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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피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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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현타가 아니라 중증인거 같은디..
번아웃을 넘어서 완전히 불타버린상황인데
가장의 무게
대한민국 사회가 이지랄 이꼴이 된건 나라님들, 높으신분들 탓이 맞으니 나라탓, 정치인들 탓 해야지 별수 있나
이런거 보면 핵가족화가 육아 난이도를 급상승시킨거같다 대가족일때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를 봐줘서 괜찮았는데 핵가족이 되니까 육아하려고 부부 둘 중 하나는 일을 포기해야 하니까 난이도가 급상승함
정말 타다 남은 재도 불태워서 움직이고 있네..
우울증이 쎄게 오신거 같은데;;
이 정도면 현타가 아니라 중증인거 같은디..
가장의 무게
번아웃을 넘어서 완전히 불타버린상황인데
우울증이 쎄게 오신거 같은데;;
과감한 판단이 필요할 듯
정말 타다 남은 재도 불태워서 움직이고 있네..
이래서 기러기는 진짜 가족들의 희생이 필요함 본인부터 다른 가족구성원 전부
근데 내 친구도 ㅠ.ㅠ 딸 잘 때 출근해서 딸 잘 때 퇴근한다고... 엄마만 좋아하고 해결책도 없고 안쓰럽더라
대한민국 사회가 이지랄 이꼴이 된건 나라님들, 높으신분들 탓이 맞으니 나라탓, 정치인들 탓 해야지 별수 있나
가족과 행복하게 살려고 열심히 일하는건데... 열심히 일하는거만 남는 느낌이구나
재의 귀인 상태
그 회사 이직해.. 안 그럼 죽겠다
이런거 보면 핵가족화가 육아 난이도를 급상승시킨거같다 대가족일때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를 봐줘서 괜찮았는데 핵가족이 되니까 육아하려고 부부 둘 중 하나는 일을 포기해야 하니까 난이도가 급상승함
요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봐주는가정 엄청많음 평일에 친가외가 번갈아서 로테이션 돌린다더라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손녀손자때문에 참는다 소리 왕왕나오는거보면 ㄹㅇ 쉽지않은 문제같응
반대로 할머니 할아버지도 일하는 집도 많아서 아예 못 봐주는 집도 있음
맞벌이해야 생활 가능하게 임금 후려치는게 근본원인이지. 지금 환경에서 대가족 문화가 유지된다? 자식이 부모 노후까지 다 책임지고 있다는건데 그러면 생활이 피폐 그 자체임.
저거때문에 대우 낮추고 이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가족이랑 시간만드려고
정신과 치료는 저런사람들 한테 필요한거임
돈 덜벌고 딴데로 이직해야지 기러기는 하면안됨
기업에서 일을 한다는 건 상생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업이나 직장은 우리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거 같아 누구누구씨가 좀힘들겠지만 회사를 위한다고 생각하라며 희생을 강요한다.
하지만 회사는 나를 위해주지 않지
개인이 회사를 위해 그렇게까지 희생을 하면 그만한 보상이 있었던가
솔직히 공감 많이 됨. 고향 떠나 서울 와서 직장 구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 둘이 있는 외벌이 하고 있는 상태... 이제 직장 생활 15년 째 하고 있는데, 내가 좀 더 일해서 초과근무 찍어서 아이들한테 뭐라도 하나 더 해줄 수 있는데, 아이들은 아빠랑 놀고 싶어하고.. 진짜 좀 그래..
엄마가 정신차리고 잘해야되는게 남편이 집 길게 비우면 아내멘탈도 금가기 일수라 쉽지 않은거 같음 육아는 공동으로 해야되는거니 어찌보면 당연한거긴한데 그게 쉽나....안타까운일이야
이런 글 쓸정도면 본인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것같은데.
알지만 돈 생각하면 쉽지않지
베스트에 7년동안 여사친에게 다 맞춰줬는데 고백해서 차이고 차단했다는거랑 묘하게 매치되네.
저건 당장 일 쉬고 병원가야해...
저 상황에서 우리 아버지는 날 덤프트럭 캐빈에 태웠고 다른애들이 공룡을 외울 때 난 만 스카니아 벤츠 미쓰비시이스즈 이베코를 연식별로 구분하게 되었음
돈이 행복의 기준이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없으면 정말 비참해지는건 한순간에 일어나지 그걸 알기에 돈많이 벌려고 저러는거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
애초에 한국처럼 회사에 인생을 갈아넣을 것을 요구하는 나라에서,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가능은 한거냐? 회사에 16시간씩 일하고 오면 얼굴 보는거 말고 도대체 뭐를 할수있는데? 그쯤되면 그게 부부냐? 걍 하숙집 주인이지?
좋은와이프만나서 남편고생하는거 자식들한테 꾹꾹 강조하면 모를까 그렇지않고서야 ATM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가 없지
그리고 그 댓가로 얻은 나라전체의 저출산 '어차피 오래못다니고 짤릴 회사....나 짤린후 가족을 먹여살릴수 있나?'
이직할때가 됐다고 봄
가족이 가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 같이 살면 되는거잖아.
그래도 가족들이 서로 너무나 보고 싶어 한다니 좋은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자구요 ㅠㅠ
음주운전 해서 다른가족 파탄내려고?
월급 좀 줄이더라도 워라밸 가능한회사로 가는 이유가 딱 저거임 열정넘쳐서 일만 하기엔 가족들이 눈에 밟히지
시공회사 다니는거 같은데 기술사도 땄으면 재취업 어렵지 않으니 잠시 가족과 생활하며 치료 받는게 좋을듯?
정말 자다가 가슴 답답해서 일어나서 쿵쿵 치고 식탁 앉아서 졸린 정신으로 멍하니 한두시간 있다가 출근해야한다고 새벽 4시에 다시 침대 누우는 일 몇달 반복되고는 퇴사하게 됩디다.
선생님....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