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날아오는 핵피엔딩장면 말인데 그 미사일 탄두가
혹시 이아손의 상자인걸까? 불꽃놀이계획 등의 음모 스케일이
아무리 생각해도 90프로를 제로로 만드는 범부가 주관할 급이
아닌거같은데 혹시 베를린이며 프랑크푸르트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단 발상 자체가 오버슈타인의 본래 계획이었던 걸까?
카터한테 이아손의 상자를 건네준 것도 니토들 찐빠내는꼴
보다 못해 답답해서 아예 미사일로 시밤쾅 하라고 사주한건가?
그게 맞다면 카터는 이런 의도를 알면서 날린걸까? 아니면
어쨌든 서방에 한방 먹일수 있으면 아무래도 상관없단거였을까?
어쩌면 나비사건 이래의 모든 전말을 녹음자료까지 포함해서
준비해두고 지휘관에게 넘기면서 루련 설립을 파토내는게
카터의 진의 혹은 일이 잘못될때를 대비한 플랜B인걸까?
??? : 다음 이벤트에서 봐요!
슬슬 대머린스키 머리털 쥐어뜯는 장면도 좀 보고싶어졌고 말이지 대공 쥐어주는데만도 피똥쌌는데 그러고 나서 난데없이 독일 화이트존에 사고를 치질 않나 슈타지 국장이랑 거물로 딜을 하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