스는 내가 게임하는거 보고 궁금하대서 대충 스토리는 이렇다 캐릭터 기믹은 이렇다 정도만 알려줬는데 괜찮을지?
나는 원신 스토리만 민 친구랑 같이갈 예정인데 그나마 씹덕이라서 괜찮지 일반인이면 모르겠다 ㅋㅋㅋ 행사같은거 아예 안가봤으면 그자체로 신선할지도 모르니 이번 한번은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