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게임도 여운이 상당히 남는군요.
사실 처음에는 '옛날 게임이라 그런가... 평가가 왜 높은지 잘 모르겠는데....'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한게 2012년에 비타 처음 나왔을때, psp용 게임을 psn을 통해 다운받아서 였는데........
어찌저찌하다가 지금까지 미뤄졌었네요 ㅎㅎ
사실 다른 재미있는 게임들에 비해서 재미를 못느끼고 있었기에 ㅎㅎ
그런데 페르소나 조합과 커뮤를 통한 해금 및 스킬 전승 및 여러가지 파고들 요소 (마가렛이나 심층 모나드 등등)
를 '뒤, 늦, 게' 알아서 미친 재미를 느껴서 순식간에 총 플레이 타임 112 시간 !!!!! 을 찍었습니다 .
공간살법을 익힌 간지토스, 메사이어, 루시퍼, 루시펠 등등 ....
하지만 너무 뒤늦게 재미에 눈을 떠서 그제서야 커뮤를 진행하려니까 한계가 많더군요
뭐 게임 본편은 그렇다치고......
스토리도 여운이 꽤 남네요......
마지막에 아이기스 대사가 자막이 없던데..........
대충 문맥상 '제가 끝까지 당신을 지킬것이다...' 뭐 이런 내용같더군요.......
ㅠㅠ 아................
그리고 뉵스의 봉인에 모든 힘을 쓴 주인공은 결국 사망.............................
그런데 사망을 돌려서 보여주더군요...............
근데 알아보니까 FES 에서는 뒷부분의 매력적인 스토리들이 추가 되있는 모양이던데, 이거는 동영상을 봐야하나 싶네요
페르소나 시리즈들이 큰 세계관을 3 이후로 공유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p4u2도 예전에 무료로 풀릴때 구입해놨고.........
어쨌든 간만의 명작 RPG 였습니다.
뉵스 아바타 전부터 뉵스전까지의 연출도 매우 훌륭하네요......
디자인도 좋고, 음악도 좋고.. 그리고 그 보름달............
일단 못본 스토리들을 좀 감상(FES 부분?) 한 다음에 골든 달려야 겠네요
좀 검색해보니 에레보스? 라고 하나 4에 가면 언급되는 내용들이 나온다니...
P3B를 사람들이 괜히 기다리는게 아니죠. 페스와 포터블, 둘 다 아쉬운점이 상충되니까, 이걸 전부 합친 완전판을 보고싶습니다 ㅠ
이를 악물었다 부분이.. ㅜㅜ 연출이나 마지막 부분에 여운도 많이 남아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페소 주인공 중 3의 주인공을 가장 좋아합니다.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
그래서 이번에 페소3 댄싱이 나오면서 모델링도 전부 새로 한지라, 혹시나 플포판 리메이크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된것도 그래서죠.
남주로 할 때 동료들하고 유대가 너무 묘사가 안 된 것 같아 아쉬워요 여캐들하고만 커뮤 있고 ㅋㅋㅋㅋ
P3B를 사람들이 괜히 기다리는게 아니죠. 페스와 포터블, 둘 다 아쉬운점이 상충되니까, 이걸 전부 합친 완전판을 보고싶습니다 ㅠ
언젠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
이를 악물었다 부분이.. ㅜㅜ 연출이나 마지막 부분에 여운도 많이 남아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페소 주인공 중 3의 주인공을 가장 좋아합니다.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
Jizero
그래서 이번에 페소3 댄싱이 나오면서 모델링도 전부 새로 한지라, 혹시나 플포판 리메이크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된것도 그래서죠.
후일담까지 깔끔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남주로 할 때 동료들하고 유대가 너무 묘사가 안 된 것 같아 아쉬워요 여캐들하고만 커뮤 있고 ㅋㅋㅋㅋ