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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면 혀가 변한다더라...
내가 찐으로 싫어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막연하게 싫어하는건지 확인해보는거임
안하고 싶으면 안해두댐 대신 도전하고 성공하면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게 하나 더 늘어나는거지
11년걸렸네 ㅋㅋㅋ
내가 이걸 왜 싫어하는가. 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거겠지.
아니 음식 먹는걸 왜 도전하고 노력해야하는건대?
맛있는 걸 안 먹어 봐서 그래
그냥 자기만족이지 뭐
맛있는 걸 안 먹어 봐서 그래
맛있는데서 먹어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맛있다고 할때까지 11년 걸림 그냥 입맛이 변한거임
그렇다기엔 저 사람이 너무 맛있어 한 집이 맨처음 먹었던 집임 ㅋㅋㅋ 그냥 입맛이 변했거나 어떤맛으로 먹는지를 알았다는거에 가깝지
11년걸렸네 ㅋㅋㅋ
개지랄 염병 천병 떠는게 문제인거지 취향 맞으면 충분히 맛있음, 나도 평냉 좋아함
나이 먹으면 혀가 변한다더라...
진짜 그렇지... 멀리 안가도 아이들 10살대하고 20대하고 30대도 입맛이 다르다... 어릴때는 미뢰가 아직 발달중이라 복잡한맛을 분간못함. 단순한 맛만 느낄수 있어서 고급 음식을 도리어 맛이 없다고 느낌. 20대부터는 그래도 어느 정도 맛을 가릴수있게됨. 어릴때 못먹던 음식을 먹을수있게됨. 반대로 나이가 60대 이상부터는 미각이 점점 둔해지기 시작함. 70대부터 노인들이 간을 쎄게먹기 시작하는 이유... 옛날처럼 먹으면 싱거워서...
평냉은 사실 맛보단 그 특유의 밍밍한 맛의 매력으로 먹는거라 어느순간 이상하게 땡기는게 오는데 나는 3번째 먹고 나서 먹을만 한데? 였다가 4번째에서 땡겨서 먹고 아 이거다 이맛이다 했음
어릴 때 북엇국 개싫어했는데 지금은 술 안마시는데도 그냥 오우 뻑예 개존맛 되어버림
ㅋㅋㅋ 나이들어 입맛이 변하셨나?
엄청 행복해보이네 ㅋㅋ
잘보면 육수색이 다름...
그러네요 ㅋㅋ
아니 음식 먹는걸 왜 도전하고 노력해야하는건대?
아니노브
내가 찐으로 싫어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막연하게 싫어하는건지 확인해보는거임
아니노브
내가 이걸 왜 싫어하는가. 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거겠지.
잘 하는 집을 가기 위해서
아니노브
안하고 싶으면 안해두댐 대신 도전하고 성공하면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게 하나 더 늘어나는거지
맛있다고 생각되는게 많아지면 그만큼 행복해질테니까
맛있는걸 먹으면 기분이 좋잖아 노력해서 도전하고, 성공해서 맛있는 걸 찾으면 인생에 행복이 하나 늘어나는거잖아
음식, 영화, 음학, 독서 모든게 마찬가지임 안 해도 괜찮지만, 해서 성공하면 내 삶의 폭이 늘어남, 물론 안한다고 인생에 별 문제가 있다거나 하진 않으니, 취향이 맞지 않으면 취향에 맞는 취미만 즐겨도 무방함
벽을 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니깐
그냥 유튜버가 컨텐츠 땡긴거지 너무 화내지 마쇼요
입에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고 살면서 취향은 바뀔수 있는 거니까 그리고 남들이 다맛있게 먹는데 나만 그맛을 못느끼면 아쉽잖아 몰랐으면 모르는채로 넘어가서 아쉽지도 않겠지만
님말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그런 행위가 부정당하면 미식이라는 행위 자체가 의미 없어지는거라 생각함
아니 다 떠나서 84만 유튜버면 도전하고 노력해서 그 정도 구독자가 된거 아님...???? 본업일 건데 자기가 먹는거만 먹는 유튜버면 거기 까지인거지... 님도 발전하려고 하는 업종 공부 도전 노력 안하시나....
