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아파트 이사 와서 제네시스로 주차 해 놓은 그렌저 범퍼를 긁음...
차에 있는 전번으로 전화 했더니 문신형님들이 나옴...
한분이 바람잡음. 아이고.. 이거 파인거여.. 이건 교체여 교체.. 하면서 겁 줌.. 개 쫄았음..
온몸이 도화지인 아저씨 3명이 나와서.. 그랜저에 무풍지대 스티커도 있음..
그러면서 보험 처리 그거 해봐야 좋을 꺼 없다고 15만원 달라고 해서 줌.. 개꿀..
그리고 문자로 그거 액땜 했다 생각하고 괴롭게 생각하지 마세요 라고 문자 옴... 뭐지...? ㅋㅋ
2)
가만히 있는데 어떤 양반이 뒤에서 박음..
그 3초 사이에 문 열고 목 잡고 밖으로 쓰러질까.. 아니면 시각적 청각적으로 머리를 크락숀에 박고 빼애액~~~ 소리 내면서 기절한 척 할까
그 3초 사이 생각하는데 사고 낸 양반이 그것보다 빠르게 문 두드리고 괜찮냐고 해서 모의 실패....
3) 중앙선 침범 시비
CLS로 중앙선 붙어서 가는데 다른 놈이 내 사이드미러를 지 사이드미러로 치고 감..
시비 붙음.. CCTV + 블박.. 상대방 침범 확인.. 240만원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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