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파파존스 콜라보가 다른 콜라보랑 그렇게 차이가 나나 싶어서 의견쓰는데, 쉴드치냐 소리에 시비걸어서 그냥 쉴드치기로함.
일단, 콜라보는 달콤커피 오프라인 매장 빼고는 다 했음.
인천사는데 인천 달콤커피 매장이 서울 매장 가는거랑 가는 시간 똑같은데, 일러 재탕이라서 그냥 힐링포션인가 온라인 세트만 2개 구입했었음.
그래서 접근성이 맘스나 이디야 보다 좋냐고 하면 아니겠지만, 달콤보다는 나쁘지 않다고 봄. 지방은 몰루.
박스 안왔는지 아이브 박스 옴. 이건 좀 짜쳤음.
피자는 맛은 괜찮음. 맛있는건 아님. 맛없다가 아니지 근냥 평소 먹던 피자랑 비슷한데 조금 더 짬.
못먹겠냐 싶으면, 그런건 아니고. 누가 사주면 존나 맛있게 먹겠지만 콜라보 끝나고 또 사먹냐하면 그건 아닌 수준.
근데 피자가 평소 시켜먹는곳과 비교하면 작긴 함. 가성비 피자쪽 라지랑 비교하면 한1~20% 적은 느낌.
이 다음이 여론하고 제일 생각 다른 부분인데, 굿즈비 2500원씩 쳐받는다인데, 난 이게 다른 콜라보보다 좋았음.
일단 아크릴이나 코롯토 뽑아본 사람 알텐데, 은근 단가 비쌈. 그거 넣어주는거라서 메뉴 좀 비싸게 구성해도 이해는 하는 편.
근데 보통 그러면서 메뉴 구성 몇개 안내줬음. 맘스 재평가 그러는데, 난 파파존스보다 맘스가 더 안좋았음.
코롯토 메뉴가 치킨 아니면 피자인데, 우리지역은 피자 안되는거 이전에, 저 피자 가격이 파파존스랑 비교해서 비슷함.
근데 치킨 하나뿐이고, 돈 더내고 양념먹을래 간장양념 먹을래였음. 저거 사서 냉동실에 박아 넣고 마트에서 양념사서 볶아 먹고, 샐러드 해먹고 하면서 겨우 해치움.
심지어 이건 코롯토 랜덤이 아니었냐.
그랬으면 내가 4루카아 아니었겠지.
근데 파파존스 쿠폰 2500원 가격보면
음료 가격이 2300원임.
메뉴에도 2500원 중 2300원 음료라고 나옴.
코롯토에 포카인데, 포카는 플라스틱 카드라고 하니 여태 포카들 비교해서 단가 좀 나는데 200원은 이해해 줄 수 있는 수준임.
그렇게 다른 곳처럼 메뉴 고정보다는 자유롭게 선택 후에 콜라세트 추가한다고 생각하면 난 창렬보다는
질리게 먹는것보다 맛선택 다양한게 만족스러움.
그리고 꼭 콜라보 할때마다 프랭크 버거 이야기 나오는데, 그것도 긍극의 미식버거 세트 고정이었음.
아무 메뉴만 시켜도 줬다는 걸로 기억하는 사람 많은데, 그건 쿠폰만 그랬고
포카 얻으려면 긍극의 미식버거 시켜야 했는데 아직도 기억하는 이유가
감튀 먹고 싶은데 게다리 튀김이랑 치즈볼 구성이라서 기억함.
4세트 시켰는데 준코만 안줘서, 몇번 더 시키고. 그래도 안줘서 메장 가서 시켜보니 선택할 수 있게 해서
준코 없냐니까 그친구가 처음부터 매장에 안들어왔다고 해서 더더욱 기억남.
그리고 처음이어서, 아예 일러부터가 인게임 그대로였고.
그래서 프랭크 이야기 나올때마다 이게 그렇게 혜자인게 이해가 안됨.
자사앱 사용도, 애초에 애들 로열티 내면서까지 콜라보 하는 이유가 홍보 및 자사앱 홍보고.
gs나 맘스, 이디야도 자사앱으로 주문 이벤트 진행했었음.
파파존스는 아예 주문을 자사앱으로만 하는게 귀찮을수 잇긴 한데, 요즘 배달어플쪽 보이콧 프챠 소식도 많고
수수료 안내는 자사앱으로 인원 끌어모을려고 콜라보 진행한다 생각하면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님.
그래서 배민하고 대충 쿠폰 비교하니까 배민 쿠폰이 4천원이고, 일반 배달은 3천원 알뜰배달하면 오히려 4천원대 나오는데
파파존스 배달비 3천원에 블아 콜라보 자동 3천원 적용되니 천원 차이나는거 이것도 굿즈 비용 생각하면 손해라고 생각안함.
이러면 꼭 콜라보 비용 2500원이니까 사실상 500원 할인 이러는데,
그러면서 콜라포함은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음.
같은 가격인데 일반 콜라만 되고 제로 안주는건 존나 이상한 정책이 맞지만.
그리고 코롯토도 맘스랑 비교를 하면서 뒷면 인쇄도 안해준다 하는데, 이건 그냥 표현 방식이 다름.
