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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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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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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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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밥축제 인원이 너무 기형적인 사례라 절대 이걸 기준으로 잡을 수가 없음 김천시도 골치 아플거야
어린이날 에버랜드 대국민 눈치게임
진짜 준비라는게 뭐같은게 많으면 또 안됨 ㅋㅋㅋ
그래버리면 운영비용이 뻥튀기. + 재료들이 또 오래가는것들이 아님
행사 미리 안전점검하는 부서는 비명질렀을듯ㅋㅋㅋㅋ
10만명 예상했다가 반도 안온다거나
요새 지방축제들 독기올랐나봐 얼마전 정읍에 장례식있어서 갔다가 온김에 뭐 볼때없나 하고 찾아보니 듣도보도 못한 구절초꽃 축제라는게 있길래 애들데리고 가밨더니 진자 잘해놨더라. 음식들도 싸고 맛있고 뭣보다 이 지방까지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 사람도 진짜 많더라
어린이날 에버랜드 대국민 눈치게임
어린이날 전날은 저녁을 함께먹고 당일은 놀러 나가야지
10만명 예상했다가 반도 안온다거나
ㄹㅇ 그럼 지옥인데 이거
이번 김밥축제 인원이 너무 기형적인 사례라 절대 이걸 기준으로 잡을 수가 없음 김천시도 골치 아플거야
보통 이런 경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맞긴 한데...
2만명도 진짜 보수적인거에서 상당히 늘려서 잡은걸텐데ㅋㅋㅋㄲㅋ
미리 사전에 인터넷으로 입장권 팔던지
행사 미리 안전점검하는 부서는 비명질렀을듯ㅋㅋㅋㅋ
진짜 준비라는게 뭐같은게 많으면 또 안됨 ㅋㅋㅋ
게다가 김밥이 보존기간도 짧아
그럼 살아남는 방법은 진짜 김천 컨셉으로 김밥만이 아니라 분식점 돈까스, 레토르트 부대찌개등 김밥천국의 전 메뉴를...!
준비하고 남은재료는 기부로돌리면안되나
오덕이중사
그래버리면 운영비용이 뻥튀기. + 재료들이 또 오래가는것들이 아님
김천시 인구가 10몇만인데 이번 축제에 10만명이 몰렸음. 심지어 어그로로 반짝 뜬거라 다음 회차에 몇명이 올지 예상이 안됨. 무턱대고 많이 만든다고 그걸 기부로 소진하는 것도 힘들테고 무엇보다 손해가 어마어마할 텐데
그렇겠네 ㄷㄷ
빠르면 반나절이면 쉬어버리니 어렵지..
김밥은 몇시간도 냅두면 안되니깐 안될껄..
편의점 하면서 재고관리가 얼마나 여ㅅ같은 지 뼈저리게 배움 ㅋㅋㅋㅋ 유통기한 6개월 이러는 상온식품들이야 재고 관리 실패해도 그런가 보다 싶은데 삼김 도시락 같은 냉장은 ㅋㅋㅋㅋ
중간값인 5-6만으로 합시다 라고 하기도 뭣하지 ㄹㅇㅋㅋ
보수적으로 3~4만명 예상하는게 젤 무난할거같긴함 ㅋㅋ 꽝걸리면 만명도 안올수도있으니
요새 지방축제들 독기올랐나봐 얼마전 정읍에 장례식있어서 갔다가 온김에 뭐 볼때없나 하고 찾아보니 듣도보도 못한 구절초꽃 축제라는게 있길래 애들데리고 가밨더니 진자 잘해놨더라. 음식들도 싸고 맛있고 뭣보다 이 지방까지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 사람도 진짜 많더라
기존 바가지에 볼거없는 축제 개선하려는 보이지 않던 노력들이 빛을 본거겠지. 백종원씨가 멱살잡고 견본을 보여주며 캐리한 것도 크겠지만
아니 사람이 서울에만 사는 줄 아나.... 일단 거기 주변 도시에서들 방문할 거 아녀
안그럴걸 그냥 2만명보다 조금 더 준비하지 작년에 그랬으니까 이번에 10만명 준비하자 그러진 않음
가을축제는 인지도만 좀 있으면 사람들 몰리는건 거의 확정이라 축제가는 사람들은 진짜 구석에있는 축제까지도 알아서 가서 사람들 많음 무조건 내년에는 더 크게 열어야함
애매한 여름이나 겨울이면 모르겠는데 봄가을은 사람들이 다 나와서 배달도 비수기일정도라
사전예약을 받는다던가?
사은품 걸려있는 사전등록 같은 거 해두면 어느정도 파악에 도움은 될듯
미리 수요조사 개빡세게 해야 함 ㅋㅋㅋ
이게 참 힘든게 2만으로 잡아도 올해 예상한거처럼 한 만명 와버리면 사실 처음 의도대로 된건데도 참사라서...
백종원 불러서 홍보하면 기대감 하나는 엄청날걸? 손님 안 올 걱정은 안해도 될거야
참가비 1만원이라도 받고 수요 조사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음.
김천축제 성공함?
인구 대비 80%가 관광객으로 와버림
인구 13만6천 사는데 방문객 10만 옴..
와우 대흥했네!
업체들 많이 섭외해서 첫날 보면서 상황에 따라 바로 추가투입 할수있게 준비하면 될듯. 규모가 어느정도 된다는거 확인했으니 투자 좀 하면 되지
미리 예약 받으면 어떨까? 예약 할인 같은거 해주면 파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영리가 목적인 민간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홍보를 겸한 공공기관 주관의 축제쟎아. 남아도 어쩔수 없는거지, 모자란 건 실패임. 이번은 이틀간 2만 예상한 축제에 이틀간 25만이 몰린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었으니 어쩔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근처 라면축제와 연동하고 이웃에는 떡볶이 축제를 만든다던가 해서 몸집을 키워야지.
다음엔 미리 사전공지 하겠지 이번엔 이정도 준비한다고 김밥이 뭐 뚝딱하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컵떡볶이랑 순대꼬치를 팔자
그럼 내년에는 괜찮겠군. 하고 눈치게임 하다 실패하는거지.
비슷한 타축제랑 안겹치는지도 중요하고 밖에서 행사하니깐 날씨도 큰영향줘서 인원수 잡긴힘들긴어쩔수없더라
김밥축제 대박남---> 주최측 : 와 초대박! 내년에도 이만큼 오시겠지? 김밥 10만줄 간다ㅋㅋㅋ 참가자 : 아 김밥축제라더니 김밥은 구경도 못했네 다음엔 안가야지 라는 순서로 눈치게임 폭망하면....따흐흑
우리동네도 이번주 금~일요일에 더본 코리아에서 해산물 축제 연다는데 거기에 겹쳐서 경남시민체육대회 까지 열어가지고 출퇴근 시간만해도 교통량 소화가 안되서 교통체증 심각한데 관광객까지 2중으로 몰리면 도시가 감당이 될지 걱정중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