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연대 사무총장, "부처님은 수능 기도 들어주지 않는다"
학부모들도 알아.. 뭐라도 해주고 싶으니 그런거지..
긴장하지않고 본래실력을 낼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
'우리' 하나님ㅋㅋㅋㅋㅋ
내 자식 급똥으로 수능 망치지 않기를 내 자식 옆자리에 훌쩍이 있지 않기를 내 자식 앞자리에 계속 기침하는 놈 있지 않기를 이런거 빌어야지
오직 솔로몬 대왕만이 너의 시험을 응원해주신다
교회에서도 보통 컨디션 유지나 공부한 대로 잘 발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더라고
holysaya
'우리' 하나님ㅋㅋㅋㅋㅋ
교회 다니면서 지들 교리도 모름 ㅋㅋㅋ
TMI 기독교든 불교든 기복신앙적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예수도 부처도 스스로 가능한 도리를 다 하여 노력하며 빌라고 가르쳤다.
한국 개신교는 극한의 기복신앙이 되버려서 서낭당과 차이점이 크게 없어졌음
유일신 어디감
학부모들도 알아.. 뭐라도 해주고 싶으니 그런거지..
긴장하지않고 본래실력을 낼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
단체로 정신병걸린 그 종교하곤 다르네
부처 : 아니 마음의 고통을 덜어낼수 있으면 나에게 기도할 수 있지 뭐...
불교는 원래 번뇌를 없애기 위해서 찾아가는 곳이고 수능 때문에 자식보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 시킬 수 있었다면 올바른 신앙심이지 않을까
오직 솔로몬 대왕만이 너의 시험을 응원해주신다
하지만 이거도 조회수만큼 응원했을꺼아냐! 솔로몬 날 속였어
자격증시험이면 모두가 합격하는 해피엔딩도 가능하겠지만 입시는 결국 누군가 떨어져야 합격하는거니
따지고 보면 자본주의라는게 필연적으로 누군가가 자격증을 따서 소득이 높아지면 누구는 상대소득이 낮아지는 구조라...
하지만 팔공산 올라가서 합격기원 시주하면 목탁두드리면서 이름불러주고 이거완전 슈퍼챗아니냐
모두가 서울대에 들어갈 순 없어... 그러므로 학령인구를 줄인다!
3000명까지!
다들 알고 있지만 사이비 종교 같은 데 이용당하느리 메이저종교에서 기복신앙 해주는 게 좋음
내 자식 급똥으로 수능 망치지 않기를 내 자식 옆자리에 훌쩍이 있지 않기를 내 자식 앞자리에 계속 기침하는 놈 있지 않기를 이런거 빌어야지
교회에서도 보통 컨디션 유지나 공부한 대로 잘 발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더라고
기독교 교리로 따져봐도 사실 그 정도가 딱 맥시멈이긴 함 꼭 합격하게 해주세요 X 제 실력대로 나오기를 O
불교는 부처님 믿는 종교가 아니라는거지 그냥 절하면서 번뇌를 떨치라는것
불교는 입신양명하고는 거리가 멀다구요
앞으로 재수 없을거라고 축복은 걸어주신다던데
법륜 스님이 그래서 남의 자식이 더 잘되게 해주세요 라고 소원 빌라던데 남이 더 잘됨 > 소원이 이루어짐 용하네 자기 자식이 더 잘됨 > 어찌됬던 결과 좋으니 기분 좋음
집에있다 자식새끼 공부안한다 저래가 서울대가겠나 속터지지말고 산에가서 맑은공기쐬면서 마음 비우는 목적도 크다 부모는 다 자식들 인서울은 기본이고 혹시 내새끼가 의대에갈수 있으니까!서울대! 안되면 연고대!(?) 마인드가 있어서... 자식입장에서도 그냥 나갔다 오시는게 속편해...
그래도 실수는 좀 덜하게 뭔가 인도해주시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좀 있지
기독교도 불교도 기복신앙이랑은 백만광년 떨어진 종교인데 우리나라에서 로컬라이징 되고 나서 둘 다 무슨 뭐 잘되게 해주세요 비는 샤머니즘이 됨 목사(스님) 은 야훼(부처) 와 소통하는 샤먼임
신부님(신부랑 목사는 다르고 서로에게 잘못 부르면 민폐로 취급하지 않나?)
천주교는… 내가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배워서 처음 입문하는 신자 교육집에 “참된 천주교인이라면 ‘주여 당신의 뜻대로 되게 해주소서’ 야 말로 가장 좋은 기도임을 알것입니다.” 라고 하긴 하던데 실상은 어떨지 몰? 루
뭐 천주교든 개신교든 결국은 같은 기독교라 세세한 부분의 해석을 제외하면 큰 틀은 크게 다를 것이 없긴 해
그니까 ㅋ 가톨릭이던 프로테스탄트던 둘 다 기복신앙이 아님 현실에서 잘 되게 해줄게를 믿는 놈은 예수 안믿는 유대교도임 근데 천주교도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실상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내가 모르겠단 말임 ㅋ
뭐 각 본당 사제들은 물론이고 교황도 비슷한 논조로 종종 설교하는 것을 보면 그 종교의 본 교리와 신자들의 바램은 의외로 거리가 있다고 봐야겠지
다알지 그래도.....
개신교는 몰라도 불교는 소원 들어주는 형태의 신앙은 아니지 않나?
사실 절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문수보살(지혜?맞던가?)님이랑 약사여래(건강)님,지장보살(안전)님한테 대불전에 석가여래님께 기도 후에 달려가셔서....
글고 산신 모시는 사당 같이 있으면 거기도 가심 산기운 받으라고
지가 받드는 신 교리도 공부 안하는 것들이 지 자식 새끼가 공부할걸 바라는 새끼들은 대체 ㅋㅋ
그거 만국 공동이야 역할거 아니야 당장에 사업이나 차사거나 애 낳으면 안 믿고 안배운 신들 믿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