옆면 보면 이렇게 코롯토 앞면에 캐릭터 인쇄하고 뒷면에는 피자 박스랑 핫소스 같은거 넣음.
그래서 뒷면 보면 이렇게 나오는 거고.
그래서 앞면 보면 이렇게 뒷배경이랑 거리감 생기면서 캐릭터 돋보이게 할 수 있음.
맘스는 뒷모습이 있다 하는데, 코롯토를 360도 돌려서 보는 것도 아니고, 보통 전시해놓으면 앞면만 보는데
취향 차이지, 돈을 아낀다고 뒷모습을 인쇄 안한게 아니라고봄.
이렇게 보면 크키 차이 존나 심한데요? 하는데
이것도 그냥 맘스가 잘내준거임.
공식 콜라보로 비교하면
애니 플러스 콜라보 12000원짜리 코롯토임. 참고로 저것도 뒷모습 없음.
그냥 화이트 컬러임.
그리고 이건 따빼몰에서 직구한 일본 랜덤 코롯토임. 마찬가지로 뒷모습없음.
따빼몰에서 한 만원했었나 그랬는데, 사이즈 차이 조금 큰 수준임.
그냥 일렬로 세우면 이렇게임
그냥 맘스터치 아루가 존나 클뿐임.
그저 대아루.
+
추가로 별로였으면서 좋았던거.
포카 뒷면에 코드랑 설명 주르륵 있던건 별로였는데
요렇게 이름 소속에 콜라보에 맞는 대사 한줄 넣어주는 디테일은 마음에 들었음.
그래서 개인적인 결론은
맘스가 다시 보니 선녀냐?
치킨감튀에 배달료 포함해서 23000원인데, 콜라 없었고
오늘 제일싼편이긴 했지만 페페로니에 콜라 시키니 배달료 합쳐서 28000임.
피자쪽이 더 비싸긴 한데, 흥신소는 4명이고
엔지니어부는 3명이어서 대충 +1 더 시켜먹는거 고려하면
결국 콜라보에서 쓰는 돈은 비슷할 것 같음.
오히려 콜라보에서 제일 만이 돈쓴건 gs콜라보 빵이었음.
근데 왜 개인적으로 파파존스가 더 좋냐.
같은 치킨버거 2번, 치킨 5번 안먹어도 됨.
블아빵 똑같은거 먹었을거 생각하면 돈 좀 더내고 다른맛 먹고 싶음.
코롯토는?
취향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맘스가 진짜 잘만들어줬다고 생각함.
근데, 그렇다고 민심처럼 파파존스 콜라보가 존나 까일 수준은 절대 아님.
그럼 파파존스가 혜자냐.
그건 아님.
근데 지금 민심처럼 존나 창렬하냐.
그것도 아님.
개인적으로는 한국 굿즈 제일 창렬은
샬례스토어임.
콜렉터북 사이즈 자체 제작에 내지 안팜은 아직도 존나 뒷골땡김.
또 사먹냐?
1차 콜라보때 3번 더 시키고, 2차는 딱 2번 시킬듯.
콜라보 끝나면 또 먹냐?
빽피자 먹을 듯. 거기 9천원짜리 연유스틱 개맛있음.
이번 콜라보가 유독 창렬 소리 듣는 건 파파존스 자체가 기본적으로 좀 가성비 창렬함 + 1+1 등 다른 할인 적용 안됨 2개가 큰듯 물론 다른 할인 적용 안되는 건 보통 기본사항이긴 한데 그냥 파존 자체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할인가 정도나 되어야 먹을만한 느낌이라
솔직히 파파존스는 기본 금액이 창렬인거지 콜라보가 창렬인 건 아닌 거 같아오
이번 콜라보가 유독 창렬 소리 듣는 건 파파존스 자체가 기본적으로 좀 가성비 창렬함 + 1+1 등 다른 할인 적용 안됨 2개가 큰듯 물론 다른 할인 적용 안되는 건 보통 기본사항이긴 한데 그냥 파존 자체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할인가 정도나 되어야 먹을만한 느낌이라
그리고 바로 직전 맘터가 코롯토 하나는 끝내준 게 뽑았던 것도 있고 ㅋㅋㅋ
1+1은 애초에 미끼상품이라 미끼에 미끼 안되게 하는것도 이해가 되고, 기본 3천원 적용이라서 중복 적용 안되는것도 이해는 함. 근데 기본 가성비가 창렬한것도 맞는듯. 처음 피자보고, 원래 라지사이즈가 이랬나... 하고 다른 가게 리뷰이벤트 쓴거 보니 피자가 확실히 작음. 가격은 오히려 2~3천원 비싼데.
ㅇㅇ맞음 라지부터 비싼데 심지어 다른 데랑 비교하면 라지하지도 않음 ㅋㅋㅋ
맘스는 상품이 맘에 안 들고.. 파파는 굿즈가 맘에 안 들고... 엄마 아빠 다 창렬이네
솔직히 파파존스는 기본 금액이 창렬인거지 콜라보가 창렬인 건 아닌 거 같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