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끼우지 않아도 좋으니 그만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 "살 사람이 좋다는데 무얼 더 조립한다는 말이오? 노인장, 외고집이시구먼. 차시간이 없다니까요." 하자 노인은 퉁명스럽게, "다른 데 가서 사우. 난 안 팔겠소." 하고 내뱉는다.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그냥 갈 수도 없고, 차 시간은 어차피 틀린 것 같고 해서,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마음대로 끼워보시오."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거칠고 늦어진다니까. 물건이란 제대로 만들어야지, 만들다가 놓치면 되나."
- 컴퓨터 조립하는 노인
주문량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어
주문량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어
주문 밀렷을 수도
네거만 초짜한테 해보라고 시킨거임
초짜는 열정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선정리를 했고 선배한테 그래서 주문량 소화하겠냐 다음부터 대충하라고 쿠사리를 먹었다
2000일 정도
주문량이 많은가보지. 조립하고 불량있는지 테스트할껄
아마 알리에서 행사중이라 물량 많을거임
부품 없으면 업체도 주문해서 챙겨와야함 그 과정이 얼마나 걸릴진 업체들만 알것지
이따 꼽고 저따 꼽고 딱 딱 탁 따딱 아?
"더 끼우지 않아도 좋으니 그만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 "살 사람이 좋다는데 무얼 더 조립한다는 말이오? 노인장, 외고집이시구먼. 차시간이 없다니까요." 하자 노인은 퉁명스럽게, "다른 데 가서 사우. 난 안 팔겠소." 하고 내뱉는다.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그냥 갈 수도 없고, 차 시간은 어차피 틀린 것 같고 해서,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마음대로 끼워보시오."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거칠고 늦어진다니까. 물건이란 제대로 만들어야지, 만들다가 놓치면 되나." - 컴퓨터 조립하는 노인
키야 내가 구입한 곳은 장인이 조립해주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