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지 기사인데, 여기 추가적으로 적힌 코멘트가,
“It’s not even like one in a million,” study co-author Stephen Woodcock of the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told New Scientist. “If every atom in the universe was a universe in itself, it still wouldn’t happen.”
“설사 우리 우주의 모든 원자 하나 하나가 모두 각각의 우주라고 하더라도, 원숭이 방 이론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함.
원숭이의 타자 치는 속도를 높이거나, 원숭이 수를 극단적으로 높인다고 하더라도 우주 수명이 끝나는 날까지 셰익스피어는 완성될 수 없음
물론 무한이라는 개념이 있는 한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정도면 확률과 우연, 그리고 실제적인 한계라는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흥미로운 화두를 던진다고 생각함
우리 우주에 원자가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앞으로 수명이 얼마나 오래 남았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아득할 정도로 높은 시행수인데…
무한 원숭이 이론의 핵심은 '무한'인데 무한을 제외하고 논하는 게 의미 있나?
우주는 유한하잖아
이번 시도?의 핵심이 그건 거 같음. 무한이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이 이론을 끌고 올때는 어쨌든 실제적인 이슈를 다루려고 끌고 오는 거니까 천문학이라던가 생명의 탄생 확률이라던가
이론이 현실성 있으려면 결국 현실적이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