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혁명이 성공하고, 자코뱅/지롱드 나뉘어서 치고박고 하던 중에 결국 로베스피에르가 정권을 잡고 공포정치를 돌려댔는데, 그 정권 잡기 직전에 로베스피에르를 비난 했으니 꼴받은 자코뱅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조리돌림한 거.
옷만 찢은 게 아니라 옷찢고 엉덩이를 때리며 조리돌림 했다고 함. 돌아버릴 만 했지.
테로뉴 드 메리쿠르가 급진적인 여성 혁명가들에게 공격당한 사건은 프랑스 혁명 시기 지롱드파와 자코뱅파 간의 갈등과 관련이 깊습니다. 1793년 당시 프랑스 혁명은 내부적으로 급진화되던 시기였고, 특히 자코뱅파는 공포정치와 무력 투쟁을 통해 혁명을 더욱 과격하게 추진하려 했습니다. 반면 지롱드파는 온건하고 상업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며 보다 절제된 방식의 혁명을 지지했습니다.
테로뉴 드 메리쿠르는 원래 자코뱅파의 정책에 동조하기도 했지만, 혁명이 과도하게 급진화되는 것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게 되면서 점차 지롱드파에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그녀는 혁명의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선 지나친 폭력이 아닌 합리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로 인해 자코뱅파 지지자들, 특히 급진적인 여성 혁명가들에게 '배신자'로 인식되었습니다.
결국 1793년 5월, 테로뉴는 공개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모욕을 겪었습니다. 급진파 여성 혁명가들이 그녀를 잡아 공개 장소로 끌고 나와 채찍질하는 등의 모욕을 가한 사건이었는데, 이는 정치적 입장의 차이로 인한 공격이었으나 여성 혁명가들이 직접 나서 가혹한 방법으로 응징을 가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은 테로뉴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남겨 이후 그녀의 건강이 악화되었고, 결국 혁명 활동에서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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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검색해보니까 정작 남녀문제랑 상관없이 린치 당한것도 같은 여성들에게 당했다는 거 같은데 정치적 입장의 차이라는 건 참 무섭네
개인적으로는 저 시기를 현재와 분리할 수 있는건
방법론에도 불구하고 목적의식 때문에 정당화될 수 있는 상황과 배경이 있는가 없는가지
방법론의 큰 줄기는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둘을 분리할 수는 없다 생각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페미니즘이 여전히 저 시대의 투쟁의 감성을, 맞지 않는 상황에 풀어놓고 있는 무지성의 말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르게 봐야 하기는 하지
페미니스트랑 뷔페미니스트 메갈 언냐들은 다른 종족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요즘 페미는 사실 여성인권에 관심 없거든. 여성 특혜와 남성 차별에 관심있는애들인데 뭐
이런 거 보면 잔다르크의 나라 다움
아 그리고 저 여자는 단순히 여성이라서 찍힌 것보단 저 때 당시 로베스피에르를 공격하는 지롱드 파였음. 줄을 잘못 섰어....
진짜 고통받고 괴로운 약자 여성은 철저히 외면함 이건 일베나 반페미도 마찬가지임 더 힘들고 괴로운 사회적 약자 남성은 철저히 외면하고 배제합
작화가 ㄷㄷ
지금의 꼴페미들은 걍 리버스 꼴마초 새끼들임
이런 거 보면 잔다르크의 나라 다움
Project_Korea
아 그리고 저 여자는 단순히 여성이라서 찍힌 것보단 저 때 당시 로베스피에르를 공격하는 지롱드 파였음. 줄을 잘못 섰어....
혁명당시 혁명 파벌마다 정치질 해서 찌르고 다녔다는데 그거임?
막 혁명이 성공하고, 자코뱅/지롱드 나뉘어서 치고박고 하던 중에 결국 로베스피에르가 정권을 잡고 공포정치를 돌려댔는데, 그 정권 잡기 직전에 로베스피에르를 비난 했으니 꼴받은 자코뱅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조리돌림한 거. 옷만 찢은 게 아니라 옷찢고 엉덩이를 때리며 조리돌림 했다고 함. 돌아버릴 만 했지.