??? : 아니 겨우 게임인데 왜 아득바득 경쟁해서 위로 올라가려는 건데? 그냥 즐기면 안돼?
새로운걸 경험한다는 것 자체에 가치를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렇게 억지로 먹어서 결국 홍어먹고 로크포르 같은 곰팡이치즈맛 알게되었는데
나도 처음 먹을때 무맛이었는데 몇 번 먹어보니 은은한 맛이 좋더라고~
저것고 고수처럼 평냉세포가 있나
저 유튜버가 여러가지로 성장형? 입맛인 것도 있을걸 본인피셜로 맛집 같은데 잘 안다니고 그래서 유튜버 하면서 맛집 다니기 시작한 거라 의외로 안먹어본 거 + 맛을 잘 몰랐던게 많다고
나이먹으면서 미식 많이하다보묜 저절로 입맛도 섬세해지면서 평소 못 느끼던맛을 느끼게됨... 미적감각이 성장하는거랑 비슷
갔던곳 또가서 다르게 느껴지는거면 입맛 진짜 바뀐게 맞는듯 ㅋㅋ
근데 국물 색깔부터 진해진거 같은데 ㅋㅋㅋ
나는 평냉 맛없다는 사람들한테 우래옥을 추천함. 평냉 중에선 우래옥이 가장 맛이 강함. 근데 여기도 밍밍하다는 사람들은 함흥 먹는게 최고인거 같음. 함흥이 감칠맛은 와따다 이거야 ㅋㅋㅋ
서울 살면서 매년 여름에 우래옥을 안가면 여름을 보낸 것 같지 않아
연희 청송 함흥냉면 ㅊㅊ
난 오히려 우래옥이 별로였어 내가 평냉맛을 잘 아는건 아닌데 들어간 백김치가 너무 따로 논다고 느낌 ㅋㅋㅋ
우레옥이 평냉중에선 가장 입문턱이 낮긴한데 거긴 항상 대기가 너무 길어서 입문하려다가도 포기하게 만드는
청송은 만두가 짜세임
만두랑 녹두전 사진도 있음 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싫더라 ㅋㅋㅋ 최근에 직장 윗사람이 단체로 사주셔서 군소리 없이 먹었는데 영 내 입맛 아님
요새 불닭 안맵니 뭐니 하는 사람 많던데 그냥 사람들이 자극적인거에 혀가 맛이 가서 저 맛을 못느끼는거 같음 담배좀 줄이고 자극적인 음식도 좀 줄여;
을밀대면 그래도 평냉중 간이 쎈편으로 기억하는데 과장 좀 보태면 차갑게 식힌 소고기무국 느낌이었음
왜먹는지는 알거 같은데 내돈주고 먹기는 싫은 음식
을밀대 맛있지
ㅠㅠ 근데 너모 비싸짐... 을밀대 9천원인 시절부터 먹었었는데
난 처음 먹었을때 그 육향과 메밀의 향이 너무 조화로워서 좋았음..
나도 처음먹었을땐 진짜 왜먹지했는대. 지금은 맛있드라..
난 냉면은 다데기 넣어서 매운쪽이 좋더라
나이가 들면 저런 국물음식이 맛이 있어지지 왜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저런게 그나마 흡수가 잘되거든
시간이 지나면 우연히 내가 싫어했던 음식을 도전해볼 일이 있는데, 의외로 성공했던 음식 중 하나가 삭힌 홍어회였음.. 어릴 적에 아버지가 사오신 걸 먹고 너무 힘들었는데 나이 들고서 우연한 기회로 먹어보니 맛있었음
아니 ㅋㅋㅋ 그냥 식초랑 겨자 넣어 먹으라고 왜 아무것도 안넣고 무맛이래 ㅋㅋㅋ 진짜
11년 후에도 아무것도 안 넣음 걍 입맛이 변한거
머시라...!? ㄷㄷㄷ
실제로 사람은 나이가 들 수록 입맛이 변한다고 함...
평냉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안넣으면 무슨 맛이지 ㅋㅋㅋ
사태삶은 물맛이지뭐.....
