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만차 랜드 만들었던 시기가 다른 때도 아니고 혈귀전쟁 직후임.
모험자보다 혈귀사냥꾼들이 대다수일 시대고 그렇게 혈귀에게 피해자가 극히 많던 시절이었는데 대놓고 라만차 랜드를 세운거고
이게 흥했다는 소리는 인간들도 최대한 가까워지려는 혈귀들을 본인들 머리속 생각이 어떻든 환영을 했다는 이야기.
물론 돈키호테가 도와줘서 혈귀전쟁을 이겼다는것도 큰 호재였다는건 분명함.
즉 모든 상황적으로 돈키호테가 생각하기에 어떻게든 혈귀가 현실을 극복하기 좋은 타이밍이었다는게 진실이었음.
그런데.... 뭐 그렇게 되버렸지.
이게 아예 극복하겠다 하는게 돈키호테 목적이라서 그런 어정쩡한거 할 생각이었으면 라만차 랜드는 없었을거라 생각함.
어정쩡한 생각을 했다면 통했을지 모르는게 골때리네
흡혈을 헌혈 같은거로 커버했음 어케든 됐으려나
이게 아예 극복하겠다 하는게 돈키호테 목적이라서 그런 어정쩡한거 할 생각이었으면 라만차 랜드는 없었을거라 생각함.
순백의심연
어정쩡한 생각을 했다면 통했을지 모르는게 골때리네
맞는 말이야 전쟁같은 역사가 없더라도 현실에서 만약 혈귀라는게 있고 그런 혈귀들이 놀이공원 만들었다 하면 호기심이나 허세부리는 인간들이나 가지 너라면 가겠냐??? 하면 쉽게 대답하기 어렵지 그래도 몇명 갔다온 사람들이 헌혈만 좀 해주면 돈 한푼 없어도 즐겁게 놀 수 있다 사건사고 없었다 하면......처음엔 좀 그래도 혈귀들이 노력했다면 시간이 지나면 번영할 수 있었을 것 같아 결론은 돈키호테나 그를 따르는 애들도 노력한거고 인간도 관대하게 노력한거지 비록 필연적인 비극이지만......
진짜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좀만 타협하고 천천히 고쳐나가는 쪽으로 갔으면 어째 더 희망을 보지않았을까 싶네 물론 근데 도시가 그렇듯 지금까지 운영 잘했어도 어떤 가면쓴 ㅁㅊㄴ이 어 너네 즐거운 노랫소리도 나오고 핏빛밤이랑 똑같은 종족이네? 하고 억까할려고 올 수도 있다는게 참 ㅋㅋㅋ
이거 보면 혈귀사냥꾼들이 혈귀에게 발작하는 이유가 이런 역사를 겪어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