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 밖 복도에서 잼민이들이 ㅈㄴ 떠드는데 어떤 아재가 그걸로 애들한테 뭐라함.
애들 4명인데
근데 애들이 사과는 커녕 여기 열람실 아닌데요?
이러면서
적반하장 하다가 싸움 나려하더라.
근데 열람실 다른 자리에서 청년들 2명이 같이 일어나더니 애들한테 욕하더라.
애새끼들이 싸가지 없다니
새끼들아 여기 도서관인데 니들만 쓰냐면서 화내는데
청년들이 하나같이 덩치가 우람해서 애들이 많이 쫄은듯.
그러다가 한명이 멱살잡고 애들 패려하길래
나도 냅다 일어나서 그 청년 말렸음.
어유 여기 cctv있어서 여기서 애들 패면 큰일나요.
건물 뒷편이나 화장실에서 때리는게 그나마 안전하니까 여기선 좀 참으라고 이러면서 말리고
처음에 애들한테 뭐라한 아재도 내한테 동참하면서 그렇다고 애들 때리진 말라고 말려서 폭력 사태까진 안갔네.
애들 4명이 아재한테 사과박고 끝나긴했음.
Cctv없는데서 하란게 사과 기폭제였네 ㅋㅋㅋ
Cctv없는데서 하란게 사과 기폭제였네 ㅋㅋㅋ
해병엔딩이 아니야...?
저 나이대 애새끼들은 짐승에 가까워서 존나게 쎈 폭력 앞에 바로 깨갱함
어른들에게 깝치는것도 지들은 안처맞을거라는 확신이 있는데 그 확신이 사라지는 순간 바로 깨갱함
이제 학부모 등장하고 cctv 멱살잡이 근거로 신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