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씹덕행사라니 이걸 아케 참음 ㅋㅋㅋㅋ
참고로 서코나 일러페스는 가본적이 없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일산까지 가기에 광주는 너무 복잡해
광주도 원래 코스프레 행사는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부스는 그렇게 많지않았던걸로
가보려고 찾아보니까 코로나때문인가 에이스페어에 합쳐지고 많이 쪼그라들었던것 같아서 안감.
나름대로 지방에서 하는것치곤 구색을 갖춰놨더라. 부스가 아주 많은건 아니긴했지만
그래도 꽤 양질의 부스가 많더라고 공연도 계속 앞에서 류승룡기모찌 성우님이랑 여러밴드가 공연하고
첫시도 치고는 나쁘지않았다고 보고 사람도 내생각엔 많이왔음.
지방이라 규모가 아쉽단소리를 하시던분이 있던데 인구천국 서울근처에서 하는거랑 당연히 스케일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첫술에 배부를순 없겠지 그래도 건더기가 많았던 느낌.
코스어님들도 꽤 많이 오셨는데 프리렌 코스어님하고 주술회전 나나밍 코스어님 퀄리티 좋더라.
밀딸 코스어분도 몇분 계셨는데 좋은 카메라 드신분들은 밖에서 찍는바람에 코스어님들이 밖에서 찍다가 안으로 들어오고 그런형태라
요청도 못드림. 에어샤커 코스어님은 키가 매우 크셔서 내가 쫄아서 얘기를 못함....
부스에 아쉬운건 말딸 굿즈는 몇개 없어서 그거랑 블루아카 이치카 스탠드 하나사옴.
거기 부스 퀄리티가 꽤괜찮더라고 이치카가 양눈을 감았음 안살까했는데 하필 윙크 포즈라 넘어가고 말았다
괴즈나 부스도 있던데 쿠션사려다 나보다 우리집 견공이 애용할것같아서 안경클리너만 하나 줍줍 해옴.
잘되서 계속 했음 좋겠다 더더욱 내실있게해서 행사하면 운전해서 가더라도 갈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