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6/27/DGZZNADWK6L2DPRSH4W67TZYRI/
이미지 출처: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6452
양서류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을 꼽으라면 항아리곰팡이균(와효균)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항아리곰팡이균은 양서류의 피부에 붙어서 케라틴을 파먹고 자라며 피부를 포자로 덮어버려서 양서류의 호흡을 막는다. 양서류는 피부 호흡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 균에 감염되면 거의 다 죽는다고 봐야 한다.
항아리곰팡이균 때문에 전세계 양서류 중 수십~수백 종이 멸종했고 여전히 수많은 종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항아리곰팡이균이 이렇게까지 퍼져나간 이유 중 하나로 한국으로부터 관상용으로 많이 수출되었던 무당개구리를 꼽고 있다. (항아리곰팡이균의 유전적 다양성이 한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했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한국의 양서류들은 항아리곰팡이균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다행히도, 항아리곰팡이균은 무적은 아니다. 37도에서 4시간만 있어도 죽을 정도로 열에 약한 놈이기 때문이다. 37도까지 안 가도 30도 정도만 되도 성장이 매우 느려진다.
이 점을 이용아여 호주 연구진은 겨울철에도 30도 이상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개구리 전용 사우나를 만들었다. 그 모습은 본문에 실린 사진과 같다.
물리(?)치료실이군
개구리용 살균장이었구나 근데 쟤네도 자발적으로 들어가는건가
> 항아리곰팡이균이 이렇게까지 퍼져나간 이유 중 하나로 한국으로부터 관상용으로 많이 수출되었던 무당개구리를 꼽고 있다. 아니 우리나라 토종 애들은 왜 외국에만 가면 생태계를 다 때려부수는 거야
어 뜨시다 하면서 들가는거 아녀?
가끔 사우나에서 떡치는 ㅁㅊㄴ년들있자나 걔네들 포지션임 ㅇㅇ
어중간한 녀석은 살아남지 못하는 한반도이기 때문 그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은 녀석들은 강하다
웬놈은 한 방에 둘이 들어가있네
물리(?)치료실이군
웬놈은 한 방에 둘이 들어가있네
보면 찜질방 수면실에도 한명씩 들어가라는데 두명 들어가는 인간들 있잖아
닉네임이대체뭔데
가끔 사우나에서 떡치는 ㅁㅊㄴ년들있자나 걔네들 포지션임 ㅇㅇ
저게 그 게이사우나인가 그거냐
게이사우나라니...그 외국에서도 핫한 사우나 폰이라고 합시다
이야 개구리도 하네
개구리용 살균장이었구나 근데 쟤네도 자발적으로 들어가는건가
쿠미로미
어 뜨시다 하면서 들가는거 아녀?
변온동물일태니 몸 데우는데 햇빛보다 효과 좋은놈 있으니 찾아가나봐
따땃하게 지지는 맛을 개구리도 아는가 ㅋㅋㅋ
???: 저기 사우나는 좀 어뗘? ????: 시설을 어서 줏어다 쓰는가벼
찜질방이네
한국에서 퍼진 균이라 찜질방이 특효인가봄
살균!
> 항아리곰팡이균이 이렇게까지 퍼져나간 이유 중 하나로 한국으로부터 관상용으로 많이 수출되었던 무당개구리를 꼽고 있다. 아니 우리나라 토종 애들은 왜 외국에만 가면 생태계를 다 때려부수는 거야
살_랑
어중간한 녀석은 살아남지 못하는 한반도이기 때문 그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은 녀석들은 강하다
에지간하게 우리나라 들어오면 다 뒤지거든 일종의 정신과 시간의 방이랄까
더운거만 잘버팀 => 겨울에 얼어죽음 추운거만 잘버팀 => 여름에 쪄죽음 습한거만 잘버팀 => 겨울에 말라죽음 건조한거만 잘버팀 => 여름에 빠져죽음
덩치큼 = 겨울에 먹이 못구해서 죽음
뱀도 저런 구멍 좋아하는데 뱀 입장에선 자동사냥이네 ㅋㅋ
따땃하게 몸 지지는 짤이었구나
K개구리
아니 개 죠가치 생긴 무당개구리는 왜 수입해가냐고 진짜 불쾌 하게 생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