그냥 그 맛에 중독되면 아무것도 안넣은게 더 맛있음.. 고기국물맛
담에 도전해봐야겠당 ㅋㅋㅋ
이북 출신이던 우리 할머니도 냉면 먹을때 다들 다대기넣어서 드셨다는대..
맛은 항상있는데 문제는 도 넘는가격이지
처음 간 가게는.. 그냥 주방 실수로 진짜 맹물을 준거 아닐까;;;
저거 처음 간 가게 또간거
그때 실수로 청년에게 물에 면만 넣어서 준거 아닐까?
그냥 저 냉면 자체가 슴슴한 맛 속에서 느껴지는 그 숨은 맛이 있음 첫 그릇에 그걸 느끼기가 어려워서 몇 번 먹어봐야 안다는 소리가 나오는거고
그마내 이뇨속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음식이든 처음 먹었을때 맛이 없는데 다시금 생각나서 다시 찾게되는 그런것들 그땐 싹싹 비움 가끔 그렇게 즐겨먹게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평양냉면도 그렇더라
난 처음에 먹을때 밍밍해서 이게뭐임 했었음 근데 한 4번째 먹을떄는 평냉좋아하는 형이 이번에 가는데는 더 밍밍한데 괜찮냐고 물어봄 그래서 일단 가서 먹었는데 그때부터 평냉 좋아하게됨 ㅋ 오히려 더 밍밍하니까 메밀향도 더 나고 시원하더라 평냉 최고다!
아니 입맛은 둘째치고 육수 색깔자체가 완전히 다른데??? 뭐가 맞는거야?
나도 두번째부터 맛있더라 첫번째는 이게 먼맛이여 했는데 무슨맛인지 알고 다시 먹으면 신기하게 맛있어짐
육수 진해진 것 같은데?
자극적인 음식위주로 먹다보면 평냉이 심심하지 않을까요ㅋ 저는 나이들면서 어쩔수 없이 간이 덜된거 먹다보니 평냉이 맛있어지더라구여 ㅠㅜ
나도 치킨싫어하고 뿌링클 싫어했는데 걍 갑자기 생각나더니 좋아하게됨 또 입맛바뀌긴했는데
육수 색이 다르구만 입맛이 변한게 아닌거 같은데? ㅋ
난 함흥낼먕 먹을래 평냉은 못먹어봐서
나도 처음 을밀대 먹고 이걸 왜 먹나 했었는데…
국물 색깔이 전혀 다른데;; 맹물 주는거 양심에 찔려서 국물 더 우려내기 시작했나보네
위에건 무슨 육수가 그릇바닥이 그대로 보이네
자세히보니 면색깔도 다른거 같은데?
저러다가 결국 깃대봉냉면을 가게 되는데....
난 콩국수가 저랬는데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 맛없는걸 왜먹나? 했음. 근데 30대 넘어가서부턴 여름되면 무조건 점심엔 콩국수다 할정도로 매니아가 되버렸어.
평양 냉면은 역시 3번 먹어봐야하나?
근데 평냉 염분이 그렇게 높다는데 어떻게 맹물맛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맛있을수가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조미료냉면이 더 맛있다.
냉면 육수 색이 다른건, 초반에 나온 청자켓입고 찍은 샷은 을지면옥(특징: 고춧가루를 좀 풀어줌)이고, 마지막 샷은 마포 을밀대임. 스샷 편집이 이상한데, 얘가 첫 평냉을 을밀대에서 해서 3젓가락먹고 다 남기고, 10년동안 서울의 평냉집 돌아다니다 11년만에 을밀대 다시 와서 2회차 한 영상임.
첨에 갔던곳 리트 후기가 있어야 할듯.
나도 저 심정으로 대략 10번 정도 먹어본 거 같은데, 항상 고기 육수에 물 10배 섞은 느낌. 근데 맛은 묽고 연한 건 그렇다 치겠는데 왜 비싼건지 당최 이해가 안 됨.
아니 유튜브를 11년동안 했어.....?
평냉 안먹어봤는데 맛이 얼마나 연하길레 맹물이라는거지? 어쨌든 고기삶은 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