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직이든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은 저걸 모를까? 당연히 앎. 그들도 젊었을 때 짜바리였을 때 다 저런 생각을 하면서 "이래서 우리나라는 안 돼!"라고 생각했을 거임. 근데 자기가 그 윗자리에 오르니까 그 권위가 주는 쾌락이 너무 좋은 거임. 어차피 권위적으로 해도 처벌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들 그러는 문화니까 굳이 지금 누리는 이 혜택을 포기할 이유가 없음. 저렇게 말하는 박찬호가 감독 맡으면 어떻게 될 거 같음? 똑같아진다에 전재산 건다. 나도 윗대가리 자리에 앉으면 그렇게 될 거임. 그래서 중요한 건 개개인의 인성과 성숙함이 아니라 시스템이라는 거임. 그 시스템이 그 조직의 문화를 만들고 그게 모여서 사회풍토가 되는 거임.
저래서 투머치토커가 되었구나
박찬호 집에서도 찍소리 못한다며 ㅋㅋ
해외에서 뛴 선수들이나 반대로 외국에서 온 용병선수들 보면 항상 문화적 차이라 하기엔 좀 심각하게 뒤쳐진 시스템 얘길 꼭 하더라
박찬호 3명 정도 복제해서 한 방에 넣어두고 야구얘기 시키면 몇년동안 안나올지 궁금하다
"회의 시간에 아무말도 하지 않는 직원을 경계하라" 현실 : 이 새끼가 말대꾸...?
이게 5억년 버튼인가 그거지?
지나가면서 보는 이웃 사람들이나 엘리베이터에서도 스몰토크 많이 하는게 그런 분위기가 많이 다른듯
저래서 투머치토커가 되었구나
진짜로 영어를 배운 이유가 답답해서 라고 했다
박찬호 3명 정도 복제해서 한 방에 넣어두고 야구얘기 시키면 몇년동안 안나올지 궁금하다
애홀
이게 5억년 버튼인가 그거지?
처음부터 트리플 코어는 심한데?
5분만에 거울치료 끝내고 퇴실
앤트맨 친구가 3…
지나가면서 보는 이웃 사람들이나 엘리베이터에서도 스몰토크 많이 하는게 그런 분위기가 많이 다른듯
박찬호 집에서도 찍소리 못한다며 ㅋㅋ
우~ 강약약강!
ㅋㅋㅋ 이건 볼때마다 빵터짐
해외에서 뛴 선수들이나 반대로 외국에서 온 용병선수들 보면 항상 문화적 차이라 하기엔 좀 심각하게 뒤쳐진 시스템 얘길 꼭 하더라
늘 정신력 노력 ㅇㅈㄹ하면서 사람 갈아서 성과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니
군대도 저래야 되는데 무조건 상명하복이 아니라 토론과 합리적인 답을 찾는 과정이 있어야함
군대같은 특수집단의 모든 케이스에 맞지는 않음 일부 부분은 적용해도 좋을 것 같기는 함.
뭐 이순신 장군의 경우 계급이 낮은 사람들도 작전에 발언할 수 있게 해줬다곤 하더라
모든 분야에 저런 사례가 적용되는 건 아니야 군대도 그렇고 병원 응급 수술실 같은 데도 환자 피 철철 흘리면서 죽어가는데 집도의가 하겠다고 한 치료에 다른 의사가 그건 아닌 거 같다고 태클 걸면 좀 더 합리적인 치료 방법이 나올까, 아니면 환자가 먼저 죽을까?
실제 작전을 실행할 때는 상명하복이 필요한데 작전 단계에서는 토론이 필요하지
"회의 시간에 아무말도 하지 않는 직원을 경계하라" 현실 : 이 새끼가 말대꾸...?
저 당시의 한국 시대를 생각하면 진짜 박찬호 선수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 되네요 학교에서 발표하는데도 용기를 쥐어짜야하는 수준으로 위에서 아래를 찍어누르는 듯한 눈초리와 사상들이 있었는데 와... 지금 와서는 많이 완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고는 느끼는 중
요즘엔 크보도 변했다고 하는데 선후배 꼰대 문화는 아직 그대로인 거 같더라
울나라에서 야구보다, 저런 꼰대 문화가 제일 심한게 농구임.. 고이고 고여서 발전할 여지가 없음...
화려한 개인플레이와 쇼맨쉽이 장점인 스포츠인데...
아직도 2000년대 초반 감성임. 전술보다 정신력, 개인기 보다, 팀워크(제대로도 아님.)
하승진이 유튜브에서 얘기한것 중에 인상깊었던게 고교나 대학에서 플레이 멋있게 하는 애들 프로오면 어떨까 기대했는데 팀훈련 한번 하니 오자마자 바보가 되어버렸다고....
팀 스포츠인데 팀원의 의견도 듣고 반영하는게 맞지.
어느 조직이든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은 저걸 모를까? 당연히 앎. 그들도 젊었을 때 짜바리였을 때 다 저런 생각을 하면서 "이래서 우리나라는 안 돼!"라고 생각했을 거임. 근데 자기가 그 윗자리에 오르니까 그 권위가 주는 쾌락이 너무 좋은 거임. 어차피 권위적으로 해도 처벌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들 그러는 문화니까 굳이 지금 누리는 이 혜택을 포기할 이유가 없음. 저렇게 말하는 박찬호가 감독 맡으면 어떻게 될 거 같음? 똑같아진다에 전재산 건다. 나도 윗대가리 자리에 앉으면 그렇게 될 거임. 그래서 중요한 건 개개인의 인성과 성숙함이 아니라 시스템이라는 거임. 그 시스템이 그 조직의 문화를 만들고 그게 모여서 사회풍토가 되는 거임.
그 시스템을 만드는것도 해당 조직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진사람들임. 결국은 개인의 지성과 성숙함도 필요하긴함. 그리고 위치가 바뀌고 입장이 바뀌면 그자리에서 느끼는바가 또 따로있긴한데 그렇다고 꼭 그대로 답습 하는사람만 있는건 아님.
이번에 김태군 인터뷰를 봐도 답없음. 어린애들 엇나갈까봐 욕하면서 더 갈궈서 한국시리즈 우승시켰대.
엘지 시절에 엇나가는 애들 많이봐서 그런가 ㅋㅋㅌ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