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인싸력으로 만난지 얼마 안된 주인공하고 친하게 지냄
알고보니 주인공 적측에서 심어둔 스파이였음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남을 속이기 위해서 엄격한 교육을 받아옴
아버지의 교육이 제대로 먹혔는지
완벽하게 주인공의 친구인척 해서 집안 행사까지 초대받음
그리고 자기 고용주에게 열심히 주인공네 진영 정보 팔아먹음
아버지의 가르침을 철저하게 따르는 여캐...
앙팡 테리블...!
존나 고용주가 꼬리자르기 한거였음
가업을 위해 딸까지도 기만해버린 아버지...
그래도 딸한테 애정있네.ㅠ
아빠가 일관성있네
그냥 통수에 미친거일뿐인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