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질질 끌다가 결혼식 해피엔딩까지 맞이하고서는 도로 과거로 돌아감
거기서 작중 최고 인기 인물중 하나 허망하게 죽음
그래놓고 고작 중딩따리에 커봤자 하는게 일진양아치인놈을 무슨 절대악이나 되는거 같이 묘사하다가 최종배틀도 없이 허망하게 사라짐
최종배틀 하는둥 마는둥하고 갑자기 다시 미래로 돌아와서 결혼식하고 급마무리함
거기를 3부라 해야할지 4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거기는 진짜 개막장 날림이었음
주술회전이랑 비교하면 주술회전은 목적의식이 탄탄한정도고
최애 마무리 던진거 수준으로 던져댔음
엔딩에서 결국 결혼식하고 멤버들 잘사는거 보여줘서 에라이 시발 이따위로 할거면 이전 루프에 끝냈어야지 소리가 나오긴했지만
난 도리벤이 무난하게 끝냈다는건 도저히 공감할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그저옫면 질질 끈거 제외함 무난하다 보는데.
드래곤 죽이고 갑자기 여캐 넣고 질질끌고 최종배틀 중요한부분 날려먹은거만 빼면 말이지
3부? 4부는 이야기에 전혀 불필요한데다가 재미도 없었나보네
ㅇㅇ사족이라는 말을 그대로 이미지화해놨음
저게 무난하단건 걍 안 봤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