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회사 단칸방에 얹혀사는 유게이야!
회사에서 먹고 자고 하다 보니 집에는 주말에나 들어가는데(안 갈 때도 있고)
사실 이번주도 토요일에 약속 있어서 별로 안 가고 싶은데, 오늘 어머니랑 동생이랑 해외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날이라서,
그래도 얼굴 한 번 봐야겠다 싶어서 집에 들를 생각인데,
퇴근길에 집에 가면 2시간은 걸리는데다, 내 방은 우리 어머니 그림 그리시는 방으로 바뀐 터라 내가 가면 미리 다 치우시는데,
여독이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치우시려고 하면 귀찮으실테니 그냥 내일 가야겠당
아무도 없는 회사에서 컴퓨터 하고 놀다가 심심하면 유튜브로 노래방 틀어놓으면 무한 서비스 노래방이 따로 없어서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