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고 하면 그렇게 크게 혼나지는 않겠지만,
이거때문에 오늘 아침에 공부해야할거도 전혀 못하겠고
내내 오늘 어떻게 설명드려야하고, 개선방안도 준비해야할거같고, 오늘 아침에 바로 보고드리면 좀 나으려나 고민중임.
왜 빼먹은지 이유는 어제 너무 바빠서 나도 모르게 어제가 수요일이었는데 요일을 착각했음(그래놓고 수요일 아침업무는 잘해냈음)
그냥 구구절절 왜 빼먹었는지 사유 설명할바엔 그냥 깔끔하게 죄송하다고 하고, 앞으로는 빼먹지않도록 어떤 방안을 제시하는게 좋겠지?
죄송하다 하면 크게 안혼날 사안이면 걍 구구절절 얘기하는 것보다 죄송합니다 사과 박고 싫은소리 좀 듣고 넘겨. 어떻게 보고해야 조금 덜 혼날까 고민할 수는 있어도, 그걸 가지고 무슨 재발방지대책을 기획하는 수준이 되면 오히려 그게 더 쓸데없는 일에 시간낭비 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이럴 때 일수록 강하게 가야된다 왜 사장님 먼저 퇴근하셨어요 이건 중요한거라서 제가 직접 보고드려야되는건데 늦었잖아요!!
?? 대표님은 나보다 3시간은 늦게 퇴근하셔.....
그럼 저 가고나서 계속 노신거네요! 하고 쎄게 나가
말 길게하면 싫어할 확률이 높지
죄송하다 하면 크게 안혼날 사안이면 걍 구구절절 얘기하는 것보다 죄송합니다 사과 박고 싫은소리 좀 듣고 넘겨. 어떻게 보고해야 조금 덜 혼날까 고민할 수는 있어도, 그걸 가지고 무슨 재발방지대책을 기획하는 수준이 되면 오히려 그게 더 쓸데없는 일에 시간낭비 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괜히 대책도 구구절절 하는것보단 그냥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고 자료 제출하고 넘기는게 깔끔하려나. 어제 다 끝내놓고, 날짜만 헷갈려서 제출을 못하기도했고.
그건 그사람 평소 스타일 따라 달라짐 방안이고 뭐고 걍 본 내용만 처리하는게 좋을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