페미니스트랑 뷔페미니스트 메갈 언냐들은 다른 종족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요즘 페미는 사실 여성인권에 관심 없거든. 여성 특혜와 남성 차별에 관심있는애들인데 뭐
루리웹-9348308658
진짜 고통받고 괴로운 약자 여성은 철저히 외면함 이건 일베나 반페미도 마찬가지임 더 힘들고 괴로운 사회적 약자 남성은 철저히 외면하고 배제합
국내 여성계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외면은 유명하잖음 뭐 이화여대 창립자부터 그쪽 계열 사람이니
작화가 ㄷㄷ
지금의 꼴페미들은 걍 리버스 꼴마초 새끼들임
대안우파놈들이 하던 짓이랑 똑같음
의견의 정당화 논리를 같은 걸 쓰고 있어서 그럼
그짝들이 손에 드는건 숟가락밖에 더있나?
? 본문 살짝 이해 안감. 배경지식 있어야함?
제1 공화국 시절 이야기 같네
프랑스 혁명기 중에서 로베스피에르가 정권 잡고 공포정치하기 바로 직전
그림체가 슈발리에 작가인가?
이름을 훔쳐쓰는 다른 족속이지
그저 인권방패 뒤에서 혐오를 하고 지랄을 하고 싶을뿐
프랑스의 시민혁명은 그야말로 광기였지
테로뉴 드 메리쿠르가 급진적인 여성 혁명가들에게 공격당한 사건은 프랑스 혁명 시기 지롱드파와 자코뱅파 간의 갈등과 관련이 깊습니다. 1793년 당시 프랑스 혁명은 내부적으로 급진화되던 시기였고, 특히 자코뱅파는 공포정치와 무력 투쟁을 통해 혁명을 더욱 과격하게 추진하려 했습니다. 반면 지롱드파는 온건하고 상업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며 보다 절제된 방식의 혁명을 지지했습니다. 테로뉴 드 메리쿠르는 원래 자코뱅파의 정책에 동조하기도 했지만, 혁명이 과도하게 급진화되는 것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게 되면서 점차 지롱드파에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그녀는 혁명의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선 지나친 폭력이 아닌 합리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로 인해 자코뱅파 지지자들, 특히 급진적인 여성 혁명가들에게 '배신자'로 인식되었습니다. 결국 1793년 5월, 테로뉴는 공개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모욕을 겪었습니다. 급진파 여성 혁명가들이 그녀를 잡아 공개 장소로 끌고 나와 채찍질하는 등의 모욕을 가한 사건이었는데, 이는 정치적 입장의 차이로 인한 공격이었으나 여성 혁명가들이 직접 나서 가혹한 방법으로 응징을 가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은 테로뉴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남겨 이후 그녀의 건강이 악화되었고, 결국 혁명 활동에서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근데 검색해보니까 정작 남녀문제랑 상관없이 린치 당한것도 같은 여성들에게 당했다는 거 같은데 정치적 입장의 차이라는 건 참 무섭네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성차별의 논리는 오히려 저 때는 덜 부각된 면이 있을거임. 오히려 '인식' 자체가 열악한 시기다보니까 저 시기는 성차별을 인식시키는 부분부터 시작했어야 했다보니 여성들도 정치, 신념에 따라 덜 신경썼던것도 있을 수 있는 일임
개인적으로는 저 시기를 현재와 분리할 수 있는건 방법론에도 불구하고 목적의식 때문에 정당화될 수 있는 상황과 배경이 있는가 없는가지 방법론의 큰 줄기는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둘을 분리할 수는 없다 생각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페미니즘이 여전히 저 시대의 투쟁의 감성을, 맞지 않는 상황에 풀어놓고 있는 무지성의 말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르게 봐야 하기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